한국 인터넷 선도기업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대표, 센터장 임정욱)가, ‘재팬부트캠프’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의 유망스타트업을 일본의 벤처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코리안스타트업데모데이’를 7월9일 저녁 도쿄 디지털거라지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빙글, 스타일쉐어, 500비디오스, 애니펜, 프로그램스, 스캐터랩 등 일본시장을 겨냥하는 한국의 19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각각 4분간의 발표로 소개했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는 영어학습앱을 내놓은 퀄슨, 3차원입체캐릭터를 쉽게 만들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니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해주는 영화 데이터베이스 왓챠의 프로그램스, 개인의 관심사에 맞춘 신개념 SNS 빙글,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토대로 한 심리분석을 제공하는 텍스트앳을 내놓은 스캐터랩 등이 일본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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