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은 더이상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간이 아니다. 취업을 문턱을 낮추고, 부족했던 스펙을 보충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한편, 자신을 위한 스펙쌓기 대신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지식을 나눠주는 이들이 있다. ‘엔젤튜터’가 그 주인공이다.
소셜 벤처기업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에서 선발한 엔젤튜터가 양질의 교육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해 1:1 학습지도와 고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 김남희 부사장은 “대한민국 양극화 현상은 ‘교육’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교육 지출이 높은 가정의 학생들이 소위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공평하게 교육받고, 동등한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지 않는다면 행복한 대한민국의 청사진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기에 거침이 없는 이런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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