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람의 몸이 모바일 기기의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유네스코는 국내 첨단소재 스타트업 ‘테그웨이(TEGway)’의 체온전력생산기술을 세상을 바꿀 최고의 기술로 선정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첨단소재 스타트업 ‘테그웨이’가 개발한 체온전력생산기술이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넷엑스플로 어워드(Netexplo award)’ 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온전력생산기술’은 체온에 의해 옷감 안팎의 온도 차가 생길 때 반도체 내부에 전류가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한다. 기존에도 이러한 열전소자가 있었지만 세라믹 소재로 무겁고 휘어지지 않았다. 테그웨이는 그 대신 얇고 잘 휘어지는 유리섬유를 채택해 가볍고 형태가 자유로운 ‘착용 가능한’ 의류를 만들 수 있다. 그밖에 스마트 워치, 스마트 글래스 등 다채로운 visit site to read more]
The post 유네스코 세상 바꿀 최고 기술로 한국 스타트업 ‘테그웨이’ 선정 appeared first on Venture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