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혁신적이라기 보다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 중심의 기업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런데 소프트뱅크(Softbank)는 규모 면에서 보면 거대한 기업이고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느껴지는 풍미는 장인의 그것에 가깝지만 기업의 활동을 살펴보면 시장에 대해 도전적이면서도 새로운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많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하여 놓치지 않는 발빠른 기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소프트뱅크는 오래전부터 소프트뱅크 벤처스라는 소프트뱅크 코리아의 자회사를 통해 한국내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도전적인 이미지입니다만 회사의 근간은 통신과 인터넷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통신 사업은 아이폰을 통한 적극적인 공세로 일본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장을 이끄는 사업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터넷은 야후 재팬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의 중심에 소프트뱅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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