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편에서 온-오프라인 커머스 사업자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에 대한 위기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2)편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하기부터는 온라인 커머스를 이커머스로 통칭)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실제 투자 집행에 참여하고 있는 벤처캐피탈리스트는 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인사이트를 빌려보고자 한다.
이커머스는 위험한 게임인가? 기업공개한 이커머스 업체들의 주가 하락
저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인 빌 걸리(Bill Gurley, 현재 벤치마크캐피탈의 제너럴 파트너)는 2014년 말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E-Commerce is a dangerous game”이라는 주장을 다시 한번 반복했다. 그가 이러한 주장을 한 건 2012년 “The Dangerous Seduction of the LTV Formula”라는 아티클을 개제했을 때이다. 좀 더 풀어 설명하면 고객은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 많은 업체들이 LTV 공식에만 집중하고 실제 조건이나 가정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 [visit site to read more]
The post 숫자로 보는 커머스 트렌드(2) 온라인 커머스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appeared first on VentureSqu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