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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202)크라클팩토리 김강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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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원하고 기꺼이 지갑을 여는 일을 찾기란 어렵다. 그런 일을 찾아도 자신이 할 수 없는 분야라면 별 소용이 없다. 우먼스톡을 서비스하는 크라클팩토리의 김강일 대표는 그런 일을 찾은 사람이었다. 마침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다. 그래서 그런지 의욕과 패기가 넘쳤다. 포이동 사거리 인근 허름한 사무실에서 만났지만 그의 눈은 반짝반짝 빛났다.

다시 시작하는 창업

가수를 꿈꿨다. 10대 때는 실제로 활동도 했다고 한다. 래퍼로 활약을 하고 열심히 했지만 별로 도드라지는 재능이 없다는 걸 어느 순간 알게 됐다. 할 수 없이 그만두고 마음을 다잡고 대학에 들어갔다. 경영학을 전공으로 택해 진학한 뒤 결국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김강일. 나이 스물여섯에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으로 출발했다. POKO라는 캐릭터였다. 첫 도전은 쉽지 않았다. 의사 결정 과정의 어려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결국 실패하게 된다. 다시 사업을 하지 않고 그는 취직을 택했다. 배워야 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싸이더스HQ에 입사했다.

싸이더스HQ에서 김강일은 신규사업 기획 일을 맡았다. 일은 적성에 맞았다. 가수를 꿈꿨을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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