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안동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 발병으로 총 348만 마리 살처분으로 국내 재정지출 피해액이 약 3조원 발생한 바 있다. 사전 질병 검출 및 가축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축산질병관리 R&D에 몰두해 ‘IoT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에 성공한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최초의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인 ‘LiveCare(라이브케어)를 본격 론칭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라이브케어는 소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소의 품질 관리 및 발정관리도 가능한 스마트 올인원(all-in-one) 가축질병관리 서비스다.
소를 비롯한 대부분의 가축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질병에 노출되는 순간 체온이 변화한다. 1~2℃의 체온 변화가 괴저성 유방염, 유해열, 폐렴, 중독증 등 다양한 질병을 말해주는 단서가 된다. 1~2℃의 작은 변화가 축산 농가에 크나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하고 세밀한 관리가 중요하다.
라이브케어는 사전 질병 검출 및 가축관리의 핵심인 체온변화를 감지하기 위해 온도 및 PH센서를 접목한 경구투여 방식의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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