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은 11월 17일 디자인재단 살림터 2층에서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 근 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지역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패션 및 디자인·문화·푸드테크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혁신 네트워크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수준에 있는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지역 식문화 소상공인 지원 및 패션분야 신진디자이너 발굴·육성, 벤처·중소기업 디자인 지원 및 지역 기반 문화·관광 사업화를 위한 융합벨트 협업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지역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과 멘토 프로그램 진행, 도시디자인캠프 개최,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디자인 및 문화·관광 특화사업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용호 센터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서울지역 패션 및 디자인·문화·푸드 관련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