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이든 사상이든 새로운 주장이나 이론이 나오게 되면 치열한 논리 논쟁이 벌어지기 마련이고 뒤에 나온 주장들은 으레 앞의 논리를 반박하면서 시작된다.
1950년대 말에 나타난 경기불황을 경험하면서 미래에 대한 경기예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미래 예측에 지대한 관심을 쏟게 되었다. 많은 회사들이 기획실을 만들고 기획실을 중심으로 Planning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전략과 Planning이라는 주제가 경영학에 등장하면서 미국 특히 하버드 대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론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미국이 전략경영 학문을 주도하다시피 하게 되었다. 이러는 와중에 여러 학문 논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캐나다 맥길 대학의 민츠버그 교수와 미국의 Strategic Planning의 아버지라는 Ansoff간의 논쟁은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언급한 곳이 거의 없음)유명하다. 민츠버그는 전적으로 미국의 MBA에서 사례중심의(case study) 전략경영을 교육하는 것의 유용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최근 저서: Managers Not MBAs–MBA가 회사를 망친다). 그리고 Ansoff의 난기류(Turbulence)이론을 인정하지 않는다.
2010년도부터 갑자기 불기 시작한 Startup열풍 속에서 최근 박근혜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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