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트업과 서비스 스타트업은 얼핏 보기에도 많이 다르다.
하지만 한국의 VC 로서 이 두 전혀 다른 동물을 함께 다루게 되는 경우가 많다.둘 사이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투자활동에 반영하지 않으면 자칫 헷갈리기 쉬운 것 같아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를 표로 정리해보면 대략 아래와 같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게임 스타트업에는 우리가 서비스 스타트업을 운영할때 논의되는 일종의 법칙들이 잘 적용되지 않는 것 같은데, 특히 아래의 4 가지 점이 그런 것 같다.
(1) Pain point가 아닌 취향 : 서비스 스타트업은 유저의 Pain Point를 공략하지만, 게임 스타트업은 유저의 취향을 공략한다. 취향은 대단히 모호한 것이기 때문에 게임은 제품만 봐서는 유저가 선호할지 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반면, 서비스 스타트업은 유저의 이성적인 니즈를 공략하여 무엇인가를 더 편하게 해준다던가, 해결해 주는 제품들인 경우가 많다
(2) MVP가 아닌 (Almost)Complete Product : 게임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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