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터뷰’시리즈는 앱센터의 프로그램 (Startup Weekend, K-Hackathon, A-camp, B-camp, Super App Korea 등)을 거쳐간 스타트업을 찾아가는 연재 인터뷰입니다. 앱센터의 동의를 얻어 벤처스퀘어에도 게재합니다. ‘찾아가는 인터뷰’ 시리즈 전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아나츠(Anatz) 이동엽 대표는 집에 있는 가구의 절반이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자신을 “뭔가를 계속 만들어야 살 수 있다”고 소개할 정도이니 실로 대단한 창작욕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남들에겐 흔치 않은 단점이 있다면 ‘남보다 두 발 앞서나간다는 것’. 컬러폰이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던 2000년도에 캐나다에서 휴대폰 무선 게임 회사를 차렸다가 실패했고, 3년 전에 만든 3D 갤러리 앱은 아직까지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혼자 먼저 미래에 가 있다 보니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반 발, 많아도 한 발 정도만 앞서가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3D 프린터 제조도 2년을 꾹 참았다가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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