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벤처스퀘어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8838

인공지능과 불쾌한 골짜기

$
0
0

1970년 일본의 로봇공학자인 모리 마사히로(Mori Masahiro)는 로봇이 사람에 가까와지면 가까와질수록 사람들이 불안하고 놀라는 반응을 가진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그는 이를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리 박사는 처음부터 너무 인간하고 똑같게 만들기 보다 인간과는 다른 어떤 것을 덧붙여서 거부감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안경과 같은 것을 먼저 모델링을 하고 눈을 디자인하거나 인간과 비슷한 피부를 입히기 보다 되려 나무 등의 질감을 가진 재료를 이용한 로봇 손 등을 만드는 식이다.

그렇다면, 이 ‘불쾌한(uncanny)’이라는 단어의 상대어 또는 반대말은 무엇일까? 아마도 ‘편안함(comfortable)’ 내지는 ‘익숙함/친근함(familiarity)’ 등의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우리가 감안해야 할 부분이 있다. … [visit site to read more]

The post 인공지능과 불쾌한 골짜기 appeared first on VentureSquare.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8838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