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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 최종 4개 팀, 시민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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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임팩트 챌린지(Google Impact Challenge)‘ 결승 진출 10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구글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 진출 10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8월 21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8월 23일 최종 결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비영리 단체들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30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라는 비전 아래, 기술을 활용하거나 새롭게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한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 10개 팀

이번 결승에 오른 10개 프로젝트는 임팩트 커리어(루트임팩트), IT 교육 불균형의 해소(멋쟁이 사자처럼), 사상 최대 수업 프로젝트(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의 기회를 나누다(사단법인 점프), 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사회연대은행), 스마트폰으로 지구 갯벌 보전(생태지평 연구소), 장벽없는 세상만들기(커뮤니티 매핑센터), 핸드 제작 워크숍(펀무브), 축복의 꽃을 기쁨의 꽃으로(플리) 똑똑한 기부 정보 플랫폼(한국가이드스타)이다.

결승 진출팀은 지역사회의 영향력, 기술과 독창성, 확장성, 실행 가능성 네 가지 기준으로 선정됐다.

구글은 온, 오프라인 시민 투표와 자문심사위원들이 진행하는 최종 결승행사를 거쳐 이번 10개의 결승진출 프로젝트 중 최종적으로 4개 우승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 5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 10개 팀과 관계자들

온라인 시민 투표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개 프로젝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구글 팀팩트 챌린지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시민 투표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온, 오프라인 투표 종료 후에는 심사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3일에 최종 결승 행사를 개최한다.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는 “이 아이디어들은 모두 시민의 관심과 참여없이는 실현할 수 없는 것들이기에 많은 시민께서 투표에 직접 참여해 더 나은 세상을 더 빠르게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최종 우승 4팀에 선정되지 못한 아이디어들에도 박수를 보내주시고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꼭 시도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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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앤컴퍼니, 셰프의 요리 온라인 배달 서비스 ‘셰플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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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셰프의 요리 온라인 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셰플리는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해야 먹을 수 있던 셰프의 요리를 셰플리의 전문 셰프들이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요리하고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배달해주는 O2O서비스다.

셰플리에는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런칭 라인업으로는 서래마을 유명 레스토랑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의 윤대현 헤드셰프, 2016 블루리본서베이에 맛집으로 선정된 이태원 브루터스(Brutus)의 유성남 오너셰프, 도사(DOSA by Akira Back)의 조계형 셰프, 스와니예, 마누테라스 등을 비롯해 해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험을 가진 이경섭 총괄 셰프가 셰플리의 키친을 책임진다.

현재 셰플리는 강남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푸드플라이를 통해 짜장면이나 치킨 말고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배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 셰플리를 통해서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유명 셰프의 요리도 얼마든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달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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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트리케어, IoT 표준단체 OCF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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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트리케어가 삼성전자, 인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사물인터넷 글로벌 표준 단체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이하 OCF)에 정식으로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OCF는 서로 다른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표준을 통합하고,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끊김 없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글로벌 표준 연합이다.

엠트리케어는 OCF 표준 중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 분야의 표준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실제 표준이 탑재된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정체된 관련 시장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엠트리케어 대표는 “표준 기술을 독점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했던 과거 글로벌 기업들도 최근엔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해 표준 기술을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추세고,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IoT,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차세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엠트리케어 역시 OCF에 합류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표준 발전에 이바지하여, 글로벌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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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발’로 뛰는 공인중개사 위해 ‘차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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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테이션3이 다방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다방차(車)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방차 서비스’는 다방의 회원 공인중개사 중 전국의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 60곳을 선정, 기아의 레이 신차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중개업자를 위해 준비된 ‘다방차(車)’

지급된 차량은 다방을 통해 방을 알아보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방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다방에서는 정기적인 무상 차량 점검을 통해 사용자 및 공인중개사의 편의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다방차 서비스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의 60곳의 다방 회원 공인중개사 지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20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을 운영하며 고객과 회원 공인중개사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오랜 시간의 조사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다방차(車)를 통해 무더운 여름, 다방으로 방을 찾는 고객들이 조금 더 쾌적하게 본인이 원하는 방을 찾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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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네이버, 센터 내 우수 스타트업 4개 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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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는 센터 내 우수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창업, 보육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리그 by NAVER’ 6월 라운드에 4개 팀이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는 스타트업과 벤처들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경쟁을 통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네이버가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스마트강원 패밀리를 위해 6월 진행되었으며, 11월 또 한차례 진행 예정이다. 이번 6월 라운드에서는 성장단계별 2팀씩 총 4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총상금 4,300만 원이 수여됐다.

또한,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K-CROWD) 플랫폼 연계 및 판로 지원, 네이버의 스타트업 상생 패키지인 Npac 추천 등 강원센터 및 네이버 전담 지원팀의 연계 관리를 지원받는다.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시연이 가능한 개인 및 법인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팩트 리그’ 1위는 메디컬아이피의 박상준 대표(2,000만 원)가, 2위는 핫츠고의 이상윤 대표(500만 원)가 선정됐다.

개인 창업자 또는 시제품 제작 단계의 개인 및 법인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지 리그’ 1위는 아이시클의 이준 대표(1,500만 원)가, 2위는 엘메카의 강정길 대표(300만 원)가 차지했다.

시제품 제작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챌린지 리그’ 선정 팀은 홍보 마케팅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임팩트 리그’ 11월 라운드에 재참여가 가능하다.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스타트업과 벤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시기별로 꼭 필요한 자금이 있다.” 며 “다양한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를 통해 앞으로도 센터 보육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하반기에 진행될 11월 라운드에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스마트강원패밀리의 일원이 되어 센터와 네이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네이버와 함께 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4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였다. 더불어 각종 창업공모전을 통해 매월 2개에서 3개의 유망한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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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작가 채사장 “무엇이 정의로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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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7시 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홀에서 스타트업캠퍼스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 채사장이 초청돼 시민의 교양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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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작가는 인문교양서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이자,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자이기도 하다. 그의 방송은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그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평소의 두 배인 200여 명의 관객이 홀을 가득 채웠다.

‘별, 꽃, 필’ 공연단의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 후 등장한 채 작가는 ‘정의’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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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이 과연 사람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며 세 가지 문제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각 문제 상황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의견을 보여주며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나갔다.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불법 이민자의 자녀에 대한 복지지원 정책에 대한 찬반을 묻자 한 시민은 “심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원칙에 어긋나므로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인 반면 다른 시민은 “국가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도적 차원의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펼쳤다.

채 작가는 사회의 문제가 벌어지는 이유는 사람들의 본성이 악해서 그런 것이라기보다 선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정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세상의 원칙과 질서를 엄격히 지키며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해야 한다고 보는 ‘수직적 정의관’과, 유연성을 발휘해서라도 사람들이 가진 것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보는 ‘수평적 세계관’이 충돌한다는 것이다.

채 작가는 둘 모두 합리성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정의관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사람들이 서로의 정의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정의가 무엇인가 하는 윤리적인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 나아가 정치적인 문제로 확장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중요하다” 며” 집에 가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다” 며 강연을 마쳤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열띤 질의응답 참여로 인해 강연은 예정 시간보다 15분 늦어진 9시 15분에 마무리됐다.

스타트업캠퍼스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에는 영화평론가 김태훈 씨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온오프믹스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현장접수를 하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기사는 2016 벤처스퀘어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인턴 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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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호텔나우 인수…호텔 숙박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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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국내 최초의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기업 ‘호텔나우’를 인수하고 영역 확장에 나섰다.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는 호텔나우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호텔 숙박 사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2013년 10월 런칭한 호텔나우는 고객과 호텔의 공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 ‘호텔 당일 예약’ 모바일 서비스다. 당일 체크인부터 최대 30일까지 미리예약이 가능하며, 국내 최저가 타임커머스 형태로 제휴된 호텔 및 리조트수는 전국에 2000여 개로 업계 최대 규모다. 가격은 당일 오전 2시에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오픈되며,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중국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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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로 야놀자는 모텔, 펜션 등의 중소형 숙박 분야에서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 위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최고급 5성급 호텔까지 아우르는 종합 숙박 기업으로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호텔나우 역시 야놀자가 보유한 숙박 O2O 시장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탄탄한 자본력, 계열사 서비스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빠른 속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와 호텔나우는 각기 별도의 플랫폼으로 운영되면서 상호 간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이번 호텔나우 인수를 통해 숙박 제휴점수 총 9500개를 확보하며 명실공히 숙박 1위 기업의 저변을 보다 공고히 하게 됐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의 호텔나우 인수는 단순히 회사가 합쳐진다는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숙박 O2O 시장 최초의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수합병으로 의의가 크다”며, “호텔나우 또한 현금 지급을 통한 엑시트(EXIT) 차원이 아니라 향후 야놀자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한 지분 교환 방식 위주로 인수가 진행되는 만큼, 두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까지 숙박의 전 영역을 앱(App)과 웹(Web),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아우르는 진정한 숙박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나우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에게 ‘주목할 만한 O2O 스타트업’ 이라는 찬사와 함께 감사 메시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한 기업이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중 대표적인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호텔나우를 손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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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업 열아홉] ② O2O 시장은 빠른 실행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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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O2O 스타트업 서비스와 O2O 산업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제19회 오픈업 두 번째 세션은 컷앤컬 이은영 대표, 자비스신동민 이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뷰티 O2O서비스’ 컷앤컬’ 이은영 대표는 ‘O2O서비스의 접점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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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대표는 “O2O 서비스는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서비스에만 중점을 두고 o2o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잘 만들어 놓은 ui/ux 일지라도 오프라인 시장과의 접점이 모호하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선 오프라인 시장을 관찰하고 고객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한 후에 실질적인 서비스를 온라인에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자비스의 신동민 이사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영수증 붙이는 직장인의 고충을 언급하며 영수증 관리 서비스 자비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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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사는 “지인 추천으로 80%가 세무사 선택을 선택하지만 이중 60%는 서비스 품질 불만, 전문성 부족, 비용 부담으로 세무사를 바꾸고 싶다고 불평한다”고 전했다.

그는 “자비스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탄생했다”라며 “사람의 힘과 IT 기술을 합쳐 기존 세무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 시간에는 배달의민족 최정이 이사와 발표를 진행한 6명의 스타트업 대표가 청중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홍보 수단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6명 대표 모두 페이스북이라고 입을 모았다. 짐카의 정상화 대표는 “블로그나 지식인 같은 바이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지만 콘셉트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서 광고한다”며 “매출액 중 30%가 페이스 북을 통해서 유입되는 고객들이다”라고 답했다.

최정이 이사는 “홍보는 자신의 서비스를 사용할 ‘진짜 유저’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사용자를 정확히 트래킹 해서 어떤 온라인 광고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판단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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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O2O 신규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루프킨, 브리즈, 장비반장 등약 10개의 스타트업이 2분 스피치를 진행했다.

강연 후 간단한 식사와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강연장 외부에는 스타트업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O2O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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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앤컬 부스에서 컷앤컬과 제휴를 맺은 청담동 헤어샵 소속 디자이너가 행사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드라이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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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 부스에서 소속 회계사가 상담을 진행하고,자비스 서비스 1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했다.

벤처스퀘어와 앳스퀘어가 주관하는 오픈업 행사는 게임, 데이터시각화, MCN, O2O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스타트업 세미나로 이번 19회 오픈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창조허브가 후원했다.

이 기사는 2016 벤처스퀘어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인턴 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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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58.5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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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렌딧은 알토스벤처스 및 엔젤투자자들로부터 58억5천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렌딧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 4월 알토스벤처스로부터 받은 15억원 규모의 시드머니 투자 이후 첫 투자 유치다.

2015년 3월에 설립된 렌딧은 같은 해 5월에 대출 서비스를, 7월에 투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출과 투자 서비스의 시작 시기가 다른 이유는 렌딧이 국내 P2P 금융업계 최초로 선보인 독특한 투자 모집 방식 때문이다.

렌딧은 개별 대출 고객에게 집행되는 대출건을 자사 보유자금으로 우선 집행하고, 일정 기간 집행된 대출 채권을 100건 이상 모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뒤 매월 1회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분산투자 효과로 연체가 발생해도 원금 손실 확률이 낮으며 안정성을 확보해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렌딧은 이와 같은 포트폴리오 투자 방식으로 현재까지 총 11회의 투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운용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개인신용대출에 특화된 신용평가모델 개발에 집중해, 국내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델인 렌딧CSS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데이터를 분석,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4~6등급의 중신용자가 4.5~15% 사이의 중금리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발전시켰다. 렌딧의 누적대출금액은 7월18일 현재 180억원으로, P2P업권 중 개인신용대출 분야 1위다.

알토스벤처스의 김한준 대표는 “P2P금융시장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대출 및 투자 고객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정된 운용 능력과 리스크 관리”라며, “렌딧은 개인신용대출 신용평가모델 개발에 집중해 중금리대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를 착실히 쌓으며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지난 1년 간 대출심사모델을 정교화하고 투자 모집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만드는 등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초 다지기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금리 P2P대출을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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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갈땐슈퍼맨, 서비스 서울 전 지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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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슈퍼마켓 식료품 모바일 주문 및 배달 서비스 슈퍼갈땐슈퍼맨 이 서비스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SUPER

고객 인근 슈퍼마켓 제품을 1시간 11분안에 정확하게 배달해 주는 모바일 서비스로 주목 받고있는 슈퍼갈땐슈퍼맨은 공산품은 물론 과일, 육류, 수산물 등 신선식품까지도 모바일 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하고자 하는 모든 상품의 사진을 본 후 고를 수 있고, 세일 상품도 알려주는 똑똑한 생활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어 고객 및 슈퍼 사장님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슈퍼갈땐슈퍼맨은 서비스 오픈 이 후, 강남의 슈퍼 1곳과 광진구의 슈퍼 1곳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6개월이상의 검증기간을 가졌다. 매 월 거래액이 20% 정도의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번 주문한 고객은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면서 서비스에 대한 확신도 생겼다. 서울 전 지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2017년에는 전국 서비스 확장도 계획 하고 있다는 슈퍼갈땐슈퍼맨은 이번 서울 전 지역 서비스 확장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무엇보다 슈퍼에서 직접 가격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격이 동기화되는 소프트웨어 SuperGO 를 개발하여 타 유사 업체들과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슈퍼갈땐슈퍼맨 조성호 대표는 “서울 전 지역 확장에 따라 고객들은 더 많은 제휴 슈퍼를 앱과 웹으로 만나 보실 수 있게 되고 또 슈퍼사장님들께는 편리하고 손이 덜가는 모바일 (온라인) 슈퍼를 개설해 드리면서 그 외 배달관련 골치아픈 문제들도 해결해 드리는 것이 슈퍼갈땐슈퍼맨이 할일 인것 같다며 고객과 제휴사 모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슈퍼갈땐슈퍼맨은 서울 전 지역 확장 기념하여 8월까지 먼저 제휴 문의를 슈퍼 사장님들께 한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현재 진행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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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대학 제휴 서비스 출시…”대학생 취업 정보 무제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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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은 직장,면접 경험 없는 대학생들도 취업 준비 필수 정보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대학 제휴 서비스를 19일 정식 출시한다.

대학 제휴 서비스는 대학교 취업 지원 센터가 잡플래닛 기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해당 대학교 이메일(email@학교명.ac.kr)로 가입한 사용자가 잡플래닛에 등록된 면접 정보,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잡플래닛은 지난 5월부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서울 시내 일부 대학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 형태로 대학 제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잡플래닛 대학 제휴 서비스는 리뷰 열람권 외에 대학생 전용 ‘취업 리포트 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 리포트 센터는 재학생 성향 기반 맞춤형 기업 분석 보고서, 취업 교육 역량 강화용 기업 정보를 비롯한 인사이트 분석을 포함한다.

또, 대기업, 외국계,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유형 기업에 대한 분석 리포트도 있다. 잡플래닛이 제공하는 취업 리포트는 ▲기업 분석 ▲전·현직자가 직접 남긴 사내 정보 ▲실무자와의 직무 인터뷰 ▲자기소개서 항목 해설 ▲면접 기출 문제 해설 등 잡플래닛만이 가진 전·현직자 리뷰를 바탕으로 한 상세 분석 정보를 담고 있다.

잡플래닛 제휴 서비스 가입 대학 학생들은 모든 정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휴에 따른 비용은 대학교에서 내기 때문이다.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학교 취업 지원 센터에서 잡플래닛 제휴 신청 이메일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순서대로 열람 권한이 부여되는 만큼, 먼저 등록하는 학교 학생이 더 빨리 잡플래닛의 모든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대학의 잡플래닛 제휴 여부는 잡플래닛 페이지와 각 대학 취업 지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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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드림플러스63 핀테크 센터 입주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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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청년창업 지원 및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핀테크(Fintech)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63(Dreamplus 63)’을 10월 중 63빌딩에 설립할 예정으로, 7월 31일(일)까지 참여할 핀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월) 밝혔다.

한화생명은 창조경제 활성화 및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핀테크센터를 통해 금융업종 간 서비스 융합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아이디어가 공유됨으로써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지원서와 사업 계획서를 31일(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핀테크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심사 결과는 8월 3일(수)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입주할 스타트업은 대면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자세한 지원방법은 ‘드림플러스 63’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멘토링 제공은 물론 금융회사들과 연계한 사업제휴, 투자 유치, 해외진출 및 행정 지원, 홍보/마케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 프로그램을 입주 스타트업별 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엄성민 실장은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성과 접목함으로써 청년창업을 활성화 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핀테크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는 물론 다양한 방식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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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요리 배달 앱 플레이팅, 13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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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 플레이팅이 캡스톤 파트너스, 컴퍼니케이, 디캠프,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총 13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팅은 2015년 프라이머, 사제파트너스, 네오플라이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2016년 4월 컴퍼니케이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5년 7월 설립된 플레이팅은 셰프들이 만든 요리를 배달해주는 앱 서비스다.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달해주는 컨셉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키친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제휴 식당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타 서비스보다 더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더 빠른 시간 안에 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Locket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대표를 비롯한 연쇄 창업가들을 주축으로 국내·외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대 친환경 농장과의 협업, IT를 활용한 자동 배차·물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좋은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미션을 달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앱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플레이팅은 회사 설립 1년,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총 3만인분의 요리를 판매했다.

폴 장(Paul Jang) 플레이팅 대표는 “주 고객층인 30대 워킹맘이나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대중적이면서도 셰프의 특징이 묻어나는 요리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배달지역 확장과 물류시스템 안정화를 이뤄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플레이팅은 현재 서초, 강남, 송파, 용산, 성동구 일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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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내 1위 주문중개 ‘씨엔티테크’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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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국내 1위의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에 투자해 지분 20%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유선 및 온라인 주문중개를 전문으로 해 온 씨엔티테크는 카카오의 모바일 노하우를 결합해 라이프플랫폼 영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2003년 설립된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 80여 개의 주문을 중개하는 벤처기업이다.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화번호나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수되는 주문을 해당 브랜드의 인근 매장으로 연결하거나 매장의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으로 전송하는 형태다.

씨엔티테크는 자체 기술 개발에도 힘써 어떤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통합형 포스 연동 시스템’을 직접 개발 및 도입했다. 10여 년 간 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효율성과 확장성에 더해 가맹점 별 요구사항을 차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까지 갖춰 원활한 주문 처리를 돕는다. 역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상담사를 통한 주문 처리 시스템의 연내 도입도 추진 중이다.

카카오는 씨엔티테크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모바일 시대에 맞춘 기술 개발 의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현황과 요구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씨엔티테크이기때문에 매장과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모바일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4만여 개에 달하는 전국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이 이미 씨엔티테크와 통합형 포스 연동 시스템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새로운 주문 접수 솔루션을 적용 및 확산시키는 것이 용이하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종은 주문 접수 채널의 확대가 매출과 직결되는데, 유선과 온라인의 활용은 자리를 잡았으나 모바일 영역에서의 주문 대응은 아직 혁신의 여지가 있다”며 “카카오의 투자가 오프라인 매장들의 매출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주문 편의를 돕는 모바일 기술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핵심 자산을 보유한 벤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에 앞장서 온 카카오는, 씨엔티테크의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씨엔티테크와 같이 자신의 분야에 확고한 노하우를 갖춘 중소 사업자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 이용자와의 효율적인 연결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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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창조허브,예비창업자 교육 프로그램 Step Up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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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교육프로그램 스텝업(Step Up)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21일(목)까지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와 벤처스퀘어가 주최하는 스텝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실제 창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7월 25일(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주 동안 1기(주간), 2기(야간)으로 진행된다. 8주 교육을 충실히 수료한 수강생은 교육 수료증 및 교육생 공용 공간 사용, IR 워크샵, 오피스아워(1:1 멘토링), 실무 교육프로그램 참여,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 :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구성원 – 기수당 30명

  • 모집기간 : 2016년 7월 12일(화) ~ 21일(목)
  • 교육기간 : 1기 (7월 25일 ~ 9월 19일, 매주 월요일 16:00 ~ 18:00) 2기 (7월 27일 ~ 9월 19일, 매주 수요일 19:00~21:00)
  • 교육장소 :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 세미나실 (주차 3시간 무료)
  • 수강비용 : 경기문화창조허브 회원 무료 (회원 가입 http://www.ggihub.or.kr/)
  • 선정방법 : 온라인 신청 후, 심사를 통해 수강생 선정(7월 22일 합격자 개별연락)
  • 관련문의 : ggi@venturesquare.net
  • 참가신청 : http://www.venturesquare.net/GGI_STE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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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년비상캠프, 청년 창업의 실전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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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창업진흥원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SK 청년 비상(飛上) 캠프’가 용인 SK 아카데미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SK 청년 비상 프로젝트는 SK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창업 교육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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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 비상 캠프에는 전국 25개 대학에서 SK가 개설한 창업 강좌를 수강한 창업팀 중 우수팀으로 선발된 2팀(각 대학)을 모아 총 50개 창업팀이 참가했다. 50팀 중 최종 IR을 통해 선발된 10팀은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SK로부터 창업 공간 지원, 창업 멘토링 등 전문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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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첫날인 19일의 주요 과제는 20일 열리는 최종 IR을 도와줄 멘토 10명과 대학생 창업 팀간 매칭이었다. 각 팀의 팀장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고 60초 엘리베이터 발표를 진행했으며 세 차례의 매칭을 통해 모든 팀이 매칭에성공, 각 멘토당 5팀이 배정됐다.

멘토 소개

멘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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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매칭 중

이번 청년 캠프에 참가한 멘토는 캘커타 커뮤니케이션 고윤환 대표, 센트럴 투자파트너스 이지훈 심사역,미디어레이블코리아 정해진 대표, 카이스트 조성주 교수, 벤처스퀘어 박영진 이사 등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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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매칭이 진행되는 동안 남은 팀원들은 마시멜로와 파스타를 이용해 탑을 쌓아 올리는 마시멜로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 매칭 후 첫번째 미션으로 30 초 광고 영상을 만드는 협업 프로젝트가 주어졌다. 캠프 입소 직후 진행된 모바일 영상 제작 교육을 바탕으로 직접 팀 아이템 소개 영상을 모바일로 만들어 당일 밤 10시까지 제출해야 했다.

미션을 받은 팀들은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곳곳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멘토가 영상에 꼭 함께 출연해야한다는 조건에 따라 10명의 멘토들도 영상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이날 제작한 30초 광고를 가지고 둘째날 가상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고 투자금을 기록한 1,2,3등 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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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 있을 최종 IR을 위한 사전 발표와 IR 개선 멘토링도 각 팀별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팀들의 발표를 듣고 보완할 점과 수정할 사항등을 조언해 주고, 최종 IR 발표 시 받을 수 있는 예상 질문들에 대해 미리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트럴 투자파트너스 이지훈 심사역은 “참가 팀의 수준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다”며 “몇 가지만 보완하면 충분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멘토링 소감을 전했다.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본 팀도 있었다. 이어폰 선 정리 해칫을 만드는 동국대 ‘되려고 태어났다’ 팀은 “멘토님께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을 주셨다”며”멘토링을 통해 해외에서도 우리 제품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는 것 자체가 큰 수확” 이라며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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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비상캠프는 20일 최종 데모데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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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링크, 中 샤오홍춘과 한국 화장품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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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한류커머스 기업 비투링크가 중국 1위 미디어 커머스 채널 샤오홍춘(小红唇)과 한국 화장품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점 계약 체결로 샤오홍춘은 비투링크의 한국 화장품 인증제도를 활용해 판매하는 상품의 정품 보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투링크 역시 중국 내 독점 제휴 채널을 추가함에 따라 화장품 유통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중국 내 뷰티 한류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중국 소비자들이 가품의 우려 없이 인증된 한국 화장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샤오홍춘은 2014년 창립된 미디어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실시간 스트리밍 시장에서 설립 2년 만에 회원 수 1,000만 명의 중국 1위 미디어 커머스 채널로 자리잡았다.

특히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중국 미스 유니버스인 뚜양(杜暘) 등 트렌드세터들이 일반 유저들에게 동영상 뷰티팁을 전달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화장 노하우를 전달하고 제품 판매를 이끌어내는 등 모바일 미디어를 통한 화장품 판매에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는 “중국 시장 내 한국 뷰티 제품의 유행을 선도하는 중점 미디어 커머스 채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웨이상, 미디어 커머스, 역직구,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비투링크의 원 스톱 유통 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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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 프렌차이즈 크라우드펀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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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랜차이즈(franchise)는 가맹본부(franchisor)가 가맹점(franchisee)에게 브랜드 및 경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가맹점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업 형태를 말한다. 필요 창업자금 및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고, 가맹점 모집이 용이한 외식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주식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은 유행에 민감한 비즈니스로 인식되어 가치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코스닥 상장사 미스터피자그룹(MPK)이 중국 등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최근 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가 신규 상장에 도전하면서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대안투자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 훈 인크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생활밀착형 비즈니스인 만큼 대중이 투자자이자 후원자가 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사업분야”라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투자판단 시 창업자의 운영 노하우 및 성공 경험 보유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에 기업매각을 통한 투자회수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크의 프랜차이즈 1호 기업은 오늘 20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며, 2호 기업은 8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기존 인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새로 출시된 인크 모바일앱(iOS, 안드로이드)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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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1년 투자 분석 통계 리포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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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렌딧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을 정리하는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투자한 투자자를 분석한 자료다. 렌딧은 지난해 7월11일 ‘렌딧 1호 포트폴리오’를 내놓으며 P2P 투자 모집을 처음 시작했다. 대출 서비스를 5월에 시작한 후 2개월 후의 일이다.

대출과 투자 서비스의 시작 시기가 다른 이유는 렌딧이 국내 P2P금융업계 최초로 선보인 독특한 투자 모집 방식 때문이다. 렌딧은 개별 대출 고객에게 집행되는 대출 건을 자사 보유자금으로 우선 집행하고, 일정 기간 집행된 대출 채권을 100건 이상 모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뒤 매월 1회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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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P2P 포트폴리오 투자로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총 11회의 포트폴리오 투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제까지 모집이 완료된 총 누적투자금액은 129억3천만원, 참여한 투자자수는 2,414명이며,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세전 10.42%로 나타났다. 1인 최대투자금액은 1억2천2백만원, 1인 평균투자금액은 536만원으로 집계됐다.

렌딧이 선보인 포트폴리오 투자의 강점은 1회 투자 시 100건 가량의 채권에 자동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분산투자 효과로 연체가 발생해도 원금 손실 확률이 낮으며 안정성을 확보해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투자 방식이다. 이에 따라 1년 간 이루어진 누적투자건수는 총 469,566건으로 나타났다. 각 포트폴리오 별 투자자수에 분산투자한 채권 수를 곱해 합산한 결과다. 투자자 1인이 평균적으로 분산투자한 평균분산투자 채권 수는 195건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1인이 여러 번의 포트폴리오에 재투자 해 최대로 분산투자한 채권 수는 869건으로 집계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의 투자자가 52.8%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33%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65.9%, 여성 34.1%로 남성 투자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별 비율은 30대 투자자가 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40대 투자자는 22.4%, 50대 이상의 고연령층도 21%를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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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KAIST, 머신러닝 알고리즘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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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는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문제 추천 머신 러닝 알고리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와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는 머신 러닝을 이용한 유저 분석 및 문제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가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학업 성취도 상승을 위한 개발 연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 연구를 주도하는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기계학습 학술대회(ICM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15에서 머신러닝 관련 논문을 발표해 주목 받고 있는 연구자다.

양측은 사용자들의 학습 데이터를 머신 러닝으로 분석해 개인별 학습 현황을 토대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뤼이드는현재 서비스 중인 어댑티브 러닝 플랫폼(Adpative Learning Platform)에 추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객관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최단기간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학습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서창호 교수는 “뤼이드는 개발팀을 비롯해 전 구성원이 교육 분야에서 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머신 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현재 뤼이드는 자체 기술로 사용자의 오답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가 문제를 풀었을 때 맞을지 틀릴지를 9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번 카이스트와 연구 협약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어댑티브 러닝 솔루션을 구현한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동 연구에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서창호 교수와 이강욱 박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석박사 연구진과 뤼이드 개발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서창호교수와 이강욱 박사는 카이스트에서 학부를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분야 연구를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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