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것으로 생각하던 메신저 정보를 필요에 따라 국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사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이야 예전부터 자주 거론되던 주제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네이버가 ‘2014년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를 공개했다. 사실 2012년부터 꾸준히 발표해온 자료지만, 올해부터는 조금 더 관심 있게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올해 자료부터는 자세한 통계자료가 함께 공개된다. 최근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그 이유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발족한 ‘제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보강된 개인정보보호리포트 발간을 결정, 2012년 부터 작년 말까지 정부에서 이용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건수와 실제 처리 건수, 그리고 제공된 계정의 수가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공개된 자료는 아래와 같다.
여기서 ‘통신 사실 확인자료’란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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