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갑자기 끼어드는 오토바이에 한 번쯤 가슴을 쓸어 내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고개를 돌리면 역시나 배달서비스. 대부분 화를 내고 말뿐이지만 그들의 사정을 알면 무턱대고 욕할 수만도 없는 실정이다.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면서도 월급은 고작 150만 원 남짓. 그저 용할 따름이다.
국내 배송업자들의 열악한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미션이라고 이야기하는 특별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넥스트 패덱스 (FEDEX)를 꿈꾸는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다.
“배송자가 행복하면 서비스는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의 첫 번째 고객은 배달 받는 소비자가 아니라 배달을 담당하는 분들이다.”
배달은 공짜라는 소비자의 그릇된 인식을 변화시키고, 배달 또한 하나의 상품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것.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33)의 당찬 목표다.
메쉬코리아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앱 … [visit site to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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