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벤처스퀘어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8838

‘사용자 경험’,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
0
0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단어다. 두 단어를 듣고, 보고, 가만히 뜯어보면, 닮은 듯, 닮지 않은, 닮은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제품에 담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뜻일진대, 당최 어떤 것을 뜻하는지 알기 어렵다. 뜬구름 잡는 소리가 이런 것 아닐까.

맞다. 어려울 수밖에 없고, 정답도 없는 단어다. UI와 UX는 구분 자체가 모호하다. 다만, 혹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UI는 사람과 시스템의 접점 또는 채널을 의미하는 반면, UX는 사용자가 제품과 서비스, 외사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가지게 되는 전체적인 느낌이나 경험을 뜻한다고. UI의 평가 항목은 사용성과 접근성, 편의성 등이지만, UX는 이 모든 걸 포함한 경험을 말한다. 자, 여기 스마트폰이 하나 있다. 버튼이 아래 터치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는지, 별도의 물리적인 버튼으로 제작되어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UI다. 그리고 해당 버튼을 통해 제품을 켜고, 끄고, 뒤로 가기 기능을 사용하면서 느낀 감점은 사용자 경험이다. 글쎄. 그래도 어렵다. UI는 공학이고, UX는 … [visit site to read more]

The post ‘사용자 경험’,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appeared first on VentureSquare.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8838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