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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에코, IoT 스마트 책상 ‘게이즈 데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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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에코가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스탠딩 책상 ‘게이즈 데스크(GAZE  DESK, 이하 게이즈)’를 출시했다.

게이즈는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적절한 높이를 조절해주고, 스마트폰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책상이다. 사용자 패턴은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센서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분석한다.

매직에코는 미국 킥스타터에서 게이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해 총 215명의 후원자(Backer)로부터 15만 달러 펀딩을 성공한 바 있다.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12월 내로 스마트 책상 게이즈를 배송받을 예정이다.

최형욱 매직에코 대표는 “게이즈 데스크는 장시간 앉아있음으로 생기는 현대인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고 업무/학습 생산성까지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전 세계 최초로 특허를 출원한 모니터 높이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는 듀얼데스크와 함께 스마트 의자, 자세제어 매트 등으로 제품 연결성을 확장해 사물인터넷(IoT) 가구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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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VR 기기를 한 곳에서…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VR체험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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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VR 체험전이 30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됐다. ‘VR, 현실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2월 1일(목)에 열리는 경기문화창조허브 ‘VR 컨퍼런스’의 전야제격 행사로 1부 VR 체험 Show와 2부 VR 퍼포먼스 Show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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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국내에서 개최되는 VR 체험 행사가 많지 않을뿐더러 한 곳에서 유명 브랜드의 VR 헤드셋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아 이날 체험장에는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3시부터 행사가 끝나는 오후 9시까지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입구에 마련된 행사장 지도를 보면서 광교 비즈니스센터 11층 곳곳에 설치된 VIVE VR, Gear VR, 오큘러스 VR, PSVR, 등 VR 대표 브랜드의 체험존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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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VIVE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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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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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VR 체험존

이날 행사에는 VR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비롯해 부모님 손을 잡고 함께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이 많았다. 두 아이와 함께 VR 체험전을 찾은 배기연씨는 “초등 학생 아들이 포켓몬고를 너무 좋아해서 AR, VR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방문했다” 며”집이랑 위치도 가깝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즐거워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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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R 체험존

행사장에는 VR 기기 체험을 비롯해  AR 체험을 할 수 있는 AR WALL 도 설치됐다. 증강현실 앱을 이용해 벽에 걸려있는 여러 그림들을 움직이는 형태의 콘텐츠로 볼 수 있는 증강현실 체험존에는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시험해보는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용인 수지에 위치한 성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훈 군은 ” 정지해 있는 그림이 AR 기술을 통해 전혀 새로운 형태로 변화한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AR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 이번 체험전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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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Wall 체험존

오후 7시부터는 VR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의 틸트 브러시 공연을 시작으로 VR 퍼포먼스 Show가 시작됐다. 염동균 작가는 HTC 사의 바이브(VIVE) 장비와 틸트 브러시 프로그램을 활용해 VR 아트를 시연해 보였다. 염 작가는 틸트 브러시를 사용해 고대 라스코 동굴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재연했고, 관중들은 작가와 함께 실제 동굴 안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즉석에서 틸트 브러시를 이용해 인물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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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브러시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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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체험과정을 시연하는 장진기 작가

두번째 VR쇼는 VR 콘텐츠 유튜버 멀미왕 장진기 작가가 가상현실체험을 하는 과정을 관객들과 함께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반고흐의 팬인 장진기 작가는 고흐의 작품 중 하나인 밤의 까페의 가상현실 속에서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시연해보였다. 또  VR 게임을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가상현실 속에서 가능한 여러 체험들을 관객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이번 체험전과 연계 진행되는 VR 컨퍼런스는 12월1일 (목 )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3시반까지 광교 비즈니스센터 11층에서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VR 영상제작 실무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도 열린다. 매주 다양한 AR/VR 관련 행사와 교육이 진행되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들 사이에서 AR/VR 정보 공유의 장소로 알려지며 인지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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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옴니태스킹 브라우저 ‘웨일’ 베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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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옴니태스킹을 지원하는 브라우저 ‘웨일’을 베타 출시한다.

웨일은 생활환경지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년간 네이버가 자체 개발해온 웹 브라우저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녹아들어 있는 옴니태스킹 브라우저다. 옴니태스킹은 여러 창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모든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특정 단어를 드래그하면 검색 결과가 팝업으로 뜨는 ‘퀵서치’, 외국어로 구성된 페이지와 이미지 형태의 텍스트도 영역을 선택해 번역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변역 기능에는 자동 통역 앱 ‘파파고’에서 사용하는 인공신경망 기술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웹 페이지 실행 중 뜨는 팝업 창을 오른쪽에 모아 관리하는 기능과 파싱, 파밍 등에 대한 자체 보안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네이버는 “웨일을 통해 웹 서핑의 개념에서 벗어나 훨씬 더 넓은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정보를 찾아 자유롭게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웨일 김효 리더는 “쇼핑, 검색 등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브라우저 창들이 쌓여지는 ‘투매니탭스'(too many tabs) 현상을 없애고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검색 환경을 제공하고자 웨일 스페이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동 번역, 팝업 관리 등 실생활 속에서 브라우저를 사용하며 느끼는 다양한 편리함을 제공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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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6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베스트 콘텐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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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가 2016년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베스트 콘텐츠를 1일 발표했다.

앱과 게임 분야에서는 콘텐츠 품질, 사용자 경험, 평점 등을 고려하여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앱 40개와 게임 34개를 선정했다.

도서의 경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100개 도서 콘텐츠와 로맨스 소설, 만화 인기 콘텐츠 각 50개, 영화의 경우 최고 인기 콘텐츠 50개를 함께 공개했다.

민경환 구글플레이 한국 총괄은 “올 한 해는 금융, 음식배달, 숙박 예약 등 생활 밀착형 앱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카메라와 같은 기본 기능에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소셜 기능 등을 더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형태의 앱이 두각을 나타났다”며 “게임 부문에서도 RPG 장르 게임은 물론, 독특한 컨셉의 인디 게임과 유명 IP 기반 게임 등이 인기를 끌며 장르의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발표된 2016 올해의 베스트 콘텐츠는 구글플레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6일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에서 오늘 발표된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중 카테고리별 최우수상, 그리고 대상인 ‘2016 올해의 베스트 앱’, ‘2016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가 2016 올해의 베스트 앱 40선을 발표했다.

2016 올해의 베스트 앱 40선

한국의 앱 중에서는 배송 서비스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숙박 예약 플랫폼, 과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O2O 플랫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모바일 간편 송금, 명함관리, 차량관리 등 생활밀착형 앱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15년에는 다양한 필터로 예쁘고 정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앱이 인기를 얻었던 반면, 16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재미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사진 앱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씀 : 일상적 글쓰기’ 등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앱들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앱

모바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 송금 앱 토스 – Toss(비바리퍼블리카), 직접 제작한 360도 VR 영상을 제공하는 조선일보의 VR조선(디지틀조선), 명함을 사진으로 찍으면 정보를 입력해주는 명함관리 앱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주유 및 연비 관리를 도와주는 차량 가계부 앱 마카롱(마카롱팩토리), 개인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추천해주는 뱅크샐러드(레이니스트) 등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앱

연인과 함께 쓰는 기념일 앱 Chu-day(말랑스튜디오),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앱 배민프레시(우와브라더스), 학생들을 위한 공부 생활관리 앱 스터디 헬퍼(탐생), 전국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야놀자), 부동산 정보 서비스 앱 직방(직방)이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트렌딩 앱

자동 얼굴 바꾸기 기능 등 재미있는 사진 앱 얼굴 바꾸기 2(Scoompa), 얼굴을 인식해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사진 앱 MSQRD(페이스북), 고도원 작가의 글을 배달하는 힐링 앱 아침편지(JASONMG), SNS 모바일 프로필 카메라 앱 카카오톡 치즈(카카오), 서울대 재학생 과외 앱 케미스터디(에이스탁)이 리스트에 올랐다.

구글코리아가 2016 올해의 게임 34선을 발표했다.

2016 올해의 베스트 게임 34선

2016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서는 PC게임, 웹툰, 영화, 만화 등 원작이 있는 각종 IP 게임이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 유명 만화 ‘원피스’를 소재로 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국내 출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쿵푸팬더3 for Kakao’는 출시 2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인디 게임이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인기를 끌었던 ‘드루와던전’은 새로운 시스템과 강화된 콘텐츠와 함께 ‘드루와던전 :시즌 2’로 돌아왔으며,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포함, 다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샐리의 법칙’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메이플스토리M(넥슨), 전 세계 플레이어와 함께 즐기는 실시간 카드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슈퍼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RPG 서머너즈워(컴투스),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스톤에이지(넷마블), 실시간 전략 게임 로드 모바일(IGG.COM)이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일본 만화인 ‘원피스’의 IP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RPG 게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웹툰 ‘마음의 소리’를 게임화한 RPG 게임 마음의소리(네오위즈)을 포함해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OE)(넥슨), Rodeo Stampede(Yodo1 Games), 표류소녀(다에리소프트) 등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인디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얻은 방치형 RPG 게임 드루와던전 :시즌2(퀘스트게임즈), 나만의 수족관을 키우는 힐링 앱 어비스리움(치타게임즈), 감동 어드벤처 게임 샐리의 법칙(나날이스튜디오) 및 로그라이프(HIDEA), 카툰999 – 만화가 키우기(Moontm) 등이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대중적인 게임

빛과 어둠이라는 컨셉의 아케이드 게임 THE LAMP: Advanced(플레이그라운드), 퍼즐 및 정원 꾸미기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 꿈의 정원(플레이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의 모바일 RPG 게임 쿵푸팬더3 for Kakao(카카오)를 비롯해 롤링 스카이(클린마스터게임즈), 팜히어로슈퍼사가(킹)가 대중적인 게임으로 선정됐다.

2016 올해의 도서

2016년 구글플레이 도서에서는 인문/사회 및 문학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올해 최다 판매 도서 콘텐츠는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AI의 미래까지 다루고 있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유발 하라리 작가의 ‘사피엔스’가 차지했으며, 스타 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정유정 작가의 장편 소설 ‘종의 기원’도 상위권에 올랐다.

로맨스 소설 분야에서는 비츄 작가의 장편 시리즈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합본)’가 1위를 기록했으며, 만화 분야에서는 일본 인기 만화 시리즈 ‘원피스 82’가 1위를 차지했다.

2016 올해의 영화

구글플레이 영화 분야 최고 매출 1위는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영화 ‘내부자들’의 확장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차지했다.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관객 기록 및 확장판 통합 관객 수 90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위는 입소문을 타면서 총 470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자막판)’이 차지했으며,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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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실리콘밸리코딩과 풀스택 개발자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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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로켓펀치가 코딩 부트캠프 교육 기관 실리콘밸리코딩과 풀스택 개발자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로켓펀치는 실리콘밸리코딩 프로그램 수강이 필요한 회원에게 수업 정보를 추천해주고, 풀스택 개발자의 역량을 쌓은 졸업생들이 로켓펀치에 등록된 우수 스타트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로켓펀치와 실리콘밸리코딩은 협력 첫 작품으로 19일 ‘실리콘밸리코딩 프리 코스‘를 개강한다.

실리콘밸리코딩은 한국 IT 생태계에 꼭 필요한 풀스택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취직/커리어 전환/기존 업무 능력 강화를 돕는 프리미엄 부트캠프 교육 기관이다. 모회사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부트캠프 ‘핵 리액터’의 커리큘럼, 네트워크, 강사 및 시스템을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실리콘밸리코딩 관계자는 “핵 리액터는 매년 스탠포드 칼테크, 유씨 버클리 대학에서 배출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고, 프로그램 졸업생들은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테크 기업에 취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승훈 실리콘밸리코딩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풀스택 개발자를 많이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켓펀치는 기술 기업들의 기업, 채용, 개인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현재 1만6천 개 기업, 1만7쳔 개 채용, 6만 개 이상의 프로필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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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가축 헬스케어 ‘유라이크코리아’에 5억 투자…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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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 기업 인포마크로부터 5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유라이크코리아와 인포마크는 IoT 기반 축우관리시스템 ‘라이브케어’ 사업 등 제품 개발, 제조, 영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유라이크코리아가 인포마크로부터 5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케어는 생체정보센서가 탑재된 바이오 캡슐을 소에 입에 투여해서 개체별 생체변화를 실시간 감지 및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소의 위장 속 바이오 캡슐로부터 제공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웹/앱으로 전송되며, 특이사항 발생 시 농장주 또는 수의사에게 알람 및 메시지로 통보된다. 이를 통해 농가는 질병 사전 예방과 개체의 품질, 발정, 출산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최혁 인포마크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만들겠다는 사업 방향에 따라 키즈폰, 스마트 토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도 IoT 기술의 활용 영역을 축산업까지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가축의 질병을 케어하는데 사업의 의미가 있고, 회사에는 스마트 토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분투자 및 공동사업 협력 조인식에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왼쪽)과 인포마크 최혁 대표(오른쪽)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인포마크와 같은 IoT 분야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가진 전략적 투자자를 찾고 있었다”면서 “하드웨어 개발, 제조 및 통신사 대상의 국내외 영업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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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참가자 모집…총상금 1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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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제3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5천만 원 규모로 17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1억 원), 최우수상 1편(2천만 원), 우수상 10편(상금 각 3백만 원) 총 12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는 상금뿐만 아니라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도 받는다. 작품에 따라서는 레진코믹스 미국, 일본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만화와 스토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해외출품작의 경우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것만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는 2화 이상 분량(한 화 당 70컷 이상으로 구성)의 웹툰과 24화 이상 연재를 염두에 둔 전체 시놉시스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레진코믹스 공모전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회 및 2회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약속된 대상(상금 1억 원)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계속해서 신뢰성 높은 행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이 계속해서 역량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년부터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3회 공모전은 그래픽소프트웨어업체 세르시스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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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이용자 전문성 인증 ‘취득 자격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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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오픈 플랫폼 ‘지식iN’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제휴를 맺고, 이용자들의 전문성을 인증할 수 있는 ‘취득 자격 서비스’를 오픈했다.

취득 자격 서비스는 지식iN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자격정보 포털 사이트 ‘큐넷’(Q-NET)이 함께 구축한 연동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취득한 자격을 지식iN에서 인증하고, 본인 프로필과 네임카드에 해당 자격을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식iN 답변자들은 공식적으로 취득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자신 있는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질문자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건설, 경영/회계/사무, 농림어업, 섬유/의복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467종에 우선 적용했으며,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식iN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취득 자격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식iN에서 취득 자격 인증 설정 후, 관련 자격 분야에서 2개 이상의 답변을 남기거나, SNS에 이벤트 공지를 공유하고 댓글로 URL을 남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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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신한-삼성-하나-BC-롯데와 ‘월세 카드 결제’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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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신한, 삼성, 하나, BC, 롯데카드로 월세를 정기적으로 낼 수 있게 된다.

스테이션3는 1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월세 자동결제 시스템 다방페이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5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방페이 컨소시엄에는 스테이션3,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이 참여하며, 부동산 임대료 카드 결제 서비스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다방페이 컨소시엄 업무협약식이 1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롯데카드 박두환본부장, 신한카드 황원섭 본부장,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 스테이션 3 전속 모델 혜리, 삼성카드 위수복 상무, BC카드 장길동 본부장, 하나카드 홍필태 본부장)

다방페이는 월세를 매월 카드로 정기적으로 내는 시스템이다. 임차인에게는 금융 포인트 적립, 월세 세액 공제 증빙 서류 제공 등의 혜택을 임대인에게는 비정기적인 수금 문제 해결, 효율적인 임대 관리, 다양한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인한 임대 경쟁력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용자는 12월부터 참여 기업들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카드 사용자의 약 60% 이상이 다방페이 서비스를 이용해 부동산 임대료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와 전속 모델 혜리가 5개 카드사와 컨소시엄 발족을 기념하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스테이션3와 5개 카드사들은 월세 할인 및 마일리지 혜택, 카드사의 금융그룹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대출 할인율 추가 적용, VIP 고객 1년 월세 전액 무상 지원 서비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참여한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다방페이는 이용자의 임대료 관리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12월부터는 더욱 많은 사용자가 다방페이를 통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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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VR을 만나다’, 새로운 기술과 인류의 삶을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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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VR을 만나다 컨퍼런스가 100여 명의 참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빛타민V 프로젝트 ‘문화 VR을 만나다’ 컨퍼런스가 12월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AR/VR 등 최신 IT 기술의 산업과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강태욱 매니저가 컨퍼런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총 3개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 ‘문화 VR을 만나다’ 컨퍼런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강태욱 매니저의 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년에도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작 기술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인류는 변화했다.

키노트 스피치 첫 번째 시간은 성균관 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발표로 채워졌다.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발표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인류, ‘포노사피엔스’와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성균관 대학교 최재붕 교수

2010년 폭발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스마트폰은 대중매체의 영향력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누구도 보여주는 것을 습득하는 것이 만족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선택하며, 1인당 습득하는 정보량을 50배 증가시켰다. 최재붕 교수는 포노사피엔스에 대해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모든 정보를 빠르게 얻길 바라며, 즉각 카피하고 자랑하며 공감하는 새로운 인류’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기존 브랜드파워와 대중매체의 시장과 포노사피엔스의 시장은 작년까지 8:2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올해는 7:3으로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며 “포노사피엔스 시장의 성장률은 3~40%를 넘나느는 반면, 기존 시장은 1% 이하의 저성장을 보인다”고 새로운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0~90년대와 다르게 세계 10위권 이내 모든 기업이 스마트폰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인류는 변화했다. 산업은 플랫폼으로 돌아섰으며, 이는 도시 변두리에 있던 택시회사를 우버로 변화시켰다. 전 세계 14억 이용자를 확보한 페이스북은 ‘미디어(비디오) 퍼스트’ 주장하며, TV가 아닌 1인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한다.

최재붕 교수는 제조 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세계 기업 순위 상위권을 모두 플랫폼 기업이 점유한 것을 예로 들며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모든 기업이 미디어를 보유하거나, 이미 완성된 1인 미디어와 함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미래를 예측했다.

신기술의 정착은 가치 창출에서 시작된다.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시간은 베가스 진서용 부사장이 이어갔다. 진 부사장은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흔히 ICBM이라 불리는 산업이 B2C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제조업과 같은 실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산업군에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가스 진서용 부사장

최근 빅데이터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쇼핑몰의 추천 제안 시스템’이나 ‘콘텐츠 큐레이팅 서비스’다. 이런 소비자 패턴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은 실제 매출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의 ROI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확인이 어렵다.

진서용 부사장은 기계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에 주목한다. 가령 석유 시추 현장의 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진동, 온도, 압력 등을 체크하여 고장 확률을 예측,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부품을 조달한다는 것이다. 실제 시추 현장에 부품을 조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일로, 영업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진 부사장의 설명이다.

ICBM은 IoT와 모바일, 빅데이터와 크라우드를 의미한다

“기계적인 빅데이터 분석은 ROI가 명확하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제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큰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제품 수요를 예측하고, 마케팅 ROI를 관리하며, 설비의 장애 발생 시점을 사전에 대비하고 불량률 절감은 물론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의 에너지 절감 역시 IT 기술이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앱스토어에 AR/VR 관련 앱은 작년에 견줘 불과 7% 성장했을 뿐’이라며 “반면 B2B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 수는 전년대비 86%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AR/VR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가치를 지니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조 등과 같은 실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장소에서의 가장 성공들이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험 기반의 기술은 대체될 것이다.

마지막 섹션은 오픈헬스데이터 신현묵 이사가 나섰다. 최근 IT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분야를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진행된 발표가 기업과 소비자, 기업과 기업의 이야기를 나눴다면, 마지막 발표는 기술이 만들어주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 진화의 모습을 살필 수 있었다.

오픈헬스케어데이터그룹의 신현묵 이사

최신 IT 기술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의학부문이다. VR을 통해 실제 내시경 수술을 연습하고 경험한다. VR을 통한 트레이닝은 생명을 다루는 의학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의료 조건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러한 기술을 많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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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리(Sensely)’는 인공지능 간호사 ‘몰리(Molly)’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 이사는 “한국에는 아직 없지만, 세계적으로 디지털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할 수는 없어도 상당수의 의사가 사라지게할 것’이라 미래를 예측했다. 이어 “특히 내분비계열 의료 분야의 경우 데이터 해석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이 침투할 여지가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험사도 IT 기술의 도입을 대단히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보험료 지급률을 낮추면서도 고객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디지털 헬스는 신뢰도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위험을 경고하거나 문제점을 파악하는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현묵 이사는 “인간은 실수를 한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과 기존 산업의 콜라보의 도입 배경울 정리했고, 그 가능성에 대해 ‘휴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IT 기술은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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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금상, 쉽게 배우는 코딩 ‘프로그래밍 학습형 모형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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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합법거주 외국인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적 사상을 권리화•사업화하는 창업이민 인재양성 목적으로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이 1일 삼성동 코엑스 1층 A 전시홀에서 열려 현장을 찾았다.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통합 개최되는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체험관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통합 개최되는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체험관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은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통합 개최되고 있으며, 전시장에는 미국•독일 등 31개국 639점의 발명품이 전시 중이다.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국내 체류 우수 해외인재의 발명품 전시 관람이 무료다. 첫날 우수기업 시상식이 있었으며, 둘째 날인 2일은 창업비자 및 창업이민 인재양성프로그램 설명회가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창업 대전은 경제의 세계화, 교통, 통신의 발달 등으로 이민의 증가에 따른 지식과 정보력을 갖춘 기술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찾고 이국 문호 확대 및 국내 정착 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에 거주하는 우수한 해외 인재의 국내 기술 창업 촉진 및 창업지자제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함이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의 시상식은 이날 법무부 박창두 계장과 한국발명진흥회 강철환 경영기획처장이 함께했다. 강철환 경영기획처장은 “테크 관련 스타트업은 국가에서도 장려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많은 외국 발명가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게 도울 거라고 덧붙여 말했다.

수상은 금상에 초등학생도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학습용 모형 자동차(MODEL CAR FOR PROGRAMMING EDUCATION)’를 발명한 윌리엄 로버트 앤드류(WILLIAMS ROBERT ANDREW), 은상은 카바조 뤼 아트로(CAVAZOS LUIS ARTURO). 세면대에 공급되는 물을 소변기 세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절수효과를 냈다.(WATER-SAVING URINAL WASHBASIN). 동상은 두 점으로, 주소 변환 시스템을 발명한 허지 무하메드 잠시딘(KHODJIMUKHAMEDOV JAMSHIDDIN)과 상품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SOCIAL NETWORK SYSTEM FOR PRODUCTS SALES SERVICE)을 만든 케프로브 들세즌(GAFUROV DILSHODJON)이 각각 차지했다.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법무부 박창두 계장과 한국발명진흥회 강철환 경영기획처장.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법무부 박창두 계장과 한국발명진흥회 강철환 경영기획처장. 출처=벤처스퀘어

금상을 받은 윌리엄 로버트 앤드류는 미국 퀄컴사(at Qualcomm Inc.)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한국과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2005년 한국에 왔다. “한국 대학과 국제학교에서 테크놀러지와 영어 교사를 했다. 개발자와 교육 분야 경험을 모두 살려 현재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스타트업 큐펫(Q-PET) 대표로 입주해 있으며,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고 있다”며 본인의 발명품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윌리엄 로버트 앤드류(WILLIAMS ROBERT ANDREW)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윌리엄 로버트 앤드류(WILLIAMS ROBERT ANDREW). 출처=벤처스퀘어

현재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전시 부스 ‘오아시스(OASIS)’에서 출입국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비자 발급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2016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1층 A 전시홀에는 외국인발명창업대전을 포함, 크라우드펀딩관과 구매/투자상담회 부스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스위스•독일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발명전시회로국내 최대 규모다”고 전했다. 한편 코엑스 A 전시홀에서 대학민국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이 통합 개최되고 있다.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전시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체험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체험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드론 체험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드론 체험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전시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2016 외국인 발명•창업 대전 1일 전시장 전경. 출처=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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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기성 업체와 협력과 상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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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한 곳에 모여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1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 주최하는 2016 스타트업x인터넷기업인의 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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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이날 인기협 김상헌 회장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봉진 의장은 함께 연단에 올라 스타트업과 인터넷기업이 우리 산업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전 진행된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인터넷기업의 투자를 받은 폴라리언트, 텐큐브, 하이브로, 8퍼센트, 파킹스퀘어 등 총 5개 스타트업의 피칭도 펼쳐졌다.

김상헌 회장은 한쪽만 이익을 보거나 둘다 이익을 보지 못하는 등 여러 유형의 협상론을 언급하며 “앞으로 인터넷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세 단체는 서로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합의점을 찾고, 한국 사회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함께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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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오픈 API 공개…”외부 개발사와 스타트업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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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내비 오픈 API를 전면 공개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내비 길안내 API를 카카오 SDK에 추가하여 카카오 개발자 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기존 개별 요청 및 제휴를 통해 제한적으로 제공해온 카카오내비 길안내 API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

개발자는 카카오내비 오픈 API를 활용해 내비게이션을 자체 개발하지 않아도 자사 서비스에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카카오내비 오픈 API는 ‘길안내 받기’와 ‘장소 공유’ 두 가지 핵심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안내 받기를 사용하면 클릭 한 번 만에 선택한 위치로 바로 길안내하는 기능을 장소 공유를 사용하면 카카오내비 내 ‘상세 페이지’로 연결해 장소 저장/공유하거나, 경로 옵션 및 이동 정보 확인 기능 등을 자사 서비스에 덧붙일 수 있다.

특히 카카오내비는 HTML5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통신사, 카카오내비 앱 설치 유무와 상관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길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개발자 약관만 동의하면 바로 SDK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앞으로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주요 서비스 API 공개 범위를 확대해 외부 개발사 및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내비 오픈 API 공개를 통해 외부 개발사가 내비게이션 기능을 다양하게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여 더욱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카카오내비 API를 활용해 더 많은 혁신적인 서비스가 개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카카오내비 오픈 API는 카카오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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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디저트 캐릭터 ‘스위트 몬스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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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센터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창조융합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캐스팅 형 공모전이다. 파트너사(기업, 플랫폼, 지원기관 등)와 공동 공모전 기획을 통한 실질적 사업 성과 연계를 목표로, 파트너사의 요구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 시작 단계에서부터 혜택, 일정, 대상을 맞춤형으로 선정한다.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는 테마파크용 VR 어트랙션, 홀로그램 공연, 차세대 애니메이션, 웹콘텐츠, 창작 공연, 융복합 전시 체험, 글로벌 비즈니스, 가상현실 등 14개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서 총 646건이 응모됐다.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팀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최종 성과발표회에는 서류심사와 멘토링 심사를 거쳐 3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36개 팀 중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한 대학생, 웹툰, 이모티콘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8개 분야 14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으로는 뮤지컬 연출 및 공연평론가 조용신 감독, 롯데액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 EVR 스튜디오 박재욱 이사, 하디 팜 벤처(Hardy Farm Venture) 케빈 렌 대표,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의 매튜 제스너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찾은 청중 또한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평가는 참가팀들의 발표와 콘텐츠의 경쟁력, 사업성, 팀 전문성, 시장 가능성 등의 기준을 놓고 진행됐다.

최종발표회 대상(상금 5천만 원)은 F&B 디저트 사업과 캐릭터를 접목한 ‘스위트 몬스터’가 차지했다. 스위트 몬스터는 디저트 메뉴로 문구, 완구, 이모티콘,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캐릭터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이다. 현재 국내 23개점, 해외 6개국에서 캐릭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철 스위트 몬스터 대표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 우승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대철 스위트 몬스터 대표는 “캐릭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시장을 리딩해 나가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상금 2천만 원)은 수집가 키덜트를 위한 소셜미디어 ‘임퍼펙트’가 우수상(상금 1천만 원)으로는 웹 콘텐츠 ‘오래 프로젝트’의 ‘식스스트리트’, 특별상(상금 1천만 원)에는 VR 모바일 게임 ‘메시브휠’이 각각 선정됐다.

케빈 렌 하디 팜 벤처 대표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 심사 총평을 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케빈 렌 하디 팜 벤처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특성을 느낄 수 있었고,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아이디어를 개발한 콘텐츠들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이현민 문화창조융합센터 과장은 “이번 최종 성과발표회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창작팀들의 콘텐츠를 설득력 있게 피칭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 LG전자 NHN 엔터테인먼트, 싱가폴 K-LIVE 등 파트너사들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한 팀들과 함께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일 차세대 애니메이션 분야에 선정된 3개 팀의 콘텐츠가 CGV 스크린X 포럼에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후 LG 디바이스에 담겨 내년 초 VR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홀로그램 분야에서는 파트너사인 홀로티브가 내년 3월 싱가폴 센토사섬에 위치한 ‘K 라이브’에서 상시 상영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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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스타트업 투자 2016년에 정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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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흐름이 항상 우상향일 수는 없다. 역사를 보아도 그렇다. 2016년은 2010년 이후 한국 벤처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부활하는 시기였고, 2016년에 정점을 찍었으니 앞으로는 어떻게 하락하지 않을지 고민해야 한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1차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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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투자 위축 우려에 대해 “투자 액수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 흐름이 이대로 추락하지 않도록 마음가짐과 태도를 정비할 필요는 있다” 고 답했다.

이어 “벤처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기술력”이라며” 올해 소프트뱅크벤처스는 기술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 스타트업이지만 직원이 모두 한국인인 ‘트루 밸런스‘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투자 딜이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의 스타트업에 대한 부정적 태도에 대해 문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을 때마다 각 정부에서는 이를 다른 용어로 표현하고 있지만 결국 모두 스타트업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라는 큰 강물은 정권이 변해도 계속 흘러간다”고 스타트업 지원 정책 축소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2017년 투자 유망 분야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문 대표는 “어떤 분야가 주목받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유행을 쫓는 투자는 백전백패 “라며” 언론에서 주목해 버즈가 일어나서 투자를 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투자 분야에 주목하기 보다 질적인 완성도를 높여가야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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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2016년 마지막 디데이 우승 팀은 ‘두닷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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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지난 1일 저녁에 개최한 2016년 마지막 디데이(D.DAY)에서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호텔·크루즈 서비스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두닷두가 우승했다.

2016년 마지막 디데이 현장

2016년 마지막 디데이 현장

올 해 마지막 디데이는 창업자 투자자 등 16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두닷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캠프는 디데이에서 우승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 ‘디엔젤(D.ANGEL)’ 프로그램을 적용, 디캠프 보육공간 입주와 최대 1억 원의 종자돈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새 보육 공간 개포센터를 오픈함에 따라 디데이 참가 스타트업을 더 많이 입주시킬 수 있게 됐다.

디캠프 개포센터에는 1일 ‘게임오브디캠프(GoD)’ 2기 6개 스타트업이 입주했으며, 10월 디데이에 참가했던 해빛, 티켓플레이스, 지와이네트웍스 등은 이달 중 입주한다.

2016 마지막 디데이에서 우승한 두닷두는 호텔 객실관리와 고객 요구사항 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에 집중했다. 고객 요구사항이 다양하고 호텔 관리용 기기를 휴대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에 감안해 핵심 기능만 탑재했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기기와 솔루션을 개발했다.

두닷두의 솔루션은 호텔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국내 유명 호텔은 물론 미국에서도 20개 이상의 호텔이 두닷두 솔루션을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심소영 두닷두 대표는 “시장 조사를 하려고 무작정 고급 호텔에 들어가 직원들에게 질문했다”며 “이런 서비스가 필요하겠다고 판단해 1년 동안 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디데이에는 두닷두 외에 아레나(휴대폰 바탕화면 사진 공유 서비스), 삼분의일 (고품질 매트리스 압축 판매 서비스), 텐덤(익명 대학 정보 공유 서비스), 아이벡스랩 (스마트 결제 단말기 솔루션) 등도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디데이 심사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이희우 대표, 트랜스링크캐피탈코리아 허진호 대표, 본엘젤스 전태엽 파트너, 쿠팡 정상엽 실장이 맡았다.

허진호 트랜스링크캐피탈코리아 대표는 “사업을 진행할 때는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을 골라 집중해야 한다. 여러 가지 기능이 욕심이 나더라도 잘 참아내는 것이 대표의 역할 중 하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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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tup Worldwide 스타트업 경진대회, 국내 스타트업 14곳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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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G-Startup Worldwide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G-Startup Worldwide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지금까지 타이베이, 텔아비브, 베이징, 도쿄, 자카르타, 상파울루 등에서 열렸으며 올해 마지막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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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하는 배럿 파크만(Barrett Parkman) GWC 이노베이션 펀드 공동대표

이번 경진대회 무대에 오른팀은 스케일 체인(Scale chain), 이글루홈(igloohome), 모인(MOIN), 콜라비(Collabee), 비주얼캠프(Visual Camp), 게이트코인(Gatecoin), 태글(taggle), 팝페이(Poppay), 스냅(Snapp), 3클랩스(3claps), 제이컨버터(zconvert), 문록미디어(MoonRok), 세이퍼웨이(Saferway), 아웃터넷(Outernets) 등 총 14곳이다. 지난 한 달간 온라인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이날 총 백만달러의 투자 상금을 놓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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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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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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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록미디어

G-Startup worldwide 서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내년 실리콘밸리에서 전세계 지역 예선 우승 팀들과 경합, 1등 $250,000(한화 3억 원), 2등 $120,000(한화 1억 4천만 원)의 투자 상금을 걸고 피칭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G-Startup worldwide 서울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 내부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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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통합 데모데이 9일 개최…11개 스타트업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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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반 액셀러레이터 디이브이코리아(DEV Korea)가 통합 데모데이를 9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 무대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이브이코리아의 국내외 11개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이 오른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신발/가죽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O2O 서비스 ‘왓슈’, 구매후기/이미지/텍스트 인지 기반의 패션 큐레이터 ‘디스커버리호’, 한류스타 Goods POD 서비스 ‘스타픽스’, 패션 코디 방법 큐레이션 서비스 ‘하모니잇’, 글로벌 식사 모임 플랫폼 ‘밋잇챗’, 디자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에르고’, 복합 주화 관리 및 결제 솔루션 ‘퍼즐 벤처스’, 국내 1위 스테이크 푸드트럭 ‘스테이크 아웃’이 참여한다.

해외 스타트업으로는 미국의 모바일 및 PC 게임 개발사 ‘유니호그’, 실제 매장을 VR로 구현하여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인도의 ‘프렉쉬’, 대학교의 행사와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글로벌 스폰서쉽 및 이벤트 매칭 플랫폼인 말레이시아의 ‘와이투데이’가 참여한다.

디이브이코리아 관계자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성공적인 보육 성과와 뉴욕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을 알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통합 데모데이에서 보육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이룩한 그간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모데이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디이브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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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제3회 재팬부트캠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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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제3회 재팬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팬부트캠프는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이 일본 현지 대표 인터넷 기업을 방문하고, 현지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본시장진출과 투자확보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모인, 스캐터랩, 시어스랩, 지그재그, 쿨잼, 텐핑, 폴라리언트, 플리토 등 다양한 분야의 총 8개 한국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2016년 11월 29일 야후 재팬 신사옥에서 열린 “재팬부트캠프2016 – 일본의 한국인”에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한국 스타트업의 생태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은 3일간 글로벌브레인, 야후재팬 등 일본 유수의 회사들을 방문해 교류를 가지고, 각자의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계 VC인 글로벌브레인과 스타트업베이스캠프에서 개최된 ‘미니 데모데이’에서는, 8개의 스타트업이 자신의 서비스를 각각 5분간의 발표자료로 소개했다.

일본의 대기업 내 투자 및 제휴담당자들은 2시간 동안 계속된 데모데이에 참석한 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한국 스타트업과 사업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은 일본 유수의 벤처캐피털리스트, IT 대기업 재직자 등 총 70여 명의 일본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야후 재팬에서 진행된 피칭행사에도 30여 명의 야후재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니 데모데이’ 심사위원이었던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코리아의 히데유키 에비하라는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수준 높은 한국 스타트업과 좋은 교류를 지속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 30일 스타트업베이스캠프에서 열린 “재팬부트캠프2016 – 미니 데모데이”에서 서일석 모인 대표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은 일본시장에 대해 배우는 현지 연사들의 세미나에도 참가했다. 김범석 본엔젤스재팬 대표, 정기현 라인 CBO, 금동우 한화드림플러스재팬 센터장 등 5명의 강연자가 일본시장 진출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현지에서 바라보는 한국 스타트업의 가능성과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의 IT업계에서 일하는 한인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 ‘일본의 한국인’도 야후재팬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의 한국인’에서는 일본 IT 업계에서 일하는 현지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120여 명의 한인 IT 재직자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재팬부트캠프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진출을 위한 제휴나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 스타트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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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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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2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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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목영두 대표

국내외 42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창업자를 위한 사업지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브랜드 르호봇의 인큐베이팅 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모델을 확산하고 민간 창업을 독려,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장관상을 수상했다. 르호봇은 창업경진대회 ‘론치컵(Launchcup)’, 스타트업을 위한 유통채널 ‘마켓 르호봇’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1인 창조기업 특화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등 창업 초기기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인큐베이팅 모델을 개발해 국내외 창업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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