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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째주 스타트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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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x 콜버스 – 심야 알바생 위한 퇴근길 안전 이벤트

알바천국과 콜버스가 심야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심야알바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24시부터 7시까지 아르바이트 공고 수는 2,143건으로 13년에 비해 약 29.6%(490건)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알바천국과 콜버스는 31일까지 심야알바버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퇴근 시간, 장소, 신청 목적 등을 입력하면, 1천 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의 콜버스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심야 알바생 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이들의 출퇴근길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낮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알바천국은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심야 알바생들의 여러 가지 고충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고씽 – 겨울철 특가 항공권 이벤트 모음

저가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고고씽‘이 겨울철 특가 항공권을 모아 소개했다.

진에어는 ‘포켓몬스터 3차 특가’를 오픈했다.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 특가 항공권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며 일본 오사카, 오키나와, 기타큐슈, 후쿠오카를 왕복 10만 원대로 다녀올 수 있다. 여행 기간은 12월부터 2017년 1월 사이이며 항공권 예매는 12월 8일까지다.

또한, 기타큐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도 선보였다. 왕복 운임 기준 인천발 기타큐슈 106,400원, 부산발 기타큐슈 101,400원이며 부산발 노선은 12월 1일, 인천발 노선은 12월 13일 취항한다. 여행 기간은 2017년 3월 2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마카오 증편 기념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마카오행 항공권을 편도 최저가 7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제주항공 역시 ‘부산 출발! SUPER SALE!’’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 동남아 휴양지(방콕, 푸켓) 노선, 대양주(괌, 사이판) 노선, 타이베이 노선이 대상이며 편도 운임 기준 제주 17,000원, 동남아 노선은 10만 원대, 일본 노선은 4만3천 원부터 시작하며 타이베이 노선은 73,000원부터 시작한다. 여행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이며 항공권 예매는 12월 9일까지다.

KLM 네덜란드항공은 ‘KLM Oh My! Deals 특가’를 시작했다. 봄, 초여름 성수기 시즌에 유럽 왕복 항공권을 80만 원대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in/out 도시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2017년 4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정기 할인 제도인 ‘오즈 드림 페어’를 이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국제선(후쿠오카, 홍콩, 방콕, 파리 등), 국내선(김포, 대구, 청주, 여수-제주)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부터 7일 동안 4개월 뒤 떠나는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 페어’를 실시한다.

추제호 고고씽 대표는 “이벤트 특가 항공권의 경우 일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가 있으므로 여행 일정을 충분히 고려해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 예약에 실수가 없도록 여행 전 꼼꼼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호텔나우 x 앰배서더 호텔 그룹 – 콜라보 이벤트

호텔나우가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나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2016 올해도 수고한 나에게 그리고 2017년의 나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17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I AM 멤버십’을 2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호텔나우 적립금을 증정한다. I AM 멤버십은 2030세대를 위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전용 서비스다. 앰배서더 호텔 객실 숙박권 2매와 레스토랑&바 할인권 2매, 주류 무료 반입권 1매로 구성되어 있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호텔 예약 서비스를 찾는 이용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이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호텔 그룹과 손잡고 호텔나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떼기마켓 – 구매 후기 이벤트

세컨핸드 셀렉트샵 도떼기마켓이 11일까지 구매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떼기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자신의 블로그나 자주 가는 카페에 후기를 남기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로, 참여를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 한정판 도떼기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며, 50명 중 우수 리뷰어 5명을 선정해 각각 5개의 에코백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도떼기마켓 마케팅팀의 최승권 팀장은 “지난 플리마켓에서 기념용으로 제작한 에코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고객 보답 차원에서 추가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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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스타트업 지원기관 투어, ‘START-UP WEEK’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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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5일부터 9일까지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스타트업을 알리고 지원기관들의 여러 자원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위크 2016’을 공동 개최한다.

참여하는 스타트업 지원기관 9곳은 구글캠퍼스서울, 디캠프, 롯데액셀러레이터, 마루180,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 스파크플러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위워크, 팁스타운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개방되지 않는 스타트업 지원공간 투어와 함께 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특색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며, 각 기관 방문 후 받게 되는 9개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먼저 구글캠퍼스서울은 스타트업의 브랜등 전략에 관해 이야기하는 ‘캠퍼스토크’와 ‘캠퍼스 리쿠르팅 데이’, ‘캠퍼스 런치 어택’, ‘캠퍼스 플리마켓’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디캠프는 스타트업과 디자인 인재를 매칭하는 프로젝트 ‘디.매치 파인딩 디자이너’, ‘미디어 디.파티 위드 SBS’를 개최하며,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자사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L-CAMP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L.CAMP 클라우드데이’를 마루180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희우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진행하는 투자상담 토크쇼 ‘쫄지말고 투자하라’를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격주로 진행되는 ‘테헤란로 커피클럽-스타트업 위크 특집’과 미디어와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프레스 데이’를 개최한다.

위워크와 스파크플러스는 각각 ‘500 스타트업스 X 법무법인 세움 스타트업 독스 개정판 관련 세미나’와 ‘스파크플러스 X 프로파운드 시리즈’를 선보이며, 네이버D2스타트업팩토리는 기술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개발자들을 위한 강연 및 네트워킹 파티인 ‘테크 붐’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팁스타운에서는 ‘시리얼 모닝 미팅’과 함께 스타트업 위크에 참여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타트업 위크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동 기획한 윤종영 팁스타운 센터장은 “강남의 테헤란로 인근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전선”이라며 “여러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스타트업 위크를 통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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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벤처기업, 임직원 스톡옵션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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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령 개정령 안을 5일(오늘)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 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비상장 벤처기업은 직원에게 스톡옵션 (주식매수선택권)을 시가 이하로 부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비상장 벤처기업은 주식 매입시 주식액면가와 시가 중 높은 가격으로 설정 했어야 했다. 예컨데 시가가 1만5천원 액면가가 1만원일 경우 기존에는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이 1만5천원으로 주식 취득금액을 정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최저 1만원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스톡옵션은 회사 설립과 경영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유리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처분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권리다. 스톡옵션은 설립 초기 임직원에게 많은 월급을 주기 어려운 벤처기업이 인재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왔지만 규제를 풀어 실효성을 더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이번 개정을 통해 행사가격을 액면가 이상 시가 이하 가격으로 정할 수 있게 되면서 우수 인재 유치 수단으로 스톡옵션 인센티브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시가 이하로 부여받은 스톡옵션에 대해서는 이익 발생시 근로소득세와 양도세 중 선택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조세특례제도 적용을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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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포도트리’, 1,250억 원 해외 투자 유치…기업가치 5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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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자회사 포도트리가 글로벌 투자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1,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으로 발행한 보통주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컨소시엄 구성원으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포도트리는 5천억 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관해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비즈니스 성과와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출범한 다음웹툰의 가치를 함께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를 유치한 포도트리는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공동 운영하는 기업이다. 모바일 특화 유저 인터페이스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토대로 유료화 모델을 안착시켜 카카오페이지를 일 매출 3억 원 이상의 서비스로 성장시켰다.

앞으로 포도트리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오리지널 IP를 확보해 사업 영역을 기존 만화, 소설, 웹툰에서 동영상과 광고사업까지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특히 픽코마, 타파스 등 해외 웹툰 플랫폼을 이용해 국내 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현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각 지역 간 콘텐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17년 1분기에는 프리미엄 스폰서십 광고 ‘캐시프렌즈’를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하고, ‘기다리면 무료’ 등 동영상 VOD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이번 투자는 모바일 콘텐츠의 혁신을 이뤄낸 카카오페이지와 국내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음웹툰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IP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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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53회 무역의 날 ‘5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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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문화콘텐츠 업계 최초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년 수출실적 1억9천만 달러를 달성해 제51회 무역의 날에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인 16년 수출실적 5억 9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이다.

‘수출의 탑’은 대외무역법에 근거하여,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해 약 8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8백만 명, 유저 수 6억5천만 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조5천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가 문화콘텐츠 업계 최초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해 게임의 문화콘텐츠 가치와 산업적 성과를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IP 확대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통해 게임 산업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크로스파이어를 이을 새로운 신화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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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어, 프리미엄 온오프믹스 트레이닝 ‘랩짐데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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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데이코어가 프리미엄 온오프믹스 트레이닝 서비스 ‘랩짐데이‘를 출시했다.

랩짐데이는 프리미엄 1:1 트레이닝 서비스다. 수직비율(바른 자세), 수평비율(몸매), 체력,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30일 또는 90일간의 개인화 컨설팅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랩짐데이의 사용자 분석 예시 1

모든 회원들에게는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홈트레이닝 또는 헬스장 운동 등 개인의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PT를 설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랩짐데이 플래그십 스튜디오 1호점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를 랩짐데이 앱을 통해 코어밸런스, 웨이트, 유산소 운동 가이드와 식단기록, 전담코치와의 1:1 상담, 주간평가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랩짐데이의 사용자 분석 예시 2

이준 데이코어 본부장은 ‘랩짐데이는 무작정 시작하는 운동이 아닌, 체계적인 건강스토리 분석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해서 건강과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철저하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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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료행정 솔루션’ 엠케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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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스마트폰 하나로 병원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할 수 있는 병원 의료행정 솔루션 ‘엠케어’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엠케어는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엠케어가 서비스되는 병원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해결할 수 있다. 병원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일일이 조작하지 않아도 ‘접수→진료→수납→귀가’의 4가지 큰 단계의 동선을 자동으로 인지 후 맞춤형 메시지로 진료 과정을 안내한다.

현재 엠케어에는 예약된 병원 및 진료과 도착 알림부터 대기번호표 발급, 진료 현황 안내, 실내 내비게이션, 스마트 결제, 주차관리, 스마트에스코트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가 병원 의료행정 솔루션 ‘엠케어’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서비스한다.

올해 안에 원하는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해 모바일 결제 후 약을 찾아 바로 귀가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실손보험 가입 환자의 경우 보험금 청구도 스마트 앱을 통해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홍병진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대표는 “엠케어를 통해 환자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벗어나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은 스마트한 의료 환경 구축으로 업무처리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지난해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처음으로 엠케어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경북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서울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대구 파티마병원,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이 엠케어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3개 종합병원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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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자몽, 패션 비디오커머스 ‘스타일웨이브’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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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미디어자몽이 패션 비디오커머스 스타일웨이브에 전략적 투자(금액 비공개)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MCN 및 비디오커머스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한다. 미디어자몽은 그동안 보유한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일웨이브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총괄한다.

미디어자몽과 스타일웨이브가 투자 지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덕기 스타일웨이브 대표,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

투자를 유치한 스타일웨이브는 의류 상품을 패션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알리고 판매해 수익을 나누는 플랫폼이다.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는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 광고효과를 넘어 이제는 커머스까지 연결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와의 수익공유를 통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협업을 통해 1인미디어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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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창고-AJ토탈, 냉장·냉동 풀필먼트 ‘마이창고 프레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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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류대행 서비스 마이창고와 대형 냉장/냉동창고 운영 기업 AJ토탈이 함께 냉장/냉동 전문 물류 서비스 ‘마이창고 프레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창고 프레시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다. 풀필먼트는 전자상거래에서 주문부터 고객에게 배송하기까지의 물류 프로세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이창고는 영업, 마케팅, 정산, 시스템 운영 등을 맡고, AJ토탈은 인력 관리와 배송 대행 등 물류센터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마이창고와 AJ토탈이 냉장/냉동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해 공동으로 ‘마이창고 프레시’를 출시했다. (사진: AJ토탈 처인창고)

조현만 AJ토탈 대표는 “기존 대형물량 위주의 보관형 창고사업에서, ‘마이창고 Fresh’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물류센터형 창고사업으로 확장하게 됐다”면서 “온라인 유통 물류에 필수적인 창고관리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고 지난 1년간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마이창고와 협력해 국내 최초의 냉장/냉동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AJ토탈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간 냉장/냉동 관련 풀필먼트의 수요가 많았으나, 좋은 파트너와 물류센터를 찾지 못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날로 커지는 냉장/냉동 온라인 유통에 필수적인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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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2017년 ‘디지털 마케팅 10대 키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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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플랫폼 기업 DMC미디어가 ‘2017년 디지털 마케팅 10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키워드는 국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구성됐다.

10대 키워드로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마케팅 플랫폼 통합, 개인화 마케팅, 예측 마케팅, 커머스 in 소셜, 모바일 메시징 앱, 애드테크, 모바일 앱 성과 측정, MCN, VR/AR이 선정됐다.

특히 DMC미디어는 ‘커머스 in 소셜’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최근 페이스북은 페이지 내에서 서비스나 재화를 바로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소셜미디어의 주요 수익원인 광고 시장의 확장을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앞으로도 커머스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케터들도 17년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매체로 소셜미디어(37.9%)를 꼽았으며, 포탈 사이트(31%), 동영상 전문 미디어(14.5%), 언론사(5%), 쇼핑몰/커머스(1.3%)가 그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마케터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전문 미디어 집행 비중은 3%p, 3.7%p 상승하는 반면, 포털 사이트 비중은 3.7%p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DMC미디어는 MCN, VR/AR, 애드테크가 광고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내다봤다.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관리하는 MCN 사업과 관련 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고, 더욱 많은 광고주와 마케터들이 VR과 AR 기기를 소비자 경험을 확대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 예측했다.

특히 광고 시장의 큰 패러다임으로 애드테크를 꼽았으며, 그 자체로 광고 생태계를 형성해 자리매김할 것이라 평가했다. 애드테크는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광고주, 매체, 소비자를 연결하는 광고 방식이다.

마케터들이 17년 집행 예정인 광고 유형으로는 동영상 광고(24.9%), 키워드 검색 광고(23.8%), 배너 광고(23.5%), 네이티브 광고(14.5%), 텍스트 광고(4.9%), 보상형/비보상형 광고(4.6%), 이메일광고(2.3%)가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가한 마케터들은 배너 광고(DA)와 검색(키워드) 광고의 집행 비중은 지난해보다 각각 3%p, 3.6%p 감소하는 반면, 동영상 광고와 네이티브 광고 집행 비중은 각각 6.1%p, 2.3%p 증가하리라 전망했다.

이번 디지털 마케팅 결산 및 전망에 관한 실태 조사는 지난 10월 국내 디지털 마케터 379명을 대상으로 12일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DMC미디어는 02년 6월 설립된 종합 디지털 미디어렙&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최적화된 광고마케팅 플랫폼과 14년 노하우가 축적된 광고 집행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의 미디어 전략 수립, 집행, 결과분석 등 디지털 미디어 광고의 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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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re startup Databank Systems makes hospital visits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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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are startup Databank Systems launched its smartphone service ‘M-Care’ at Hanyang University Guri Hospital today, making it easier for patients to deal with bookings and payments during hospital visits.

M-Care was developed as a solution to the complicated and cumbersome process patients go through when visiting the doctor. After you’ve booked an appointment, the app automatically guides you through the rest of the consultation process on arrival at the hospital. Features include taking a number for the queue via your phone, paying for your consultation and checking the status of your appointment.

Not limited to outpatients, the service also lets users see test results, call nurses and keep track of blood pressure, blood sugar and BMI levels. For patients unfamiliar with the hospital layout, there is a also an indoor navigation system which shows your location in real time and can direct you where you need to go.

M-Care can guide patients where they need to go with its indoor navigation feature.

M-Care can guide patients where they need to go with its indoor navigation feature.

By the end of this year, Databank Systems intends to add the ability to send prescriptions directly to pharmacies ahead of time. The smart pay feature will mean that patients can simply go and pick up their medication without having to wait. The company is also planning to offer support for those who need to submit information for insurance purposes.

“Patients don’t have to be restricted by time or waiting in a certain place and can use the time before appointments more effectively through M-Care. By establishing ‘smart’ medical setups, hospitals can reduce operating costs and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says CEO of Databank Systems ByungJin Hong.

In addition to Hanyang University Guri Hospital, the service is already in place at Busan University Dental Hospital, K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Hanyang Univeristy Seoul Hospital. The company intends to expand to 13 hospitals by the end of this year and is currently getting ready to launch the service at two more hospitals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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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은 융합’ 휴머니즘 강조 …2016 K-커넥터 수료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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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르호봇이 투자유치와 인큐베이팅을 지원한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려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 현장을 찾았다.

2016 K-커넥터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E-commerce), 문화, 예술, 교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 O2O, IoT, 게임, 인공지능, 코딩 등 IT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5년 미만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중 아시아나 해외진출 계획을 세운 팀을 지난 7월에 모집해 총 9팀을 선정, 지난 11월까지 인큐베이팅이 이뤄졌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 9팀은 기업가정신, 피치덱, 멘토링 등 르호봇을 통해 국내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10월 한 달간 진행된 해외 프로그램 역시 글로벌 현지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컨설팅 등이 이뤄졌다. *9팀의 자세한 소개와 수상 및 투자유치 내역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린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 현장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린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 현장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려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 현장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린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 현장

이날 현장은 2016 K-커넥터 수료식이라기보다 인큐베이팅 지원과 투자유치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갈 팀들을 위한 연장선으로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 기조연설과 각 팀들의 대표들이 참여한 스타트업 토크쇼가 열렸다. 늦은 시간까지 전문가 및 스타트업 관계자, 방문객들의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르호봇 G 캠퍼스의 김영록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한창희 교수와 시지온 김미균 대표의 기조연설이 ‘2017 스타트업 미래와 전망’ 주제로 이어졌다. 한창의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기업과 정신’에 대한 창업 이야기, 규모의 다양성과 속도가 생명이라는 빅 데이터, IoT 등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며 “성장을 하려면, 새로운 프로덕트가 나와야 한다. 새로운 가치. 예를 들어 스마트폰처럼 시장의 성장을 낳는 것”이라며 “4차 사업 혁명은 융합이라는 단어(=수단)이며 중심은 인간=이노베이션이다”고 기술 혁신의 시대지만 휴머니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균 대표는 “수익 모델이 명확해진 후 투자를 받아라”고 조언했다. 수익모델이 확실해야 매출이 발생하며 더 높은 밸류의 투자협상이 용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이유다.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려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 한창의 교수가 기조 연설을 하고있다.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려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 한창의 교수가 기조 연설을 하고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하이안 미래기술 박창진 개발팀장, 시지온 김미균 대표, 한양대학교 한창희 교수가 참여하고 김영록 센터장 사회로 질의 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한창희 교수: 페이스북은 한국에서 사업하는 회사가 아닌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출발 자체나 언어장벽, 사람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꺼냐는 관점에서 시작하면 글로벌 시장도 성공할 수 있다. 또한 국가간 언어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 데스벨리를 어떻게 극복했나

김미균 대표: 22살에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당시 학생이어서 잃어버릴 게 별로 없었고, 악성 댓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알 수 없는 사명감이 있었기에 데스벨리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대학생 창업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비전을 달성했다면 그 이후는 뭔가

사업 초기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명을 바꾼다’는 비전으론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로 라이브리를 만들고 나서 국내 언론사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했다. 나의 경우 사업에 대한 장기적 로드맵이 있다. 악성댓글 다음에는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나아간다고 본다.

고용은 어떤 식으로 했나

지금도 시지온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엔 포스터를 만들어서 온갖 학교에 붙이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인 활동을 했다. 컴퓨터 교육기관에 가서 학원 출신 중 괜찮은 사람을 추천받아서 고용하기도 했다.

직원들에게 지분을 나눠주는 것에 대한 생각

김미균 대표: 내 경우엔 공동 창업자 2명을 제외하고는 지분 공유는 하지 않는다. 다른 스타트업의 경우 동기 부여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지분을 나눠주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100%의 지분을 주지 않는 한 어차피 만족하기 어렵고, 초기에 팀 내 갈등이 생길 경우 지분이 있으면 문제가 더 심화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엑싯(exit)되기 전 스톡옵션을 주거나 안정적인 상황에서 나눠주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각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춰서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투자를 받는 데 있어서 고민하는 점

박창진 이사: 신뢰가 중요한 것 같다. 투자자가 어떤 의도로 투자하려는 건지 알 수 없으므로, 회사의 미래를 위해선 신뢰 관계가 있는 곳에서 투자를 받는 게 더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본다.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린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하이안 미래기술 박창진 개발팀장, 시지온 김미균 대표, 한양대학교 한창희 교수가 참여하고 김영록 센터장 사회로 패널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2016 K-커넥터(K-Connector)’ 수료식이 열린 5일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하이안 미래기술 박창진 개발팀장, 시지온 김미균 대표, 한양대학교 한창희 교수가 참여하고 김영록 센터장 사회로 패널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 패널토론 후 K-Connector의 스타트업 팀들이 합류한 스타트업 토크쇼가 이어졌다.

K-Connector 프로그램에서 멘토링,컨설팅,워크샵,해외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는데 가장 유익했던 부분과 그 이유는

리앤컴퍼니 김희원이사: 해외프로그램.  2주간 중국 상해에 다녀왔는데, 현재의 상태를 객관적이고 뼈 아프게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덕분에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

마블러스 임세라 대표: 항상 글로벌을 꿈꿨다. 베트남을 2주간 다녀왔는데, 한국식으로 피피티(PPT)를 만들고 지원사업서 작성을 하는 데 익숙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피칭을 배우고 개선할 수 있었다. 베트남 스타트업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서 많이 놀랐다.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어디를 다녀왔나. 얻은 게 있다면 다녀오기 전 생각이나 계획에 변화가 생겼나

김희원이사 : 중국 상해. 우물 안 개구리도 아닌 올챙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우리가 얼마나 섬에 갇혀 사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리나라에만 있다면 먹고사는 게 문제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면 글로벌로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임세라 대표: 베트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올 12월부터 베트남 현지 학교와 협업해서 우리 컨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현지 기술자들과 협업도 하게 됐다. 또한 현지에 좋은 네트워크들과도 많이 연결할 수 있었다.

K-Connector 프로그램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김영록 센터장: 상해 인구가 2500만. 상해 중심가는 중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더라. 호치민은 700~780만. 내수시장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저개발 국가라고 했는데, 데모데이에 20개국이 참가하고 3000명 이상이 몰렸다. 총괄 기획자가 25살 젊은 청년으로 충격적이었다. 아쉬운 건,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국가에 대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가야 할 것이다.

임세라: 부스를 한다는 걸 알았는데,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 했다. 네트워킹 기회도 많았는데 사전에 파악을 잘  안돼서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도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런 프로그램을 어떤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나

임세라: 내 경우 소셜벤처에서 시작해서 스타트업으로 왔다. 주변에 있는 소셜벤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

김희원: 놀러 갔을 때 보이는 것과 기회를 찾고자 할 때 보이는 게 많이 다르더라. 개인적으로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해가 국제도시고, 호치민에도 외국인이 많다. 모두에게 K-Connector 기회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이런 경험을 꼭 했으면 좋겠다. 나와 비슷한 또래지만 환경이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뭘 하고 있는지를 볼 기회다. 우리나라를 사랑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미래가 크게 보이진 않는다. 밖에서 기회를 찾고 거기서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면 K-Connector를 통해서 볼 수 있고, 적극적으로 다른 많은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점이나 향후 방향성에 어떤 부분을 고려하나

김영록 센터장: CEO는 외줄 타기. 고독과의 싸움이다. 축적의 힘이라고 본다. 누가 축적을 더 많이 했느냐.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건, 업공, 학력, 내공이 축적됐을 때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향후 르호봇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은

해외 프로그램 국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선발팀을 잘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 대면심사를 반드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유는 서류, 피티(PT) 심사만 거치면 그 사람(팀)을 알 수 없다.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하며 매 순간 상황을 극복하는 건 팀 멤버다. 투자자들은 그 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향후 해외 진출 전략 및 스타트업의 계획이 있나

임세라 대표: 창업 1년 차지만 지금부터 최대한 글로벌에 도전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 아시아에서 최고의 팀이 되고 싶다.

김희원 이사: 성공하고 싶다. 꼭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모든 기업은 하루하루가 위기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IT 관련 일을 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의 계획이라면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견디고, 어떻게 해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일이다.

이번르호봇 K-Connector 1기국내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워크샵 및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멘토링, 1박 2일 워크샵, 홍보영상제작 등의 인큐베이팅이 진행됐다. 이후 글로벌 현지 프로그램을 위해 팀을 나눠 베트남과 중국 일정을 거친 후 지난달(16,1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민간 규모 스타트업 데모데이 축제인 벤처스퀘어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가을(GSC 2016:가을)’에 진출했으며, 선정된 팀은 지난달 21일에 연결-개최된 국내 최대 민간 규모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 ‘론치컵 파이널 2016’에 참가해 수상과 투자유치 및 상금을 받았다.  한편, K-Connector 2기는 내년 6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K-Connector 1기 스타트업 9팀

1. (주)EPS Company (대표 김기창):

빈자리/위치안내/주차요금 정산/사건사고 판별 등을 돕는 주차장 내 보안 카메라 영상 분석 솔루션.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지원 대상 선정된 스타트업 9팀 중 1000만 원 투자유치.

2. (주)리앤컴퍼니(대표 이광민):

무료 Wi-Fi 광고 플랫폼.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지원 대상 선정된 스타트업 9팀 중 2000만 만원 투자유치.

3.㈜워디랩스(대표 한지현):

자기탐색과 비즈니스 모델 구상을 돕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2000만 만원 투자유치

4. 마블러스(MARVLUS)(대표 임세라):

비영어권 영어 학습자를 위한 VR 영어 학습 솔루션. 1000만 만원 투자유치

5. 주식회사 듀코젠(대표 박정호):

차세대 도심형 놀이기반 체험교육 서비스(VR). 2000만 만원 투자유치

6. (주)제로투제로(대표 염평삼):

영수증 처리부터 기장, 신고대리, 각종 민원증명까지 대신해주는 스마트 경리비서 서비스.. 2000만 만원 투자유치

7. 하이안미래기술(주)(대표 윤여훈):

안전 센서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실내위치 관리시스템. 2000만 만원 투자유치

8. 티디앤아이㈜ (TD&I) (대표 이성진) :

태극기를 의인화한 캐릭터 사업. 1000만 만원 투자유치

9.㈜노이즈리덕션(대표 이한솔):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 2000만 만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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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윈터스타트업 모집…AI, VR, AR 스타트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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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윈터 스타트업’ 을 모집한다.

지난 3월 스타트업을 한 차례 모집한 바 있는 ‘네오플라이’는 이번 겨울 모집을 통해서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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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는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커머스, 푸드테크,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로 동남아 시장 대상 비지니스 모델도 가능하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12월 5일(월)부터 12월 31일(토)까지이다.

지원 방법은 참가자 프로필과 사업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2017년 1월 16일(월)부터 1월 31일(화)까지 심사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초기 창업 자금과 1년간 독립형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각 팀들에게는 전담 투자심사역 매니저를 배정하고, 수 백명의 임직원의 실무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재 구인, 제휴 파트너 소개, 홍보 및 모객 노하우, 앱개발 및 서버 기술 문제, 서비스 사용성과 디자인, IR 코칭 및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기반 밀착 멘토링을 진행해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는 물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네오플라이’만의 큰 차별점으로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빠르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으며, 창업팀의 서비스 및 제품 테스트를 실행 시 서비스 최적화 등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네오플라이의 특화된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로 카풀 서비스 기업 ‘럭시(대표 길창수)’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플레이팅(대표 장폴)’이 꼽힌다. 네오플라이 육성 과정을 통해 ‘럭시’는 뚜렷한 지표 상승과 후속 투자 유치를 이루었고, ‘플레이팅’은 서울 강남지역에 이어 판교 지역으로의 서비스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비롯 네오플라이 엑셀러레이팅은 다양한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2014년, 2015년 졸업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율 70%이상, 유치금액으로는 100억원을 넘어섰고, 이들의 기업가치 총액은 600억을 넘어선 상태다. 또한, 2016년도에 모집한 1년 미만의 팀 중 50%가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협력해 성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는 이번 ‘윈터 스타트업’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op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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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쇼핑’ 브랜디,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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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이슨캐피탈이 인플루언서 쇼핑 앱 브랜디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브랜디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브랜디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를 양성할 계획이다.

브랜디는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패션, 뷰티 상점과 상품을 한 번에 찾아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앱이다. 7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900여 개 상점과 35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브랜디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평소 선호하던 인플루언서를 하나의 앱에서 모아보고 소셜미디어에서 불가능한 구매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 포인트 등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빅베이슨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사무소를 통해 온디맨드코리아, 오늘뭐먹지 등 국내 초기 스타트업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이다.

김현중 빅베이슨캐피탈 투자팀장은 “젊은 여성층이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짧은 기간 내에 큰 성장을 이루며 더 큰 가능성을 증명해 갈 수 있는 팀이기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패션, 뷰티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판매자로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여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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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엠, SNS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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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수익을 나누는 마케팅 플랫폼과 전문 분야 크리에이터를 발굴, 양성하는 MCN이 손잡았다.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 개발사 오드엠이 MCN 기업 SNS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인플루언서 업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 정보를 상호 공유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오드엠은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애드픽은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인플루언서)들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포스팅하고, 앱 설치나 홍보 영상 시청 등 실질적 성과가 발생할 경우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일반인들을 발굴해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오드엠과 SNS엔터테인먼트가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SNS엔터테인먼트 조천백, 박무순 오드엠 대표)

SNS엔터테인먼트는 외국어 교육, 뷰티, 패션, 팝페라, 프로듀싱, 아나운싱 등 여러 전문 영역에서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는 MCN 기업이다. 현재 아나운서 임지현, 팝페라 가수 셀리아 킴, 뷰티 크리에이터 나리, 캘리그래피 작가 정성열, 영어 교육 전문가 김진수 등 80여 명의 전문가가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오드엠은 부가가치를 측정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애드픽의 기술적 노하우와 서비스 운영 능력을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해 활동 자금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SNS엔터테인먼트는 크리에이터 관리 역량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문 크리에이터라는 인적 자원이 모바일 마케팅 업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천백 SNS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이 실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계의 중요한 일원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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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P, 유전 정보 분석 3billion에 시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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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는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3billion에 시드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의사,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터 DHP는 이번 투자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국내외 의료계와의 협력을 통한 임상 검증, 허가 및 규제 관련 자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3billion은 국내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마크로젠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으로, 유전 정보 분석을 통해 희귀 질환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마크로젠의 유통망과 서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3billion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단과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비스 시제품은 17년 1월 출시 예정이다.

3billion의 공동 창업자

3billion 관계자는 “4천 개에 달하는 유전 질환을 한 번에 진단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2천 달러 정보의 가격에 2~3주 내로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일부 업체가 100개에서 200개의 유전 질병을 진단하는 것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금창원 3billion 대표는 “학계에 보고된 거의 모든 유전 질병을 한 번에 진단하므로 희귀질환 환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희귀질환 진단을 통해 유전체 데이터를 축적하여 장기적으로는 유전체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윤섭 DHP 대표파트너는 “유전체 분석 산업은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유전체 분석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가진 3billion의 창업자들의 역량과 희귀질환 진단 시장에 대한 성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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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트리케어, 영유아 발열 관리 ‘써모케어 AI’ 출시…IBM 왓슨 API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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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트리케어가 인공지능 기반 영유아 발열 관리 서비스 ‘써모케어 AI’를 출시했다.

써모케어 AI는 스마트 체온계 써모케어와 연동해서 영유아의 체온 및 건강상태를 채팅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체온, 실내온도, 실내습도, 미세먼지, 대기오염도, 증상, 복약명, 복약량, 시간, 성별, 몸무게 등 정형 데이터를 소아 발열과 관련한 임상 연구결과와 논문을 중심으로 왓슨 API와 연동해 개인별 발열 대응 자문 결과를 메시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엠트리케어가 영유아 발열 관리 인공지능 서비스 ‘써모케어 AI’를 출시했다.

엠트리케어는 써모케어 AI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왓슨 오픈 API를 통해 개발과 데이터 수집을 해왔다.

현재 해열제 복약량, 복약 시간, 복약 방법에 대한 가이드와 열성 경련, 기타 발열 질환 가능성 등 간단한 정보만 확인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질문 유형 분석 학습을 통해 영유아 건강관리와 성장관리 영역으로 자문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영유아 발열, 해열에 관한 간단한 질의응답은 모바일 챗봇 서비스 기반으로 전환한다.

앞으로 엠트리케어는 태아보험, 실손 보험사와 연계해 올바른 해열관리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기반 개인건강관리 학습 모델 및 추론엔진’, ‘한국어 기반 인공지능’, ‘스마트 체온계를 활용한 대화형 영유아 발열 관리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엠트리케어는 핀란드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에 참여해 1만여 투자자, 유통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써모케어 AI’를 선보였다.

엠트리케어 관계자는 “IBM 왓슨의 자연어 지원이 영어가 가장 잘 구현되어 있고, 한국의 공공보건의료 체계상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불확실한 규제가 있어 ‘써모케어 AI’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엠트리케어는 유럽 CE 인증 및 미국 FDA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종일 엠트리케어 대표는 “이번에 시범 서비스로 출시한 써모케어 AI는 병원, 학교, 보험회사, 3rd Party 사업자 지원을 위한 써모케어 파트너 프로그램(SDK)을 통해 개발했다”며 “누구나 써모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신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서비스에 체온 및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 통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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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반 로컬커머스’ 쉐어앳, 누적 가맹점 2천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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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누벤트가 핀테크 기반 로컬커머스 쉐어앳의 누적 가맹점이 2천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15년 11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기록한 수치다.

쉐어앳은 매장별로 실시간 판매 메뉴를 보여주고, 모바일 현장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15년 6월 홍대 인근 80개 매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서울 주요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등을 포함해 2천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매장 매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제공하는 특허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솔루션 제공에 대한 금융사와의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스타트업 누벤트가 핀테크 기반 로컬커머스 쉐어앳의 누적 가맹점 2천개 돌파를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누벤트는 이번 성과에 발맞춰 늘어난 매장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리스트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한 지도뷰 기능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앞으로 누벤트는 추가적인 브랜드 영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매장을 늘리고, 금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들과 기술, 서비스 제휴도 늘려갈 계획이다.

김천식 누벤트 대표는 “스타트업이 로컬커머스 시장에 도전해 1년 만에 매장 2천개를 확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확보된 매장과 사용자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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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Food Asia Awards calls on agritech and foodtech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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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a%a1%ec%b2%98Agritech and Foodtech startups are invited to take part in the “Future Food Asia Awards” (FFAA) in January 2017.

The competition, led by Singaporean investment and consulting firm ID Capital, is offering a grand prize of USD $100,000. Supported by the Economic Development Board of Singapore, it’s the first award of its kind dedicated to Agritech and Foodtech startups in the Asia-Pacific region.

The award is open to pre-Series A startups throughout Asia with at least USD $500,000 seed money and who plan to raise between USD $2 million or more in the next 18 months. Applying startups will need to have produced an innovative and sustainable technology that impacts the food ecosystem positively. There are four categories:

  • streamlining supply chain process
  • enhancing nutritional value
  • maximizing yield
  • precision agriculture

categories

The Asia-Pacific region is home to nearly 60 per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is still powering most of this growth. As a diverse region, it faces challenges stemming from rapid urbanization, evolving lifestyles among a growing middle class, and a wide variety of climate conditions. According to ID Capital, FFAA was created to identify and fund startups with solutions for these challanges, and ultimately foster the Agritech and Foodtech ecosystem in the region.

The FFAA competition opens in January 2017 and will be judged by a panel of international finance and industry experts. The prize winner will be announced in May 2017. See the website for mor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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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창업센터, 해외 프로그램 ‘베트남 부트캠프’…현지에 해커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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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글로벌창업센터(Seoul Global Startup Center=Seoul GSC)가 진행하는 해외 현지 프로그램 중 지난달 시작된 글로벌익스체인지부트캠프 LA에 이어 6일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베트남’이 시작됐다.

서울시가 지원하며 르호봇이 운영하는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의 창업을 돕는 목적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지난 8월에 오픈한 Seoul GSC는 6개월 단위로 입주 스타트업 팀에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6개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인 해외 프로그램 약 8주간의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팀 선발을 위한 부트캠프는 역량 강화 및 사전 분석을 위한 예비 과정으로 ‘글로벌익스체인지부트캠프’가 미국, 베트남, 중국•홍콩 순으로 이어진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진행하는 해외 현지 프로그램 중 6일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베트남’이 시작됐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진행하는 해외 현지 프로그램 중 6일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베트남’이 시작됐다.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베트남’은 오는 14일까지 8박 9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되며, 르호봇의 하노이 센터와 파트너사인 *HATCH, MATRIX와 현지 코디네이터 팀과 창업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HATCH벤처스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창업 생태게 확장을 도모한다. 2012년 창립, 베트남 최초 스타트업 전시회 HATCH FAIR 주관사(베트남 내 최대규모), 100개 이상의 회사, 1만 명 이상 창업자들의 HATCH 프로그램 참여하고 있다.

현지 일정은 현지 시장 조사를 위한 ▲베트남 창업 생태계 체험현장 방문과, ▲호치민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에 이어 ▲현지 없체와 매칭 미팅이 이뤄진다. 또한 이번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한 무박 2일 ▲해커톤이 하노이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주말(10,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익스체인지부트캠프는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스타트업 37개 팀이 해외 스타트업 시장과 자신들의 비즈니스 성향을 파악한 후 지원했고 내부 심사와 현지심사를 통해 국가별 5팀을 선정했다. 한 팀당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 글로벌창업 센터의 (6개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매주 요일별 세미나 및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 네트워킹, 언어교육 등이 주를 이루며, 언어 교육과 월 1회 네트워킹 파티는 일반인에게 오픈된다.

한편, ‘글로벌 익스체인지 부트캠프 중국•홍콩’ 프로그램은 내년 2월에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

입주 기업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기 창업자로 전원 외국인 이거나 팀원 중 외국인이 1명 이상 포함한 기업으로 내국인으로만 구성될 경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기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8월 입주 기업을 위한 최초 서류심사에서 56개국, 250개 팀이 지원했으며 97개 글로벌 팀이 선정됐다. 대면 심사와 PT 심사를 통해 40여 개 팀 선발될 예정에서 37 개팀이 최종 선정되어 현재 입주사 1기로 활동 중이다.

르호봇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용산에 위치한 나진전자월드 14동 3층에 총면적 2천254㎡(약 682평) 규모다. 입주기업을 위한 40여 개의 창업 공간(사무실)과 세미나실, 미팅룸, 남•여 휴게실, 공동사용 OA 룸, 코워킹 카페, 비자 취득, 인큐베이팅(창업 보육) 교육 지원, 법률·회계·특허 서비스, 멘토링,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익스체인지베트남’ 프로그램 참여스타트업 5개 팀
-(주)투어브랫(Tourbrat) | 가브리엘 살가도(Gabriel Salgado) 대표(미국 국적)

이벤트 플래닝 서비스. 팬이 아닌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벤트를 개최. 이벤트 수요에 대한 정보가 모이고, 높은 수요를 기록한 도시에서만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 티켓 구매 금액의 6% 수수료. 외국인 2명과 1명 인턴으로 구성.

-코리아투어가이드닷컴(KoreanTourGuid.co) | 로버트 코 (Koh Robert Sung)대표 (미국 국적)

GPS로 투어가이드와 투어리스트를 연결시켜주는 앱. 지도에 투어가이드 위치표시, 가격과 리뷰를 비교할 수 있음. 투어가이드, 통역, 식당 소개 등 서비스를 더 싼 가격에 신속하게 제공한다. 미국인 대표와  2명의 한국인 인턴으로 구성.

-위즈페이스(Wizpace) | 존 팅(John Ting) 대표(스웨덴 국적)

고용주들과 디자이너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구직/취직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칭 시스템.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관리를 도와주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용주와 연결한다. (마음에 들 경우 앱을 통해 통화 할 수 있다). 외국인 대표와 한국인 개발자와 디자이너 총 3명으로 구성된 팀.

-다님트래블(Danim Travel) | 서세경 대표(프랑스 국적)

여행 에이전시, 유럽과 미국 관광객에 집중하며 호텔 예약과 교통편, 투어가이드 등 서비스 지원. 첫해 약 3억 원 수익 예상. 프랑스인 대표와 인턴 1명.

-잡파인더(Job finder) | 크랙 라토슈(Craig Latouche) 대표(아일랜드 국적)

복잡한 구직 광고와 이력서 구성을 SNS, 인스타그램과 같이 구직자 정보를 정리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국 외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시장 진출 목표며 외국인 3명, 한국인 2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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