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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캠퍼스, 하반기 신규 입주사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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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서울이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의 하반기 신규 입주 스타트업 6곳을 발표했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곳의 스타트업은 ▲디자이노블(데이터 기반 패션 비즈니스) ▲아키드로우(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애포샤(데이터 처리 가속 솔루션) ▲커먼컴퓨터(AI/블록체인 솔루션) ▲하비박스(개인 맞춤형 취미 큐레이션 서비스) ▲휴먼스케이프(희귀질환 환우 블록체인 커뮤니티)다.

이번 하반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모집은 이미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3개월 이내 출시 계획이 있고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를 가진 20인 이하 규모의 법인 사업자 등록 스타트업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 기반 스타트업을 찾아 집중 지원하고자 했다.

선정된 캠퍼스 입주 스타트업은 17일부터 6개월 동안 캠퍼스 서울의 입주사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는 신규 입주 스타트업들이 매달 열리는 입주 스타트업 모임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사와의 만남 등 입주 기간 동안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직원과의 정기적인 미팅 및 구글 파트너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의 외부 멘토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주어지며 목표설정 및 주기적인 목표 관리,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제품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참여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입주 스타트업은 전 세계 6개 도시에 있는 구글 캠퍼스 입주사 공간 및 50여개 파트너사의 창업 공간을 공유하는 ‘패스포트’ 프로그램과, 글로벌 전문가 및 인프라 등 다양한 구글 자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 구글 데모 데이와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참여권을 받을 수 있는 등 입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윤민 캠퍼스 서울 프로그램 매니저는 “매번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려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하반기에는 AI/ML을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다수 입주하는데 입주사들의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해외 구글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캠퍼스 엑스퍼트 서밋’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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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지연, 돈으로 바꿔라? 겟리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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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가 항공권 보상 대행 서비스인 겟리펀드(GetRefund)를 선보였다. 겟리펀드는 지연이나 취소, 탑승 거부 항공권에 대한 보상금을 받아주는 대행 서비스다. PC나 모바일 웹을 통해 항공편 정보와 탑승자 정보를 기입하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유럽 항공사는 EU 항공 여객 보상 규정에 따라 1인당 600유로까지 돌려받을 수 있고 비행기 출발일부터 3년까지 유효하다. 또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항공기 연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항공사에 책임이 있지만 국내 항공사는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의 예외 조항을 이유로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은 안전 운항을 위한 기체 점검 등 불가항력적 사유를 예외 조항으로 인정하지만 유럽 사법재판소는 기술 결함이나 기체 점검 등 이유는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소비자 권리 보장보다는 항공사 편의를 봐준다는 불만이 늘어나는 이유다.

트렉스 측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국민이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지만 불편을 겪는 여행객 권리는 보장되고 있지 않다면서 겟리펀드가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겟리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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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 유치한 부분인테리어 스타트업 ‘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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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이 브레이브앤파트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우주인은 검증된 인테리어 작업자와 직거래를 통한 투명한 견적을 제공하는 부분인테리어 전문 O2O플랫폼이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 성장률은 매년 14%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국내 인테리어 시장 28조 원 중 74%가 1500만 원 이하의 부분인테리어 시장이다. 우주인이 집중하는 시장은 부분인테리어 시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고객 맞춤형 홈플래너가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1년 A/S를 보장하고 있다.

브레이브앤트너스 투자담당자는 “시장 규모 및 성장율 대비 불투명함이 계속 존재해 온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인의 성장 속도와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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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빙하우스 “앱으로 조명 제어, 의사 소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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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하우스비전이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을 출시하면서 임대사업 시작을 알렸다.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코오롱글로벌 자회사로 지난해 주택임대 서비스 브랜드인 커먼라이프를 내놓은 바 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첫 플래그십 레지던스인 트리하우스는 72세대로 6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인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은 트리하우스에 첫 적용될 예정. 앱을 통해 입주자는 집안 곳곳에 있는 조명이나 냉난방, 현관문 등 기기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제어할 수도 있다. 앱은 공간과 서비스, 프로그램 3가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도 한다. 개인 전화번호 등은 공개되지 않은 채 입주자끼리 소소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코오롱하우스비전 측은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셰어링, 코워킹스페이스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때에도 앱을 통해 입주자가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으로 앱주자가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침구류와 식단 등을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11월 첫 주부터 입주 가능하며 현재 입주 신청을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트리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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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제1회 세계 이오스 커뮤니티 컨퍼런스 개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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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맞춤형 모의창업 캠프 개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7월 13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지역맞춤형 모의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경북 지역 창업 붐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템 선정과 구체화 기법을 미리 체험,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초적 창업 연습 과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맞춤형 모의창업 캠프는 1차 북부권 6차산업 도시농업분야, 2차 서부권 전자 스마트기기, 3차 동남권 철강 신소재 등으로 열리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개설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1회 세계 이오스 커뮤니티 컨퍼런스 개최=오는 7월 20일 이오스 메인넷 론칭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온 전 세계 공헌자가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제1회 이오스 커뮤니티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프로듀서, 댑 개발자, 개인 기여자 등 전 세계 이오스 커뮤니티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블록원 리처드 정 동북아 총괄 부사장, 커버넌스 전문가인 토마스 콕스를 비롯해 이오스노드원, 이오시스, 이오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35개국 90여개 팀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모든 행사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블루웨일, 블록체인 트렌드와 공유경제 미래 컨퍼런스 개최=블루웨일이 7월 23일 출판그룹 디자인하우스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트렌드와 공유경제의 미래 2018, 공유경제, 블록체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컨퍼런스와 VIP 서밋을 개최한다. 파리스 웨이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위원회 위원, 첼시 러스트럼 컨설턴트, 호르헤 사라이바 시민도시 공동 리더, 월터 토네토 글로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리서치 재단 부의장, 소크라테스 프로그램을 이끄는 코르텔 카터, 수잔 풀 EU 블록체인 관찰 기구 공동의장 등이 참여할 예정. 컨퍼런스는 오후 12시부터 등록을 시작해 13∼17시까지 열린다. 컨퍼런스는 사전 등록을 해야 하며 200명 한정이다. 저녁에는 업계 인사 초청 VIP 서밋이 열린다. 초대 받은 50여 명만 참석하는 원탁회의 형식으로 비공개다.

기술보증기금, 2기 기보벤처캠프 스타트업 데모데이=기술보증기금이 7월 16∼17 양일간 경기도 여주 썬밸리리조트에서 제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 창업기업 39개사,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투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를 여는 한편 박종한 대표가 국민 내비 김기사 창업자와의 대화, 기보벤처캠퍼 수료식 등을 진행했다. IR 행사에는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 기보 측은 참여 기업에게 직접 투자나 보증 지원 등 금융 서비스와 벤처 인증, 기술 이전, R&D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지지, 신임 대표로 이일우 COO 선임=오피지지가 이일우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네이버, 넥슨,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네시삼십삼분 등 국내 유수 게임사의 프로젝트매니저와 투자 업무를 맡아왔다. 오피지지에선 COO로 인사와 재무, 투자, 전략 업무를 맡았고 상반기 1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 신임 대표는 “공동창립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대표 역할을 내려놓는 것은 실리콘밸리에서나 볼 수 있는 일로 전 대표의 제안을 듣고 무척 놀랍고 존경스러웠다”면서 “회사를 위한 이런 유연함을 오피지지의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존 공동대표를 맡았던 박천우 전 대표와 최상락 전 대표는 각각 최고성장책임자(Chief Growth Officer, CGO)와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ical Officer, CTO)를 맡을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출간=월 누적 조회수 10억에 달하는 톱 유튜버가 말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서적이 나온다. 7월 20일 출간되는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위즈덤하우스, 샌드박스네트워크 저)가 그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 이필성 대표와 크리에이터 도티가 함께 창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현재 잠뜰, 풍월량, 테드, 엠브로, 떵개, 장삐쭈, 라온, 띠미 등 150개 크리에이터 그룹이 모여 있으며 1,000만 이상 구독자, 월 누적 조회수 10억에 이른다. 이필성 대표는 이번 서적 출간 이유로 “다양한 영역에서 크리에이터와 쌓아온 샌드박스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응원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책에선 크리에이터의 정의와 되려면 뭘 배우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미래는 어떤지 등 크리에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네이버, 지역소상공인 광고 상품 출시=네이버가 8월 2일 지역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저렴한 모바일 전용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을 출시한다. 지역소상공인광고는 방문 가능성이 높은 지역 사람만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하며 클릭하면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상세 페이지로 연결, 업체 정보는 물론 예약과 길 찾기 등을 제공한다. 광고 1,000회 노출당 비용도 1,000원으로 다른 모바일 광고 상품보다 소액이다. 오픈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50% 할인 제공할 예정이어서 광고비 부담 없이 이용해볼 수 있다. 또 입찰이나 광고 소재 선정 등 어려운 절차를 없애고 간단하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정보를 잘 등록해놓기만 해도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지역소상공인광고 상품은 네이버 모바일 스포츠, 연예 기사 하단에 노출되며 7월 31일부터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데모데이 개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18일 중국 심천 마르코폴로호텔에서 ‘Global Hardware Startup Challenge in Shenzhe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천에 위치한 하드웨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 이번 행사에선 Allen Ding 따공팡 대표, 스타긱 peng yong 총리 외에 테크코드 등이 참여하고 G-Star Dreamers 기업 등 8개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투자 IR과 1:1 개별 상담, 미팅을 진행했다. 김진한 센터장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 마케터 등 현지 상황을 잘 이해하는 업체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면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타깃 고객에 적절한 유통경로로 공급할 수 있어야 글로벌 시장 진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센터만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팀벤처스,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 참가=에이팀벤처스가 7월 18∼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 아트토이 작가를 위한 온라인 제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인기 캐릭터 몰랑의 윤혜지 작가와 협업, 현장에서 자사의 보급형 3D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로 3D 출력한 몰랑 책갈피를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또 3D프린터로 제작한 팔 다리와 몸통이 움직이는 몰랑 피규어 역시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매일 1명에게 증정할 예정. 부스 방문 고객에게는 크리에이터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현장에선 3D 피규어 제작과 제품 양산에 관심이 있는 아트 토이 작가를 위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인텔리안테크, 2018 하반기 공채 시작=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2018년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하드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기구 설계, RF설계, FW담당 등 R&D 분야를 비롯해 해외 영업, 전략 기획, 글로벌 마케팅, 공공사업, 국내 사업 등 모두 22개 부문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 서류 접수 마감일은 8월 1일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텔리안테크 측은 현재 글로벌 위성통신 시스템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며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사업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기반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을 주도할 비전 달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 일할 글로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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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암호화폐 투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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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만 해도 기관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지금은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암호화폐 대한 기관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 암호화폐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마이클 노보그래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디지털벤처 대표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비욘드블록 서밋 서울 특별간담회에서 “기관투자자들이 변화하고 있다”며”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더 이상 자금세탁, 마약 등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인지한 기관들이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블룸버그를 예로 들었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페 인덱스를 만들고 있으며 300명 넘는 인력이 인덱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블룸버그 같은 관련 기관들부터 참여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긍정적인 유인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

이어 그는 블록체인은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혁신”이라며”기관 투자자의 시장 유입을 위한 두 가지 요소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신뢰. 기관투자자들이 블록체인을 더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신뢰 기반이 마련 돼야 한다는 것. 상관에게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고 적극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도 불확실성 때문이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솔루션이 등장하기 전에는 직접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규제적 확실성. 그는 “전세계 은행시스템을 콘트롤하는 미국이 규제 문제에 대한 확실한 스텐스를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개미투자자들로 인해 광적으로 투자금이 몰렸지만, 규제 당국은 막기만 했지 한 것이 없다”고 전했다. 규제의 정립을 통해 불확실성을 없애고 신뢰를 갖고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

그는 규제 관련해 한국을 서구시장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에 대해 사용자들의 항의가 있었다고 알고 있다”며”항의에 대해 정부가 귀를 기울였다는 것이 생태계에 신뢰가 쌓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현재 관련 지식을 가진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규제의 형태를 잘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는 잘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100여 개의 블록체인 중 누가 승자가 될 것 같냐는 물음에 그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 누군지를 찾는 것은 어렵다”며”지금은 모두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것을 개발할 것인가란 경주가 진행 중이고 아직은 그런 것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도 선택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프로젝트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시장의 수준은 3등급 정도로 박사학위까지는 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TV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TV 뒤에 있는 것과 같다”며”우리가 TV를 어떤 기술과 원리에 의해 볼 수 있는지 알지 못하듯 블록체인도 이와 같아 사람들이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기술을 알지 못해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킬러앱은 현재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현재 기관투자자들은 블록체인을 인터넷 웹 3.0 정도로 바라보고 VC를 통한 실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과거에 암호화폐에 초기투자하려고 했던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모든 VC가 경쟁적으로 여기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좋은 프로젝트들은 살아남겠지만, 적은 투자금을 유치한 프로젝트는 유지가 불가능 할 것으로 본다”며”어떤 코인이 살아남을지는 나도 예측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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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과 창업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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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칼럼] 얼마 전에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사전 준비를 하면서 교육 대상자들을 이해하기 위해 창업기업실태조사 보고서를 다시금 펼쳐 보았다. 2017년 발표 자료에 의하면 흥미로운 점들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조사 대상인 창업 후 1년부터 7년까지의 약 2백만 개의 창업기업의 창업자 연령대를 보게 되면, 40대가 33.8%, 50대가 32.3%이며 60대 이상도 17.5%를 차지한다. 의외로 30대 및 20대 이하를 합치면 16.3% 정도로 상대적으로 작은 수치를 보여 주고 있다. 이전 자료인 2016년 자료를 보아도 그 숫자는 크게 차이가 나질 않았다.

출처=GettyImages

업종을 보면 도매 및 소매업 27.25%와 숙박 및 음식점업 25.3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6년 자료에도 역시 비슷했다. 우리나라의 실제 창업 상황을 보면 소상인 위주의 창업이 전체를 끌고 가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여러 경제적 이슈에 의해 이들이 사업을 끌고 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많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들은 이 분야가 아니지만 사회적, 경제적으로 선도할 분야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정책 방향과 실행 또한 무게감이 이쪽으로 쏠리고 본인 역시 조금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상기 2개 업종을 제외하고라도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과 교육서비스업이 각각 5.3%와 7.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니 창업업종의 비중을 보면 4개 업종이 약 65%를 차지한다. 돌이켜 보면 이 분야는너무도경쟁이 몹시 심한 레드오션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분야에서도 여러 다양성, 차별화, 경쟁력 등을 가지고 생존하며 성공사례를 찾아볼 수는 있겠지만, 확률적으로는 다소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조업이 8.9%로 전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멘토링 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되면 제조업과 관련된 기업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가치사슬 관점에서 보면 이를 설계하고 관리하여 경쟁력 있게 시장에 출시하기가 창업자 입장에서는 수월치 않아 보인다.

필자가 제조업을 새삼 거론하는 이유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 때문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연이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에 맞불을 놓은 바람에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수출 경기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배경에는 중국의 “제조 2025” 라는 전략 목표와 내용이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위기감을 조성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임을 많은 이들은 알고 있다. 사실 중국은 제조 분야에서 미국을 1등급, 독일과 일본을 2등급,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영국, 프랑스를 3등급으로 나누어 결국 제조 강국이 되려는 야심찬 계획 하에 있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으며, 미국은 자연스럽게 이를 경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음을 많은 전문가들이 거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4차 산업혁명에 연관된 분야에서 길을 찾고자 하고, 금년 창업 지원 분야도 무게감이 이 방향으로 실리는 것을 현장에서는 느끼고 있을 것이다. 전략을 선택과 집중의 측면에서 보면 당연한 방향과 설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많은 창업자들이 고무격려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작년 말,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을 발표하여 진행하고 있지만 어느 정책이나 전략이든 아쉬움이 있기 마련이다. 실제 창업 일선에서는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따른 기존 산업이나 업종에 대한 영향에 대한 대책이 다소 미흡하거나 현재 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무시하지 못하여 과감성이 결여되는 측면은 여전히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가 기존에 유지하고 있는 제조 분야의 상대적 우위 요소가 희석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독일이나 중국은 기존의 자기네 고유 장점 내지 역량을 집중 공략하여 다른 분야로의 파급 효과를 도모하고 있음을 보고 있듯이 우리도 제조 분야 및 이와 연관된 분야가 함께 발전하고, 많은 관련 창업기업들이 생겨나 관련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기 바라는 마음이다. 정부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제조 로봇, 드론, 자율 자동차, 자율운항 선박 등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창업 기회가 얼마든지 창출될 수 있을 것 또한 파악할 수 있다.

제조 분야를 강조하였기에 다른 분야를 무시한다는 뜻이 아님을 얘기하고자 한다. 이미 우리가 갖고 있는 우위 역량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앞서 얘기한 창업 업종의 구조적 변화와 내실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창업기업의 지속성에서 조금 더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자그마한 희망이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해외 의존도가 강한 우리나라 경제에서 앞으로도 지속 발전을 뒷받침할 창업기업이 속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엔슬협동조합은 대기업 은퇴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업화와 시드투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법인 엔슬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 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엔슬멘토단의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은 벤처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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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근무 캘린더 마이듀티, 1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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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교대 근무자 맞춤 캘린더 ‘마이듀티’를 운영하는 포휠즈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10월 설립된 포휠즈는 정석모 대표를 주축으로 퓨처위즈 신사업 개발팀 출신의 공동창업자 4명이 9년 동안 합을 맞춰 온 팀이다.

포휠즈가 운영하는 마이듀티는 근무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간호사용 캘린더 서비스다. 일보통 종이로 작성하는 교대 근무표는 빠른 수정과 공유가 어렵다. 이에 따라 병원 관리자는 근무 시간을 조율하는 데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고, 간호사도 자신과 동료의 일정 파악에 불편을 겪는다.

마이듀티는 온라인을 통해 근무 일정 입력과 공유를 간편화했다. 사용자는 병원 내 그룹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에게도 손쉽게 근무 일정을 공유할 수 있고, 그룹별 커뮤니티를 통해 휴가 신청, 모임 조율, 회비 정산 등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듀티는 현재 9개 언어로 웹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듀티는 전세계 각지의 간호사가 찾는 글로벌 서비스다. 입소문만으로 매년 사용자가 40% 증가해 누적 73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미 한국 간호사의 3명 중 2명이, 홍콩 간호사의 10명 중 9명이 사용 중이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해외 사용자가 직접 모국어로 번역해 마이듀티를 사용할 정도로 효율적인 교대 근무 관리를 필요로 하는 간호사가 많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등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나아가 마이듀티가 교대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는 “포휠즈는 10년 가까이 이끈 탄탄한 팀워크와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팀”이라며 “특히 별도 마케팅 없이 글로벌에서 빠르게 사용자를 유치하며 교대 일정 관리가 모든 간호사의 공통 고민임을 증명한 모습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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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전 센서 개발 기업 디딤센서,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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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검출을 위한 머신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기업 ‘(주)디딤센서(이하 디딤)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주)디딤센서는 제조공정에서 불량 검출을 위해 사용하는 광학 기기인 머신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머신비전 센서는 검사항목에 제한이 있어 단순한 검사 요소로만 사용된다. 디딤은 이런 기술적 한계를 파악해 기존에 검출이 어려웠던 물품들의 분석적인 표면검사가 가능한 센서를 개발했다.

디딤에서 개발한 광학 센서 ‘Surf.Finder’는 재질 인식 기술을 활용해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면 상태를 인식하는 머신비전 센서다. 자체 개발한 특수 조명, 패턴, S/W 알고리즘을 통해 실질적인 표면검사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광학적 반사 특성을 결정짓는 표면 상태의 3요소인 반사율, 거칠기, 기울기를 정량적으로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굴곡진 표면상의 스크래치, 이물, 얼룩, 찍힘 등의 불량이나 복잡한 표면의 미세한 색상차이 검출, 주름, 눌림, 3차원 형상의 경계 영역 검출도 가능하며 알루미늄, 구리, 머리카락, 잉크, 스크래치 등 다양한 종류의 표면 상태를 판별 및 인식 가능하다.

디딤센서 서장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디딤센서의 Surf.Finder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상품성과 범용성 확보를 위한 추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개발할 새로운 기술들 또한 독보적인 차별성에 역점을 두어 머신비전 시장의 선구자가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파트너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보급화와 더불어 불량 검출을 위한 센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디딤은 관련 분야 연구개발 경험에 기반한 혁신적인 신규 센서 개발로 기존의 업종뿐만 아니라 새로운 업종까지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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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오늘부터 ‘카카오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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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가 ‘카카오 IX’로 사명을 변경하다고 18일 밝혔다. IX는 Innovative eXperience의 약자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뜻이다.

카카오 IX는 카카오프렌즈를 포함해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B’, F&B 브랜드 ‘일호식’, ‘세컨드키친’, ‘콰르텟’, 공간 플랫폼 브랜드 ‘사운즈’ 등 다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각 브랜드는 따로 또 같이 동반 성장을 이루며 이 외에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연간 700만여 명이 방문하는 강남과 홍대의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를 캐릭터 제품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던 스토어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점화, 중국, 미국, 유럽 등 각 현지의 특성에 맞는 시장진입을 추진 예정이다.

권승조 카카오 IX 대표는 “IT 기술 발전과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일상속에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니즈가 커져가고 있다”며 “그 동안 축적해 온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끊임없이 제시하는 회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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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키우는 펫스타트업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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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GS홈쇼핑이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GWG 팻(pet)스티벌을 개최하고 GS홈쇼핑의 펫 스타트업 투자 및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GS홈쇼핑은 2015년부터 자체 벤처 네트워킹 행사인 ‘GWG’를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GS홈쇼핑이 직접 투자하고 협업하고 있는 펫스타트업 펫프렌즈, 도그메이트, 펫픽 3곳을 포함해 8개의 팀이 소개됐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용품을 1시간 내 배송하는 모바일 이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위치기반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앱으로 구매한 용품을 1시간 내 배달해주고 있다. 배송비는 무료다.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전문 MD 자격을 갖춘 MD가 배송과 고객 응대를 직접 하고 있으며 사이즈 비교 요청을 하면 반려동물의 딱 맞는 옷이나 방석을 직접 가져가 비교해 주는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차별화 전략을 통해 통해 펫프렌즈는 현재 87%에 달하는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GS홈쇼핑과의 협업도 펫프렌즈의 고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는 “최근 한 달 간 GS홈쇼핑 ‘CoE(Center of Excellency·전문가집단)’팀의 UX. UI 전문가와 함께하며 불편함을 개선한 결과, 월 평균 실이용자 수(MAU)는 3배, 고객이 실제 결제까지 이어지는 수치는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펫프렌즈는 오는 8월부터서울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그메이트는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시터와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2015년 펫시터의 집에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위탁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펫시터를 직접 집으로 부르는 서비스까지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펫시터와 보화자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펫시터 집에서 반려동물을 맡길 시에는 시터와 반려동물 보호자가 사전에 미팅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도그메이트는 GS홈쇼핑을 비롯해 스트롱벤처스, 프라이머, 디캠프등으로부터 약 7억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반려동물 질병의 대부분이 저품질 사료에서 기인한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한 펫픽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사료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사료 성분 분석 앱과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 전문가들이 설계한 식단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1:1 수제사료를 직접 제조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나이, 체중, 품종, 활동량, 중상화 유무, 알레르기 등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식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팻픽은 2020년 무렵 국내에도 맞춤형 수제사료 시장이 커질 것을 대비해 GS 홈쇼핑과 협력해 생산라인을 확대해 생산량을 늘리고, 고객 확보를 위한 기술적 개선을 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S홈쇼핑과 무역협회가 함께 발굴, 육성하고 있는 펫스타트업인 펫츠고트래블(반려동물 동반 여행서비스), 돌로박스(수의사들의 반려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핏펫(반려동물 질병 사전예방 솔루션), 고미랩스(인공지능 기반 바녀동물 케어 플랫폼), 퍼피팝(반려동물 사진 빅데이터 분석툴)등도 소개됐다.

GS홈쇼핑 박영훈 전무는 “GS홈쇼핑의 주요 투자테마이기도 한 ‘펫(PET)’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중심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앞으로도 놀라운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독자적인 가치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GWG 행사 또한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가치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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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스타트업 최초 英 테크스타즈 입성 ‘포티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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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가 유럽 엑셀러레이터 테크스타즈 런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반 검색엔진 Deep QA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이다.

테크스타즈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최고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중 한곳으로 업계에서는 유럽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1,2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하였으며 총 10팀이 선발됐다. 포티투마루는 최종 선발팀 중 유일한 한국 스타트업이다.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도 최초 참가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2020년 음성 검색이 전체 검색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어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인지 컴퓨팅 시장은 2025년에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현지의 여러 파트너사와 만나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먼 케레이 테크스타즈 런던 프로그램 매니징 디렉터는 “포티투마루 창업 멤버들의 전문성과 그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QA시스템의 기술력이 유럽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장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테크스타즈는 포티투마루의 유럽 진출과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후속 투자까지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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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는 테헤란밸리 공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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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가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선릉역 2호점은 포스코 사거리 인근 미타타워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 건물명을 위워크타워로 바꾼다. 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테헤란로에 위치한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설명.

위워크 측은 강남역점, 삼성역점, 역삼역점 1호와 2호점, 선릉역점 1호점 외에 이번에 2호점까지 문을 열면서 테헤란밸리 내에만 6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이벤트 등 네트워크를 통해 인근 지점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위워크는 9월 10호점인 위워크 종로타워점, 12월 11호점인 선릉역 2호점까지 열게 되면 연말까지 국내에서 1만 6,000명 이상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선릉역 2호점 오픈을 통해 위워크는 강남 지역 내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더 공고히 하는 동시에 테헤란밸리 내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위워크 선릉역 2호점에 국내 5번째 위워크랩스 지점도 열어 국내 스타트업 양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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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관리 리멤버 “누적 가입자 200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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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앤컴퍼니는 자사의 명함 관리앱 리멤버의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누적 처리 명함 수는 1억 장을 넘었다.

회사 측은 200만 가입자를 이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으로 OCR 기반 기존 앱과 달리 수기 입력을 통해 정확도를 99.95까지 끌어올린 걸 들었다. 일일이 확인하면서 수정할 필요가 없는 편리함 때문이라는 것.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아직도 아날로그로 명함을 관리하는 직장인에게 ‘촬영 한 번으로 명함을 관리하는 편리함’을 계속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앤컴퍼니는 누적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촬영할 명함이 많은 사람을 위해 촬영까지 대신해주는 스캔대행 서비스를 7월 25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해당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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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대구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캠퍼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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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캠퍼스 행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23∼24 양일간 센터 1층 C-QUAD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캠퍼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선발된 11개 스타트업이 모두 영문 발표를 진행할 예정. 국내 스타트업의 영문 IR 피칭 외에 해외 AC 네트워킹도 열린다. 또 사전 신청 참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일부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이나 행사 관련 내용은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싱코, 12회 토큰 이코노미 개최=7월 25일 14∼16시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낸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토큰 이코노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싱코가 개최하는 것으로 우수 ICO 프로제트에 대한 소개와 진행 상황을 직접 브리핑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인터넷 보안 전문 기업인 푸카오 글로벌을 비롯해 크립토 자산 관리 시스템인 델타, 신흥 시장에 인터넷 접근권을 제공하는 오디엑스 등이 참가할 예정. 또 싱코의 거래소 체인비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7월말 오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현장 등록비는 5만 원. 주최 측은 당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토피나 페스티벌, 강원국의 글쓰기학교=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내일학교가 7월 28∼8월 15일까지 예비 중학생에서 20대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1020 위토피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미래교육포럼에선 강원국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씨가 8월 12일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글쓰기 교육을 포함해 5개 포럼이 진행된다.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20 위토피아 축제는 봉화군 내일학교 본관과 자연캠퍼스 교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내일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지원 기업 모집=경기콘텐츠진흥원이 7월 22일까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스타튿업 오피스 공간 지원 기업 9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 산업과 융합 분야 기업. 신청일 현재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사업 개시일부터 7년 이하 창업 기업과 창업생태계를 구성하는 민간 창업지원기업, 협력 기업이다. 분야는 문화와 콘텐츠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개월간 전용 사무공간 제공, 입주사간 네트워킹, 전문가 초청 특강, 법률 자문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출 지원 투자와 펀드 보증 지원 등 GCA 지원 사업 연계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에스벤처스, 엔터VR 신사점 오픈=오에스벤처스가 오프라인 VR 카페인 엔터VR 신사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엔터VR 신사점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인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지점과 달리 VR어트랙션과 VR플레이룸을 2∼3층에 배치했다. VR어트랙션으로는 VR롤러코스터와 엑스 토네이도, VR 전용 공포 체험관인 전설의 고향-목각귀 등을 즐길 수 있으며 VR플레이룸에선 원이멀스의 마이타운 게임 디저트 슬라이스, 다이어트 스매시 등 20여 종을 이용할 수 있다. 오에스벤처스는 신사점에 이어 강남역점, 명동점 등을 열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게임 출시 지원 프로그램=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을 위한 1억 상당 신규 게임 출시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 심사를 통과한 5개 게임사를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 게임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동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레져헌터, 틱톡과 콘텐츠 관련 업무 협약 체결=트레져헌터가 틱톡과 콘텐츠 및 미디어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 신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틱톡 측은 트레져헌터와 손잡고 우리나라와 중국,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콘텐츠로 시청자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 트레져헌터는 짧은 동영상 포맷 개발과 창작자 발굴 및 육성을 확대한다. 양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짧은 동영상 기반 창작자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타깃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KT&G와 상상마당 부산 숙박시설 조성 업무협약=야놀자가 7월 17일 KT&G와 상상마당 부산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이번 협약에 따라 야놀자 측은 2020년 부산에 문을 열 상상마당 부산 내부 숙박 시설 디자인과 설계에 참여한다. 숙박 시설은 게스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임상규 야놀자 부사장은 “상상마당 부산을 찾는 청년들의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 드가:새로운 시각 특가 판매=티몬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에드가 드가의 작품 전시회인 드가:새로운 시각 展 사전 구매 티켓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 8∼10월 21일까지 서울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관 40주년 기념으로 열릴 예정. 드가의 대표작 100여 점을 선보인다. 티몬은 성인은 33% 할인가인 1만 원, 청소년은 25% 할인가인 9,000원, 어린이는 20% 할인된 8,000원에 티켓을 판매한다. 7월 20일까지 구입하면 1만 원 이상 혹은 3만 원 이상 구입할 경우 10% 할인쿠폰을 더해 성인 1인 기준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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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차트, 누구나 손쉽게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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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플래닛이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인 데이터플래닛 2.0 버전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라이브 에디터. 클릭 몇 번이면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차트가 움직이고 특정 지표만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차트를 무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차트 종류도 기존 30여 종에서 70여 종으로 2배 이상 늘렸다. 모바일 호환성도 갖춰 웹이나 모바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 에디터는 그 뿐 아니라 페이지 형태로 소셜 플랫폼에 공유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차트를 본문 중간에 삽입할 수 있다. 또 일반 공유가 어려운 자료의 경우에는 차트를 나만 보기 기능, 유료 모델을 이용하면 보고서 작성을 위해 광고 배너를 뺄 수도 있다. 다만 이 기능 역시 12월 31일까지는 무료로 제공한다.

데이터플래닛 측은 단순 차트 솔루션이 아니라 추후 데이터 통합 라이브러리를 지향하고 있다. 기업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카테고리별 차트를 제공해 필요한 데이터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하겠다는 것. 데이터플래닛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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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접목, 블록체인 가치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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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가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비욘드블록 서밋 서울 키노트 스피치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그라운드X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만들어도 실제 사용 유저가 많지 않다면 블록체인 생태계는 확대되기 어렵다는 것. 현재는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만한 블록체인 활용 서비스는 없는 상황이다.

한 대표는 강연을 통해  대기업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카카오가 자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그라운드X 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이유를 카카오 서비스의 다각화 및 사업 확장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멜론, 업비트 등의 서비스는 강력한 유저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인정받고 있지만 해외에서의 존재감이 미비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업 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진출도 꾀하겠다는 것이다. 그는”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산업 영역을 뒤집을만한 혁신적인 기술로 카카오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 기존의 마켓리더를 이길 수 있는 충분한 무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생태계 전체에 자리 잡은 탈중앙화에 대한 편향적 생각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탈중앙화를 내세우지만, 사실상 탈중앙화만 한다고 서비스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그라운드X는 탈중앙화보다는 서비스의 실용성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예를 들면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UX/UI를 개선하는 시도를 통해 유저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비중을 두는 것이다.

그는” 크립토 월렛의 경우 따로 암호키를 종이에 적어놔야 하는 등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함 때문에 유저가 늘어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앞으로 그런 UI/UX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지만 우리는 더 빨리 개선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탈중앙화는 블록체인의 목표가 돼서는 안 되고 혁신적인 앱을 만들어내기 위한 툴로써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기업 입장에서 서비스의 완벽한 탈중앙화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라운드X역시 서비스 일부분만을  탈중앙화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그는 “인터넷 전체 사용자의 약 1% 만이 암호화폐 유저”라며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유저들을 서비스로 끌어들이는 것이 블록체인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며”사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기 위한 부분적 탈중앙화와 새로운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는 실제적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암호화폐를 모르는 부모님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유저들이 늘어나고 블록체인의 가치는 확장 될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서비스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UX/ UI의 개선, 탈중앙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기업단계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방식 등 세가지를 염두하고 블록체인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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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프리랜서 인재 플랫폼 “블록체인 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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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오(Talao)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프리랜서 인재 플랫폼을 표방하는 프랑스 스타트업이다. 기업 중심이 아니라 프리랜서 인재가 주도권을 쥐고 이끌어가는 시스템을 추구한다는 점에선 탈중앙화라는 키워드와 조금 맞는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탈라오 창업자이자 CEO인 니콜라스 뮬러(Nicolas Muller)가 지난 6월 한국 시장을 찾았다.

그가 우리나라를 찾은 건 탈라오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해서다. 탈라오(https://ico.talao.io/?lang=ko)는 현재 프랑스와 일본, 미국, 러시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왜 한국은 탈라오 입장에서 1차 대상에 들어가 있었을까.

탈라오가 한국 시장에 온 2가지 이유=그는 “프리랜서 시장은 세계화됐고 블록체인 출현은 이런 프리랜서가 더 현명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고 말한다. 탈라오 서비스를 시작한 건 지역별 문화에 더 깊숙하게 자리 잡은 고유한 노동 방식을 이해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뮬러 대표는 한국 시장을 두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탈라오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크몽과 제휴를 맺고 있다. 그는 크몽 뿐 아니라 여러 파트너와 협업해 블록체인 기반 전문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갈 시장으로 한국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국내에서도 ICO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를 고려한 서비스 진입이 아닌지도 살짝 궁금했다. ICO 때문에 온 거 아니냐는 얘기다. 뮬러 대표의 답은 “ICO와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을 이용한 채용이나 인증 과정 모두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도 ICO 절차를 시작한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은 숨기지 않았다. 이 점에서도 한국이 높은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는 것.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암호화폐 시장 아닌가. 그는 물론 시장 규제와 관련해선 많은 걸 풀어나가야 한다는 전제를 먼저 꺼냈지만 결론적으론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탈라오가 추구하는 미래를 투자하는 곳이라는 점도 우리나라에 온 이유 중 하나라는 얘기다. 그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탈라오의 가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인재가 있다”는 것이다.

뮬러 대표는 “삼성이나 기아, 한국전력, 현대, 모비스, 네이버 등 탄탄하게 자리 잡은 조직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이들 기업이 전 세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포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프리랜서 시장이 지금까지만 보면 상위권에 꼽히는 국가는 아니지만 프리랜서라는 새로운 개념의 노동 철학, 노동 원칙이 모든 시장에 빠른 속도로 수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이라고 예외일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더구나 뭐든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는 한국 시장에선 가속이 충분히 붙을 것으로 보는 것. 탈라오 입장에선 이런 한국 시장에서 인재 시장 수요 역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탈라오는 프리랜서 시장 확대에 맞춰 프리랜서 DB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뮬러 대표는 탈라오의 목표가 “전 세계적으로 1억 프리랜서 시장에서 2022년까지 500만 사용자 DB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탈라오는 우주 항공 분야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생태계와 관련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인력 DB를 만들게 됐다. 그는 탈라오가 이 과정을 통해 진행 과정에서 산업군 내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상호간 이익을 만든다는 점, 양측의 생리를 잘 알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원리만 잘 활용하면 탈라오가 처음 중점을 둔 우주 항공 분야 뿐 아니라 다른 산업군으로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탈라오는 지금은 에너지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영역에서도 탄탄한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궁극적으론 특정 분야가 아니라 모든 산업에 대해 제한 없이 모든 범위를 포괄하겠다는 목표다.

물론 아직까지 프리랜서 시장은 현재진행형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프리랜서 중 20%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 중이라고 한다. 인터넷 시대에 여전히 20%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뭘까. 그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률만 보면 아직까지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본다”며 현존 시스템은 프리랜서나 고객을 위해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흔히 사기를 당하거나 플랫폼 자체가 수수료를 너무 많이 가져가는 건강하지 못한 사례도 아직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물론 자랑도 잊지 않고 탈라오가 이를 바꿀 걸 약속한단다. 뮬러 대표는 중개인 없이 잘 짜인 프리랜서 환경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서 밝힌 500만 DB 확보 시점, 2022년에는 인재 플랫폼 글로벌 TOP3에 들겠다는 게 탈라오의 목표라고 말한다.

탈라오가 리버스 ICO에 나선 이유=탈라오가 주목 받는 이유에서 블록체인 얘기는 빼놓을 수 없다. 사실 탈라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곳이다. 그런데 블록체인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리버스 ICO를 하는 것이다. 뮬러 대표는 블록체인을 선택한 게 “탈라오 플랫폼에 있어선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설명한다. 2015년 설립 당시 플랫폼은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중앙화된 것보다는 탈중앙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은 이를 위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봤다는 얘기다.

볼트 프로토콜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술과 탈라오 토큰을 활용해 프리랜서 인재들이 블록체인을 활용, 전문적인 직업 데이터를 소유, 관리하는 동시에 화폐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탈라오는 블록체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다오스택(DAOstack), 퓨전(Fusion) 등과 제휴를 맺었다. 다오스택은 탈라오 토큰과 평판 프토로콜, 탈라오 플랫폼을 이용해 프리랜서가 협력과 자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탈라오 DAO를 위한 기술적 토대를 제공한다. 퓨전과의 제휴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것이다. 탈라오는 현재 탈라오 토큰이 이용하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자사 로드맵상 올해 3분기를 목표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이렇게 놓고 보면 글로벌 구직 시장의 현재가 링크드인이라면 탈라오가 혹시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살짝 물어보니 뮬러 대표는 “링크드인을 경쟁사로 안 본다”고 말한다. 탈라오는 프리랜서를 고객과 연결하는 것 뿐 아니라 공인 프로필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정 미션에 대한 접속을 관리 제어할 수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력을 위해 커뮤니티에 기여하게 만든다. 그는 이런 점에서 탈라오 입장에선 “링크드인을 잠재적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 시장 규제, 모호하지만 곧 명확해질 것”=마지막으로 사실 ICO나 암호화폐 얘기가 나오면 빼놓을 수 없는 규제 문제를 물었다. 뮬러 대표가 한국 시장을 얘기하면서도 국내 규제 상황을 언급했지만 사실 프랑스도 규제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프랑스 정부는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기업과 ICO를 위해 규제 체제를 개발할 의사가 있다고 발표한 상태다. 프랑스 경제재정부 장관인 브루노 르 마이레(Bruno Le Maire)는 “ICO는 스타트업 기업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금 확보에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프랑스 규제 기관인 AMF 역시 ICO 프로젝트를 위한 라벨 발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실적 대안과 규제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탈라오 뮬러 CEO(좌)와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우).

뮬러 대표는 “지금까지 탈라오는 AMF의 모범 사례를 온전히 준수 중”이라면서 “이에 비해 한국 시장은 규제 부분에 있어선 아직 모호한 점이 있는 것 같지만 곧 명확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탈라오는 사업 확장, 그 중에서도 해외 사무소 설립에 주력하고 있다. 유럽과 북미 지역 뿐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도 탈라오 참여를 위한 홍보를 하려 한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프리랜서를 다시 뒷걸음치게 할 어떤 여파도 없을 것”이라면서 “탈라오는 잠재력을 펼칠 방법을 제공할 것이며 한국도 탈라오가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려는 곳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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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올리기 도우미 앱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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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윙크가 개인이 스스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무료 신용관리 앱 ‘알다(ALDA)’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알다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건강보험료 성실 납부 내역과 같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신용올리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용올리기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등의 성실 납부 내역을 한 번에 모아 신용평가사로 전송하고 바로 다음 날 신용등급 실제 반영 여부를 알려준다.

윙크 측은 “기존에 신용점수 가점을 얻기 위해 신용조회사 홈페이지에 접속, 비금융정보 반영을 신청하거나 우편·방문·팩스 등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직접 제출해야했던 번거로움을 대신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함께 하고 있다.

김형석 윙크 대표는 “누구나 능동적으로 신용을 관리하면서 더 나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는 기성복과 같이 금융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상품을 이용하는 형태가 아닌, 맞춤복처럼 금융사가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목표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 한해 베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폰 버전은 7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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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브이,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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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브이가 중소기업벤처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플러스티브이는 정부로부터 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플러스티브이는 고객 대기공간에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통한 디지털 사이니지서비스,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프라이머로부터 1억 원의 초기투자를 유치하고 기아자동차, 볼보트럭, 르노삼성자동차 등 자동차 서비스 센터와 CJ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매장에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화 플러스티브이 대표는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연동되는 형태로 무엇보다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솔루션이 중요하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확보된 투자금을 통해 디지털사이니지 최적화 솔루션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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