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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개발사 니어스랩, 3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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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자율비행 드론 개발사 (주)니어스랩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2015년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석.박사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정기검사가 필요한 산업 시설물을 자율비행으로 점검하는 드론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니어스랩은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 GTC 2018 초청기업 명단에 국내 드론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비행의 선두주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니어스랩은 2016년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2년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이사는 “자율비행 기술 개발을 통해 수동비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용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사업 영역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하여 자율비행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이연구 팀장은 “니어스랩은 드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드림팀”이라며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과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를 높이 평가하고, 전세계 산업용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기술을 활용한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자동화 솔루션은 이미 국내외 발전단지와 유지보수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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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사회 혁신 생태계 앞으로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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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혁신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키워드로 앞으로도 중요한 사회 트랜드로 인식될 것이다. 사회 혁신 생태계가 커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지나친 지원으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언더독스 홀딩스 김정헌 대표는 정부가 2022년까지 사회적 기업 2천 개를 만들겠다 공헌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사회 혁신 기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 혁신 컴퍼니빌더 언더독스가 11일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사회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사회 혁신 스타트업 지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언더독스는 2015년 6월에 설립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사회 혁신 컴퍼니빌더라는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언더독스는 지금까지 4개의 자회사와 1개의 관계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직장인 진로교육 기업 퇴사학교가 있다.

김정헌 대표는 “최근에는 소셜벤처라는 말 대신 사회적 혁신 스타트업 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며”소셜벤처, 협동조합, 비영리스타트업, 일반 스타트업 등을 모두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인 사회적 혁신 스타트업이 등장하면서 이곳 생태계는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는 달리 일반 스타트업도 사회적 목적을 가졌다면 임팩트 투자를 진행하는 흐름이 생겼다”며”전통적 개념이었던 소셜 벤처가 무엇인지 구분을 하기보단 이들이 만들어내는 임팩트가 무엇인지에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아직 국내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보다 사회 혁신 영역 생태계는 성장의 속도가 더디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일반 스타트업 생태계는 성장 단계별로 교육이든 투자든 전문성을 가진 기관, 투자사들의 구분이 분명한데 사회적 혁신 영역은 그렇지 않다”며”산업 관점에서 볼 때 아직 성숙하지 못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문성을 갖고 진행되어야 할 창업 교육 및 투자 등이 분업화되지 않고 뭉뚱그려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

이어 영리 창업 생태계보다 사회혁신 창업 생태계는 디지털 기술기반의 창업 부족,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가 부족, 양질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영리 창업 생태계 영역과 비교하면 성과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전했다. 그는 “10년 동안 엑싯한 사회 혁신 스타트업이 딜라이트 하나뿐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며 성숙한 시장을 위해 양질의 사회혁신 창업가 유입이 가능한 채널 구축, 기술자원기반 창업 및 창업 생태계조성, 기업성장 사다리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가하는 지원 사업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다. 사회적 혁신 기업에 대한 정부, 대기업, 대학 등의 지원이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받아낼 수 있는 기업의 수는 물론 교육기관도 부족해 자칫하면 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그는 “생태계적으로 봤을 때는 이번 정부의 기조와 맞게 투자금은 많아 졌지만,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들이 충분히 없는 상태에서 자금만 늘어나면 향후 거품이 빠지게 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며”올해 말부터는 다양한 기관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그는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사회혁신 창업가 유입이 가능한 중장기적 채널과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사회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언더독스의 창업 교육 단계별 노하우를 전했다. 조 대표는 “실제 언더독스가 사회 혁신 기업을 빌딩하는 방식을 활용해 자체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 초기창업자들의 교육과 팀빌딩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김정헌 대표는 “언더 독스를 하면서 3년 동안 5천 명의 창업자를 만났다. 분명 이전보다 생태계는 나아지고 사람도 늘었지만 자칫하면 지원하겠다는 사람보다 지원기관이 더 많아지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 사회 혁신 기업을 키우는 언더독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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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키친이 재해석한 건강 반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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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키친이 여름을 맞아 당뇨식으로 재해석한 반계탕을 선보였다. 일반 삼계탕에 쓰이는 닭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칼로리가 1,000kcal에 육박하는 데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당뇨 환자는 피하는 게 좋다는 설명. 함께 먹는 찹쌀밥 역시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닥터키친이 선보인 반계탕은 당질은 32.7g, 나트륨은 687mg까지 낮췄다. 한 끼 평균 영양소 섭취량 대비 당질을 72%, 나트륨은 58% 낮췄다는 설명이다. 강임규 닥터키친 전략팀 이사는 “일반인에게 삼계탕은 보양식이지만 당뇨 환자에게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영양학적 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일반인에게도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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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두나무앤파트너스, 블록체인 게임사에 1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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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과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게임 개발사인 메모리에 각각 5억씩 1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는 전환우선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

메모리는 모바일 게임인 LINE 대부호, 냥코레인저스를 일본, 한국, 대만, 미국 등에서 선보여 누적 다운로드 5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올초부터는 HTML5로 개발한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 헬로키티 디스코팝 등 3종도 서비스 중이다.

넵툰과 두나무앤파트너스는 공동 투자금을 조성, 지난 5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는 나부스튜디오에 첫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넵튠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메모리는 연내에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와 게임을 결합한 크립토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인기 캐릭터와 게임의 결합은 이미 검증된 방식인데다가 대중성 높은 캐릭터로 크립토 게임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투자 유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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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IBK창공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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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BK창공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IBK기업은행이 7월 31일까지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IBK창공은 창업 7년 미만 혁신 창업 기업 도약을 위한 창업 육성 플랫폼. 선발 기업은 투자 유치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 개척,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터 연계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IBK기업은행 측은 지난해 12월 19일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9월 중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 5층에도 개소를 준비 중이다. 기업은행 측은 “이번 IBK창공 구로 1기는 모집 기간 초반부터 많은 기업이 몰려 전년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혁신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텀블벅, 창업 아이디어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개최=텀블벅이 스타트업을 위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연다. 프라이머와 함께 하는 첫 설명회는 7월 23일, 두 번째 설명회는 7월 31일 열릴 예정, 이번 행사는 투자자 모집이나 대출을 위한 펀딩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나 창작자가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후원형 펀딩에 초점을 맞춘다. 고양이 선인장 정수기로 1억 모금에 성공한 프로젝트21, 패션 디자인 브랜드 마더그라운등 등 목표금액대비 1,000%W 이상 성공 프로젝트 노하우도 소개하며 프로젝트 설계 방법과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설명도 진행한다.

1차 설명회는 서울 을지로 비앤디파트너스 비즈니스센터에서, 2차 설명회는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리며 모든 스타트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참가 문의는 이메일(partnership@tumblbug.com)을 이용하면 된다.

1회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발대식 개최=기술보증기금이 7월 19일 부산시 문현동 본점에서 청년의 중소기업 일자리 경시 풍조를 개선하는 한편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한 제1기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발대식을 열었다.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은 우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찾아 기술 평가 업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 기보 측은 서류 심사를 거쳐 체험단원 187명을 최종 선발한 바 있다. 체험단원은 전국 59개 영업점에서 2개월간 체험 활동을 수행하며 관련 체험기를 작성할 예정.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나 체험단 전용 포스트를 통해 게재된다.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운영을 통해 190여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해 청년들의 중소기업 일자리 유입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고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오비코리아, 후오비 카니발 82일 개최=후오비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는 후오비카니발이 8월 2∼3 양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후오비그룹이 주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최근 블록체인 트렌드와 전망을 다룰 예정. 비트메인 창립자 우지한 대표, 고려대 김형중 교수 , 동국대 박성준 교수, F2POOL 설립자 왕 춘, 노드캐피털 설립자 쥰 두, Dfund 설립자 동 짜오 등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또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팀 50여개도 참여할 예정. 일반 참석권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임바이오,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오픈=바이오 스타트업 하임바이오가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를 열었다. 연구소는 화학과 바이오 분야 박사급 전문 연구진이 포진, 다양한 대사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의 확장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NYH817100을 활용해 특성에 맞춰 치료 가능한 대사항암제 다각화 연구 외에 이전 받은 암 줄기세포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허기술 암 줄기세포용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추가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연구 환경을 갖춘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대사항암 원천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대사항암기술 보유회사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버즈빌, KT와 제휴 휴대폰 액정보험 잠금화면출시=버즈빌이 KT와 제휴를 맺고 잠금화면과 휴대폰 보험을 결합한 CLiP 휴대폰지키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LiP 휴대폰지키미는 잠금화면 모바일 앱으로 광고를 통해 클립 포인트 리워드를 받는 사용자가 90일 이상 이용하면 휴대폰 액정 등 파손 수리에 한해 건당 10만 원까지 보상해준다. 무료 보험은 휴대폰 구매 시점과 관계없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보험과 중복 가입할 수 있다. 버즈빌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별도 마케팅 없이 스마트폰 첫 화면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주목도와 사용빈도를 높이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 쏘카 특가 이용권 온라인 한정 판매=쏘카가 운영차량 1만 대 돌파를 기념해 쏘카 특가 이용권을 선보인다. 쏘카 특가 이용권은 1일 기준 3만 5,000원으로 쏘카 차량 대여를 할 수 있는 상품. 1박 이상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적합하다. 구매 고객은 아반떼 AD나 올뉴 K3을 일 3만 9,000원 요금으로 대여할 수 있다. 1일 이상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주행요금 중 20%만큼 휴가철 주유비도 지원한다. 지정 탁송 서비스인 쏘카부름도 무료 제공해 편의를 더할 예정. 쏘카 특가 이용권은 8월 31일까지 티몬 핫딜을 통해 판매한다.

핀크, 투뿔카드 프로모션 진행=핀크가 7월 31일까지 자사의 투뿔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5만 원 상당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투뿔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투뿔카드 소지자 중 지난 1년간 하나카드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5만 원 상당 핀크머니를, 이하여서 3만 원 상당 핀크머니를 증정하는 것. 사용금액은 투뿔카드 사용등록 다음달 1일부터 말일 결제 내역을 합산한다. 제공되는 핀트머니는 2개월 뒤 핀크 계좌를 통해 충전될 예정.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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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서비스로 준비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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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반이 흘렀다. 무상히도 흐르는 시간을 잘도 걸어왔다. 반을 돌아온 지금, 다시 반년을 보내야 하는 여정이 남아있다. 그래서 떠난다. 기다리고 아 기다리던 휴가를. 물론 반복된 업무에서 탈출하는 것 보다는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이 크다. 야금야금 탈출, 아니 휴가를 준비하며 알아본 스타트업 서비스를 소개한다.

출처=gettyimagesbank

국내여행 숙박부터 액티비티, 호캉스까지=첫 번째 시나리오는 국내여행. 숙소를 중심으로 먹거리, 볼거리를 검토했다. 먼저 야놀자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전국 숙박업소와 즐길 거리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숙소 위치만 보러 들어갔을 뿐인데 정말 여행을 가야만 한다는 합리화가 더해졌다.

특히 어느 지역을 갈지 갈피조차 못한 이들을 위한 맞춤 여행 정보도 마련돼 있다. 먹방으로 즐기는 부산여행, 7월 추천 여행지, 숙소, 무한 대실을 테마로 한 먹거리 정보와 숙박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쏟아지는 쿠폰이다. 휴가 시즌 야놀자가 내건 모토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가격 혜택도 빼놓지 않았다. 야놀자는 8월 31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무한쿠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호텔·펜션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의 강점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기획전이다. 호텔 안에서 수영장, 조식, 활동 패키지를 제공, 호캉스에 최적화된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데일리호텔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26일까지 ‘데일리호텔 텐션업 썸머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평일 오전 11시마다 테마별 호텔과 선택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조금 더 역동적인 활동을 원한다면 와그와 호텔나우를 눈여겨봐도 좋다. 와그트래블이 운영하는 와그는 전 세계 여행지의 입장권, 교통권, 맛집, 현지 투어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130개 도시 1만 2,000여개 활동을 현지 대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와그 역시 앱 내 여행가이드 북을 제공하고 있어 액티비티와 현지 여행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호텔나우 또한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가자고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국 테마파크, 박물관, 동∙식물원, 공연∙전시, 투어패스, 레포츠, 액티비티 등 티켓,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전국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상품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떠나자, 해외 자유여행=해외로 눈을 돌렸다.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유용한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과 트리플.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객을 위한 현지 한인 가이드 서비스, 현지체험,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항공권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총망라한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는 현지 한인 가이드 서비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라면 현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한국인만 가득한 상황을 미리방지할 수 있다. 현지인만 찾는 보석 같은 장소, 그곳에서 제대 로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마이리얼트립에 주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트리플 앱 구동장면

가이드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가이드가 되는 방안도 있다. 실시간 해외여행 가이드 서비스 트리플이다. 트리플은 여행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80여개 도시 여행 정보를 여행자의 위치와 동선에 따라 제공한다. 공항 출국심사부터 입국심사, 호텔 동선, 실시간 추천 여행지까지, 앱에서 여행 날짜와 숙소만 입력하면 트리플이 알아서 가이드를 해준다. 애플리케이션 내 해외여행 시 필요한 현지 날씨, 환율계산기, 빠른 길 찾기, 시차는 물론 여행지역 대중교통, 인증샷 장소, 로컬 음식, 맛집 등 일일이 검색을 통해 수집하던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 외국으로 혼자 떠났다. 그런데 막상 혼자 다니려니 아쉬운 점이 하나둘씩 생긴다. 택시비, 식당 메뉴 주문, 금전적인 부분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것을 함께 보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긴달까. 이럴 때를 대비해 알아둔 서비스는 라이크크레이지가 운영하는 설레여행. 설레여행은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동행 매칭 서비스다. 예정 여행 루트를 입력하면 여행 스타일이 비슷한 자유여행객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 외국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은 해외에서 국내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과의 매칭도 가능하다.

나홀로 여행족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서비스도 있다. 위치기반 여행플랫폼 땡그랑은 호텔 숙박 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호텔비가 2인 1실 기준으로 맞춰져 혼자 떠나는 여행임에도 2인 기준 비용을 내야했던 나홀로 여행족의 불편을 덜기위한 서비스다. 여행객은 땡그랑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룸조인 현황을 확인하고 1인 매칭이 가능한 객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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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그룹, 함께 성장할 한국 스타트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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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 화학 기업인 머크그룹은 일곱 번 째로 열리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그룹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팀들은 올해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머크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분야에 더하여, 바이오 센싱, 인터페이스 및 정밀 농업을 활용하는 미래 기술 제품과 같은 추가 연구 분야의 스타트업팀을 찾고 있다. 내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머크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쉽 결성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이노베이션허브와 협력하여 연장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이전에 열렸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은 머크그룹과 스타트업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이라는 파이프 라인 아래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로 인해, 내년 프로그램의 핵심은 액셀러레이터 파트너쉽 강화에 있다. 이에 머크그룹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머크내의 전문가들이 스타트업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 공동 작업의 기회는 머크와 스타트업팀들 모두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상호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년부터 스타트업팀들은 머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더하여 최대 세 달, 연장 기간 동안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이노베이션허브와 협력하여 체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에서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팀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현지 고객 기반, 규제 업무 및 현지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스타트업팀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전략을 맞춤화시키고 중국에서의 네트워크 이벤트들을 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더 나은 시야를 얻게 된다.

이노베이션센터의 대표 마이클 갬버는 “다음 액셀러레이터는 미래의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 전회에 선발된 여섯 스타트업팀들은 현재 머크그룹과 협력프로젝트를 실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잠재적 파트너를 찾고 있다.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팀들에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주는 것은 또 다른 흥미로운 단계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확장은 스타트업과의 파트너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 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팀들은 9월 30일까지 머크 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1월, 선발된 최대 열 팀들은 최근 개설된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로 주어진 석 달 동안 각각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이동하게 된다. 팀들은 열린 공간과 프로토타입 실현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실험실 이용 혜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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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스페이스클라우드, 도시작가 시즌1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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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18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기업 지원 협약=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19일 2018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선정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벤처육성사업은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전략을 위해 지역 투자 펀드와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술창업기업을 선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 올해 선정 기업은 씨엘, 에임트, 딘에어코리아, 밸류엔드트러스트, 쓰리아이 등 5개사. 선정 기업은 사전 진단 컨설팅 외에 기업당 최대 8,000만 원 맞춤형 패키지, R&D 지원 사업, 투자와 창업지원기관 연계 지원 혜택을 받는다. 스타벤처육성사업 졸업 기준은 매출액 연 50억 이상, 신규 고용 20인 이상, 투자 유치 20억 이상 등이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대구는 동대구벤처밸리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스타벤처육성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나 아이템의 사업화, 기술벤처 창업, 기술벤처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도시작가 시즌1 모집=스페이스클라우드가 로컬 공간 기록 프로젝트로 도시작가를 모집한다. 도시작가는 매력 있는 로컬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로 담는 에디터. 4개월간 활동하는 도시작가에 참여하면 콘텐츠별 원고료 지급과 스페이스클라우드 제휴 로컬 공간 자유 이용 경험, 활동 기준에 부합하면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추진하는 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 출판 프로젝트에 공동저자로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도시작가는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8월부터 본격 활동을 할 예정. 관련 내용은 스페이스클라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유전체 신기술 강연 세미나 개최=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오는 7월 25일 17시부터 유전체 신기술 스타트업과 함께 유전체 기술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바이오 기술 세미나인 제3회 블루 새틀라이트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유전자 분석 기술을 주제로 쓰리빌리언, 지놈오피니언, 진캐스트 등 3개 기업이 기술을 발표한다. 또 김태형 테라젠이텍스 이사가 글로벌 유전체 비즈니스 현황을, 이경아 강남 세브란스 병원 교수가 유전체 기술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승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수석 심사역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유전체 기술로 고가 분석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유전자 분석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업계의 관심이 높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차세대 유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벤트 이메일(event@bluepoint.vc)로 문의하면 된다.

콰라소프트, 딥러닝 해커톤 in 제주 성료=콰라소프트가 지난 7월 15∼17일까지 2박3일간 딥러닝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선 프린스턴, 스탠포드, 서울대 등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개발자와 마케터, 디자이너가 2팀으로 나눠 토론과 경쟁을 벌이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심사위원 평가와 직접 투표를 통해 공헌도가 높았던 멤버,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최종 우승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가를 예측하는 웹 서비스인 글랜스(Glance)를 개발한 NickSho 팀이 차지했다. 변창환 콰라소프트 대표는 “짧은 시간 안에 양팀이 개발해낸 결과물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면서 “양팀이 개발한 시스템이 콰라에 앞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더 듣고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63, 3기 성과발표회 개최=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지난 7월 19일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에서 3기 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지난 1월 입주한 7개 스타트업은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펀디드는 한화금융계열사와 사업 제휴를, TNDN은 드림플러스 파트너사와 파트너십을, 두물머리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휴먼스케이프의 경우 드림플러스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 금동우 드림플러스 63 센터장은 “3기 스타트업 성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곧 시작될 4기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핀테크 스타트업과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해 모두 13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제휴뿐 아니라 입주 스타트업간 시너지 확대, 해외진출지원 강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4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테헤란로 펀딩클럽 SV인베스트먼트 편 개최=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7월 19일 테헤란로 펀딩클럽 17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SV인베스트먼트 박성호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박성호 대표는 강연에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은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한국 기업이 중국 기업과 비교해 아직 큰 격차로 경쟁력을 가진 분야를 찾아 투자하면 일단 오래가겠다고 판단했다”라며 “과거 IT 기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사 구성을 바이오와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바꾼 계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과거에는 국내 벤처캐피털의 투자 문화가 소위 ‘클럽딜(club deal)’로 총액을 나눠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대세였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전략적으로 키울 회사에는 주도적으로 투자해 2대 주주지위를 확보하고 이후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대담에선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사회로 SV인베스트먼트가 집중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 분야의 투자 유치 방법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CGV 창원, 제품 홍보관 오픈식=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7월 19일 CGV창원에 스타트업 제품홍보관 오픈식을 열었다. 영화관에 제품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는 것. 사람이 모이는 곳, 전정현 한국전자기술 대표가 영화관에 홍보관을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 CGV와 함께 프로젝트를 구상한 것이다. 제품 홍보관에는 경남 지역 스타트업 제품이 상시 전시될 예정. 최상기 센터장은 “CGV의 지역사회공헌 노하우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을 육성·발굴을 위해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제품홍보관을 잘 운영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강대미디어랩, 물질과 정신의 영원회귀 공연=서강대미디어랩은 아시아문화원 창제작센터와 협업 프로젝트인 물질과 정신의 영원회귀를 지난 7월 10∼1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물을 매개체로 해 예술과 과학 융복합으로 만든 인터랙티브 전시물. 작품에 활용한 3차원 워터커튼 물방울 조형 시스템과 인터랙티브 포그스크린 기술은 서강대미디어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 기술 R&D 지원 사업인 단비로 개발한 문화 기술이다. 이번 연구 성과로 국내 자체 기술로 포그스크린을 통한 증강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됐고 포그 출구 물방울 응결 현상 억제, 응결된 물방울을 재처리하는 기술까지 확보해 예술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관람객 안전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문열 서강대미디어랩 교수는 “최근 공연전시 트렌드가 관람객의 행동에 따라 콘텐츠 크기와 방향에 변화가 오는 반응형 형태로 흐르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포그스크린 기술은 아날로그 재료와 융합해 공연전시 분야에서 새로운 창작물을 완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몽, 크몽이의 착한 굿즈박스 판매=크몽이 400개 한정판으로 자사 브랜드 색깔을 담은 굿즈 박스를 판매한다. 착한 굿즈 박스라고 명명한 이유는 제작비를 뺀 수익금 전액을 해피빈과 제휴, 소외 계층 자립 지원에 기부되기 때문. 굿즈 박스는 크몽이 원숭이 캐릭터를 활용한 필로우 인형, 반팔 티셔츠, 스티커 8종 세트, L홀더 파일, 포스트잇, 마우스패드로 이뤄져 있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이번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사명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치, 하스스톤 퀴즈쇼 도전! 골든벨 개최=트위치코리아가 7월 21일 19시 트위치 김나성(/naseongkim) 채널을 통해 하스스톤을 주제로 진행하는 퀴즈쇼 ‘도전! 돌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9 소속 프로게이머 따효니, 종합 게임 스트리머 룩삼, 레니아워, 던 등 4명이 나와 대결을 펼친다. 지난 4월 출시된 마녀숲 확장팩에 대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총 상금은 100만 원이다. 문제별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어서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 이번 행사에선 시청자를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중 문제마다 정답자 2명을 추첨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음소시어스, 머나잇 개최=이음소시어스가 오는 8월 18일 강남 플라시보 스튜디오에서 썸머나일 파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음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19∼22시까지 DJ파티 콘셉트로 펼쳐지며 다채로운 미션과 게임도 이어진다. 맥주와 음료, 핑거푸드를 비롯해 미션 참여 회원을 위해 호텔 뷔페 이용권과 외식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선물도 마련할 예정. 종료 후에는 참석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이음 매칭 카드를 발송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OK를 보낼 수 이는 OK권 3장도 지급한다. 파티는 8월 10일까지 이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 참여 가능하다.

내일학교, 산타고 배타고 카약캠프 진행=경북 봉화 내일학교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1020 위토피아축제 기간에 맞춰 8월 1∼11일까지 봉화 오지에서 산타고 배타고 카약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본 안전 교육과 노 젖는 방법 등을 배우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위험 요소가 거의 없어 어린이나 여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약캠프에 관심이 있다면 내일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야놀자트래블경찰공제회, 업무 제휴 협약 체결=야놀자트래블이 경찰공제회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달부터 경찰공제회 회원을 위한 예약 우대 서비스를 젝송하게 된다. 회원이나 가족이 야놀자트래블 펜션 예약 서비스인 야놀자펜션을 통해 숙박 예약을 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공무원의 여가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구본길 야놀자트래블 대표는 “경찰공무원들이 야놀자펜션을 통해 부담 없이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요즘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때에 경찰공무원들도 여름휴가 등으로 충분한 쉼을 갖고 사기를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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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타요의 결정 “유치원생 대상 서비스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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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타요가 유치원생 대상 서비스를 중단한다. 셔틀타요를 운영하는 손홍탁 에티켓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19일부터 유치원 탑승이 필요한 유치원과 학원, 체육시설과의 신규계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생을 탑승시키는 학원과의 계약관계도 정리한다.

안전이 최우선, 6세 이하 어린이 서비스 중단=셔틀타요는 어린이 통학차량 공유 서비스로 셔틀 버스 동선과 스케쥴, 차량관리, 기사·안전요원 교육 등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운영비용 부담으로 노후화된 차량이 통학 셔틀로 이용되고 법으로 의무화된 안전요원의 동승도 지켜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현재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2만 여명. 6세 이하 어린이 이용자는 그 중 2천여 명이다.

손 대표가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배경은 계속해서 일어나는 셔틀버스 사고 때문. 지난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한 어린이집에서 통원 차량 뒷좌석에 있던 4세 어린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이나 유아를 태울 시에는 승하차를 돕는 보조교사가 동승해야 한다는 현행법을 준수했음에도 일어난 사고였다. 손 대표 “보조교사를 태우지 않는 행태만 바꿔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손 대표에게 있어) 엄청난 신념 같은 것”이었다며 공유경제 모델을 적용해 보조교사를 고용해도 비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모델인 셔틀타요를 만든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라고 밝혔다.

셔틀타요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손 대표는 “이번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사고에서 신념이 깨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고 이전에 스스로 품었던 안전에 대한 의구심을 토로하며 더 이상은 ‘안된다’고 선언했다. 그는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아무리 안전한 차량에 교육받은 운전자, 보조교사가 함께 탑승해도 위험 변수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며 “만 6세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들만 보조교사 동승 시 통학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사고에 대책마련을 위한 국민청원도 잇따르고 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도 그 중 하나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는 통학 차량 뒷자리에 버튼을 설치하고 운전기사가 이 버튼을 눌러야만 시동을 끌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아이들이 모두 내렸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미국과 캐나다 등의 국가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손 대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두 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만 7세 이상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것. 그는 “단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두 번째는 부모가 직접 차량으로 통원시키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1년 안에 시장에 내놓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어린이 라이드&카풀 서비스 HopSkipDriv 모델로 ‘라이드’를 이용해서 유치원에 보낼 수 밖에 없는 학부모에게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용기있는 선언, 사회 변화 계기되길=한상엽 에스오피오오엔지 대표는 셔틀타요의 결정을 세 가지 차원에서 바라봤다. 한 대표는 “벤처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명확히 선언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혁신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벤처의 목적에 대해 짚었다. 결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벤처가 추구하는 하나의 목적이라면 셔틀타요가 ‘7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통학버스가 존재해서는 안된다’라고 선언한 것도 벤처가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이라는 것이다.

한 대표는 문제의 이면에서도 현 상황을 바라봤다. 6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이 셔틀버스에 올라야 하는 상황, 그 기저에는 맞벌이 가정 증가, 돌봄 서비스의 부재 등 한국사회의 현 상황이 깔려있다. 그런 관점에서 벤처가 기업적인 솔루션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 대표는 “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과 사회가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을 명확히 선언했다는 점에서 용기 있는 선언”이라며 “정책 입안자가 나서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큰 의미”라고 덧붙였다.

최대 30% 매출 감소를 감수하고 내린 결정에 대해 투자자 관점에서도 의견을 냈다. 에티켓의 초기 액셀러레이팅을 함께한 한 대표는 “매출이 조금 더 줄더라도 이 같은 결정으로 사회적인 가치가 창출되거나 사회 변화가 만들어진다면 기업가가 만들고자 하는 임팩트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셔틀타요의 결정이 우리 사회는 물론이고 셔틀타요의 더 큰 성장이 될 것”이라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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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도에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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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달라 까다로운, 그러나 해볼 만한 시장” 이경아 더플랜지 대표가 인도 시장을 소개했다. 인도에서 무모하게 도전 중이라는 이 대표는 20년의 교육 업계경력을 살려 인도에서 출판, 교육 관련 스타트업 더플랜지를 운영하고 있다. 친구 따라 인도 갔다가 인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 대표, 그가 말하는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매력은 뭘까.

영어 사용권 젊은 인도, 부족한 인프라에 주목하라=인도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갖춰진 걸로 알려져 있다. 2만개가 넘는 스타트업 팀, 200개 이상의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가 인도에 상주한다.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는 50억 달러에 육박한다.

이 대표가 꼽는 인도 시장의 가능성은 ‘젊은 인도’다. 13억 인도 인구 평균연령은 28세. 인도에서 한 해 2,500만 명에서 3,00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우리나라 평균 연령은 41.5세, 한 해 4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다.

출처=gettyimages

스타트업을 주도 하고 있는 층 또한 젊은 인도층. 인도 청년창업가의 평균연령은 32세로 한국 청년창업가에 비해 3살 정도 젊다. 여성창업가 비율은 11%로 우리나라보다 2% 높다. 현재 인도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품 중 하나인 나노클린은 IIT델리 졸업생 출신 파운더들이 20대에 만든 제품이다. 인도의 유니콘 스타트업 OYO와 hike, Ola 창업가 역시 20대에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인도 상용어가 영어라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인도는 23개 공용어와 780여 개 언어가 쓰이고 있다. 공식 언어가 없지만 정치, 경제, 사회에서 영어가 주로 있다. 모든 서비스 또한 영어로 진행된다. 영어를 못해도 영어 앱을 쓴다. 영어 사용권의 가장 큰 이점은 글로벌 확장성. 이 대표는 벵갈루루에 위치한 헬스테크 스타트업 프랙토를 예로 들었다. 영어를 기반으로 종합병원과 클리닉 의료, 병원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렉토는 15개국에서 연 5천만 건 이상의 진료 예약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인도의 부족한 인프라는 또 다른 시장 가능성”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인도 내 스타트업 비중은 헬스케어, 에듀테크, 핀테크, 클린테크 순이다.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해줄 수 있는 서비스라면 인도 시장에서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에듀테크를 예로 들었다. 한 해 인도 내 대학입학 시험을 치르는 인구는 1,200만명. 그 중 3,500명이 대학에 입학한다. 인도 청소년은 극심한 경쟁률 속에서 입시 지옥에 시달린다. 유니콘 기업 바이주스(BYJU’S)는 이 틈을 노렸다.

게이미피케이션 디지털 런닝 앱 바이주스는 대학입학 시험 응시자의 학습을 돕는 서비스에서 시작해 초중고 수업 모바일 동영상 강의와 모의고사,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표 교육 앱으로 올라섰다. 1,700개 이상 도시에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월 유료 전환율은 20%에 이른다. 아시아 최초로 마크주커버그가 투자한 회사로도 알려진 바이주스는 인도의 11번째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경제 성장에 따라 도시 신흥중산층이 늘어나는 점도 기회”라고 밝혔다. 2018년 1월 기준 인도내 인터넷, 모바일 사용자는 900만에 육박한다. 이커머스 수익 구모는 약 25조다. 이 대표는 “신흥중산층의 출현으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와 만들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상위분야 또한 핀테크(37%), 이커머스(34%)가 차지하고 있다.

인도 내 변화의 흐름을 탄 스타트업은 음식 배달 O2O 서비스 스위기(SWIGGY). 벵갈로르에 본사를 둔 스위기는 2014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25,000여개 레스토랑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 내 대표적인 음식 배달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스위기는 2018년 6월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기록됐다. 이 밖에도 하우스키핑 앱 어반크랩(UrbanClap), 공연, 영화 예약 앱(BookMyShow), 배달 서비스 앱(Jugnoo), 중고 자동차 매매 앱 카트레이드(CarTrade)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모디 정부의 스타트업 관련 정책도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유리한 조건 중 하나다. 모디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에 따르면 스타트업은 특허 등록 관련 비용을 80%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상표 등록 관련 비용 50% 환급, 최초 창업 5년 중 3년간 법인세 납부 면제,, 온라인 교육 과정 등이 지원되고 있다.

출처=gettyimages

다양성, 민족성, 문화 이해해야=“인도는 너무 다양해서 어렵다. 일반화가 어려워 타겟층을 잡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대표는 “주말에 셀렉트 시티 워크에서 한 끼에 5~600씩 소비하며 종이백을 가득 들고 다니며 쇼핑하는 인도인들과 차 믹히는 길에 벤츠 창을 두드리며 팔랑개비를 팔고 할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인도인이 있다”며 “그리고 그 사이에 수많은 수준의 인도인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인도 진출에 나서기 전 인도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지역과 언어, 문화, 민족에 따라 소비자층에 대한 대처도 필요하다. 주, 종교, 민족, 문화 별 소비자 양상은 확연히 다르다. 이 대표는 “서로의 명절을 물어볼 정도로 인도인 스스로도 잘 모르므로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어떤 소비자를 공략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말했다. 특히 카스트제도는 폐지됐지만 힌두교 문화권에서 여전히 외국인은 불가촉천민으로 대우받는다. 힌두교 문화권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적 접점을 찾아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더불어 “인도 기저에 깔린 민족성과 관계 중심 커뮤니티를 이해해야 사업을 진행할 때 수월하다”고 답했다. 인도 유니콘 스타트업 플립카드가 월마트에 인수됐을 때 인도 내부의 반응은 스타트업의 성공 보다는 타국 인수에 초점이 맞춰졌다. 인도 자국 내 스타트업을 미국에 매각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것. 이 대표는 “네트워킹이 열려있고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아 의외로 쉽게 열리는 부분도 있지만 한국식 속전속결이 통하지 않고 언제라도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인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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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벤트] 서울창조경제혁신 센터 우수기업 데모데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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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개설된 가볼 만한 스타트업 관련 행사는 어떤 게 있을까?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벤처스퀘어와 손잡고 따끈따끈한 스타트업 추천 행사를 골라 소개한다.

[725일 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기업 데모데이=7월 25일 15시부터 용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5층 C홀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하고 있거나 졸업했던 우수기업의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발표 기업은 △캠핑과 여행을 위한 휴대용 보안/안전/쾌적 IOT 시스템 캠핑가드 캠지를 개발한, 씨피디그룹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영어교육기관, 커리어패스 △스마트한 출결 관리 시스템 클래스체크, 클래스베리 △유·아동 대상으로 최적화된 증강현실(AR) 영어 미술 융합교육 풀랫폼 아토리를 서비스하는 (주)삼성교육 △청소년 욕설 습관 개선 솔루션 바른말 키패드와 지능형 추천 키보드앱 플레이키보드를 서비스하는 비트바이트 △AR/VR 상황인식 반응형 기술과 IoT플랫폼 기술의 융합 서비스, 스마트컨버전스 △여행한 나라를 마킹하는 세계지도 배낭, 엠비치오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 △배송에 특화된 선물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나만의 선물, 편지를 당일 제작 및 배송하는 레터플라이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블루프린트랩 △제휴에 적합한 기업을 찾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 정보 분석 매칭 서비스, 질링스. 심사는 코오롱 이노베이스, 매쉬업엔젤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크라우드베이스가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726일 목] 스테이지나인 삼성점 그랜드 오픈 파티=삼성동에 위치한 코워킹 오피스 스테이지나인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 파티를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부터 제이에스타워 1층 스테이지나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 속 ‘썸머나잇’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초청된 DJ Swan(디제이 스완)의 디제잉과 칵테일 및 케이터링,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준비되어 있고 신청자에 한하여 행사 당일 스테이지나인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행사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727일 금] Mando Mobility TechUP+ 설명회=퓨처플레이가 미래 자동차 기술을 혁신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설명회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남구 팁스타운 S2 지하 1층에서 열리는 것.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자율주행 및 미래 자동차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 공동 창업과정이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자금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과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이 이번 설명회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728일 토] 2018 이노테크 데모데이 예선=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기술혁신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실제 매칭해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금투자, 기술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 이노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노테크 데모데이의 예선심사로 오는 7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노벨리 E동 202호에서 열릴 예정. 2018 이노테크 데모데이는 바이오, 제조업, AI, 플랫폼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기술기반으로 성장하고 싶은 스타트업이 참가할 수 있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분야별 기술혁신 강소기업과 매칭, 해외 IR 대회 진출 지원,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대전 홍보 부스를 제공하고 1등 200만원, 2등 150만원, 3등 100만원 상금을 준다. 본선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VC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728-29] 걸스인텍×Facebook 디자인씽킹부트캠프=글로벌 비영리 단체 걸스인텍 한국지부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7월 28일부터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위워크 선릉역점에서 디자인 씽킹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걸스인텍은 테크 분야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된 단체. 이번 행사는 디자인씽킹 방식을 선별된 참가자 50명과 함께 양일간 무료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통해 할 수 있다.

※ 위클리 이벤트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제공한다. 이벤터스는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이면 행사에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전문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행사 전에 참가자 모집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중에는 질의응답, 설문조사, 모의투자 같은 실시간 소통 솔루션이나 경품추첨, 퀴즈대회 같은 다양한 이벤트 솔루션 등 행사에 필요한 30여 가지 솔루션을 모두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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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개인화, 다양화, 세계화 통해 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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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가 미국 시장에서 마블과 DC를 제치고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부문 매출(Top grossing)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2016년 1월 레진코믹스가 미국 시장 진출 당시 밝혔던 ‘한국의 웹툰을 세계 최대 소비자 시장인 미국에 공급해 국내 웹툰의 수출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지의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레진코믹스는 상반기 미국시장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외형과 내실 모두 새롭게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개인화, 다양화, 세계화’를 핵심 비전으로 하반기 제2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플랫폼 개인화다. 레진은 지난해 본격화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켜 하반기 홈 개편을 통해 개인화된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레진이 서비스하는 모든 작품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추천해 독자 시야에서 멀리 있는 작품도 개인 앞으로 소환한다는 목표다.

콘텐츠 다양화도 예정돼 있다. 레진코믹스 한국에서는 상반기 기준 7000여 편의 만화를 서비스 중이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대부분이나 일본웹툰 300여 편을 포함 중국웹툰 100여 편과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작가의 웹툰도 서비스 중이다. 레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 작가의 한국어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갈수록 북미시장에서의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좋은 콘텐츠와 현지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경쟁우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하반기 신인작가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레진 챌린지’를 오픈, 신인작가 발굴에 나선다. 레진 챌린지를 통해 정식 연재 기회를 갖게 되는 작가들은 레진 한국어 플랫폼 뿐 아니라 레진이 경쟁 우위에 있는 미국시장 등 해외 진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하반기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기존 웹툰 콘텐츠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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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교육 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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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26일 ‘핑크퐁 TV 스쿨’을 새롭게 런칭하며 유아동 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핑크퐁 TV 스쿨’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시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월간 회원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핑크퐁 TV 스쿨은 KT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며 채널 733번에서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시 핑크퐁 영상 1,000여편을 시청할 수 있고 23종의 교구와 놀잇감이 2개월마다 집으로 배송된다.

핑크퐁 TV 스쿨의 커리큘럼은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6대 발달 영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핑크퐁의 신나는 노래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개발되어 초보 부모도 쉽고 재미있게 육아를 할 수 있고, 생활 습관과 관련된 12가지 목표 및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들은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핑크퐁 TV 스쿨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퐁 뮤직 스토리 영상은 총 168편으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시스템을 갖추었다. 교재 및 놀잇감으로는 생활 습관과 의사소통, 정서 표현 등의 주제로 구성된 △성장 발달 그림책 12권, 핑크퐁 스티커북과 듀얼 동요 패드를 비롯한 △인지 놀잇감 12종, △핑크퐁 애착 인형이 제공된다.

영상과 교재 내용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눈으로 영상을 보고 손으로 책과 놀잇감을 만지는 체험을 통해 높은 학습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퐁 TV 스쿨의 1개월 구독료는 23,650원(VAT 포함)이며 KT 올레 tv 채널 733번에서 리모콘으로 편리하게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상품 소개는 KT 올레 tv 고객 센터(국번 없이 100번)나 핑크퐁 TV 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3월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핑크퐁 킨더스쿨’ 프로그램도 출시 예정이다. ‘핑크퐁 킨더스쿨’은 스마트스터디와 삼성출판사가 협업으로 개발한 만 2세~5세 대상의 4단계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2019년 3월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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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AI 결합한 e커머스앱, 암호화폐 쇼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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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Zweep) 베타 버전이 공개됐다. 줍은 키워드나 링크가 아닌 제품이나 소비자 의조를 이해해 결과를 제시해주는 파인드 엔진을 개발, 적용했다.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삼고 블록체인을 곁들여 투명성과 통제권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줍은 앱 내에서 사용자가 앱과 대화를 나누면서 입력한 단어가 브랜드나 제품군, 지역 등 어떤 걸 의미하는지 정확한 의도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기존 e커머스와 달리 제품 인지 과정을 거치는 만큼 원하는 조건 제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또 줍에선 기존 화폐 뿐 아니라 암호화폐 쇼핑도 할 수 있다.

줍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라 가도티(Alessandra Gadotti)는 “단순함이 줍의 핵심가치”라며 “기술을 통해서 원하는 제품을 찾아내는 과정, 구매 과정이 아주 단순하고 효율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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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어폰 “프랑스 스테이션F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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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어폰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스테이션F는 프랑스 정부가 진행 중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인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 일환으로 만든 것으로 3만 4,000㎡ 규모를 갖추고 있다. 페이스북과 구글,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등 30여 개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도 입주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션F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50개국 스타트업이 지원해 이 중 6%가 선발된다고 한다.

위시어폰 서비스는 여러 쇼핑몰에서 사고 싶은 상품을 위시리스트 하나에 담아 공유할 수 있는 앱. 우리나라 다음으로 프랑스 사용자가 많아 유럽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이번 스테이션F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프랑스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위시어폰 측은 지난 3월 프랑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파리앤코 선발, 피콤과 MOU 체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프랑스 유통 대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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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등하원 안심 서비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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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코사가 유치원 등하원 안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치원 등하원 안심 서비스는 유치원 가방에 비콘을 넣어 등하원을 하면 유치원에 설치해둔 스캐너가 이를 자동 인식, 등원 여부를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앱과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유치원 측은 등하원대장을 관리할 수 있다. 학부모는 앱으로 등하원 여부를 알 수 있어 미등원이 발생하면 바로 유치원에 알림을 줄 수 있다.

스파코사 측에 따르면 기존 NFC 태그는 일일이 태깅을 해야 했지만 비콘 스캐너는 가방 속에 넣어도 이를 인식, 쓰기 훨씬 쉽다. 또 준비 중인 휴대용 스캐너를 차량에 설치하면 승하차 알림까지 가능해져 승차 후 일정 시간을 내리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알림을 전송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다.

조우주 스파코사 대표는 “유치원 등하원 서비스를 준비 중이었는데 최근 사고로 인해 론칭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사고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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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법 알려주는 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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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시스템즈가 체중 증량 앱인 살코치모바일을 오는 8월 1일 출시한다.

살코치모바일은 마른 저체중을 위한 헬스케어 앱.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에 편중된 시장에서 반대로 살을 찌우는 역발상 전략을 통해 저체중 문제 해결을 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인용, 체질량지수 18.5 미만 저체중은 전체 성인 중 3.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지 않은 사람이 저체중 문제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체계적인 케어 프로그램은 전무할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살코치는 살찌는 보충제 살코치 시리즈와 살찌는 앱 살코치 모바일을 결합한 융합 제품이다. 체중증량 커리큘럼을 앱으로 구성했고 운동과 식사, 생활 등 일일 미션을 곁들여 고객에게 전달해 수행한 미션을 평가하고 알려준다. 또 레벨과 도전 과제, 업적 관리 등 게임 요소를 도입하는 등 동기 부여 미션도 곁들였다.

최정만 엠시스템즈 대표는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저체중인의 문제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솔루션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저체중시장이라는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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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동향] 서울XR스타트업, Global X-Road 참가사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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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XR스타트업, Global X-Road 참가사 모집=서울XR스타트업이 8월 5일까지 ‘Global X-Road’ 참가사를 모집한다. 글로벌 엑스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SX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AR이나 VR, XR,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를 개발 중인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 10개팀을 선발해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팀에게는 초기 지원금 지급, 일본 ‘Tokyo XR Startups’과 함께 하는 해외 프로그램 참가,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과 IR 피칭 교육 등을 제공한다. 우수 개발사로 선정되면 기업별 최대 1억 원 상당 투자로 진행할 예정. 한편 벤처스퀘어도 보조 사업자로 선정, SXS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참가사를 위한 홍보 마케팅과 IR코칭 등을 지원한다. 참가하려면 이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콘진, 1회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 추천 접수=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월 13일까지 2018 뉴미디어 콘텐츠상 후보자(작) 추천을 받는다. 2018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방송 영상 뉴콘텐츠 분야에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시상 분야는 웹과 모바일, 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 다큐·교양 3개 부문. 대상작 1편에는 상금 1,000만 원, 부문별 우수상 3편에는 각각 500만 원을 수여한다. 또 특별상 선정된 미디어사업자와 크리에이터 1명에게는 5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후보자(작)은 개인, 단체, 보인, 타인 등 제한 없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이메일(2018Newcon@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BCWW NewCon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인투자조합 인천창조경제 벤처펀드 1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 벤처펀드 1호는 혁신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미추홀엔젤클럽 소속 개인투자가 4명이 LP로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앞으로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입지를 강화하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우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하고 창업·벤처전문 PEF 설립 역시 검토 중이다. 주영범 센터장은 “인천 지역 내 창업허브이자 1호 액셀러레이터로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부터 직접 투자를 지원해 창업-보육-투자-회수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랩스·삼송캐스터, 에어카트 사업 MOU 체결=네이버랩스가 삼송캐스터와 도서관용 에어카트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어카트는 네이버랩스의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전동카트를 개발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삼송캐스터와 함께 도서관용 에어카트 상용화에 집중, 도서관과 서점 직원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40년 운송장비 제조 경험을 보유한 삼송캐스터는 노하우를 살려 기기 양산과 A/S를 포함한 국내외 영업을, 네이버랩스는 기술 이전을 맡는다. 이번 제휴는 네이버랩스가 직접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기기를 양산하면 네이버랩스 디자인과 제품명을 그대로 쓸 수 있다. 네이버랩스 측은 이번 제휴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리더는 “기술 연구개발을 넘어 실생활에 널리 쓰일 수 있는 영역에 상용화를 진행해 로봇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면서 “도서운반용 뿐 아니라 의료용 카트, 마트용 카트, 공항용 스마트 카트, 공구함용 스마트 카트 등에 널리 쓰일 수 있는 기술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시민참여혁신단 출범=기술보증기금이 지난 7월 20일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했다. 혁신단은 기보의 경영혁신 계획과 혁신 과제 선정, 성과 평가 등을 총괄 심의, 자문하는 컨트롤타워. 기보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한편 국민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다. 혁신단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부산시, 이노비즈협회, 기보 고객, 지역주민 등 국민 외부위원 6명과 내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 후 진행한 추진단 회의에선 기보 중장기 혁신 추진 계획,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 대내외 혁신 아이디어 우수 공모작 등 혁신 계획을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은 “기보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혁신을 이루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는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IT 개발자 초청 페이톡진행=카카오페이가 지난 7월 23일 자사 오피스에서 IT 개발자와 함께 교류하는 페이톡(paytalks)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 개발 환경과 기술 스택을 공유하는 한편 외부 개발자 시각과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것. 카카오페이 측은 페이톡 행사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도 개발자 외에 여러 분야 전문가로 확대,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만의 기업 문화와 최적의 근무환경으로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동시에 외부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핀테크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9회 게임창조오디션 참가자 모집=경기도가 8월 16일까지 제9회 게임창조오디션- 글로벌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9년 하반기 완료될 게임을 개발 중인 수도권 지역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류심사 이후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25개팀을 대상으로 8월말 1차 오디션을 개최,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한다. 최종 오디션은 9월 17일부터 열리는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 행사 중 열린다. 최종 선발 5개팀에게는 1등 5,000만 원, 2등 3,000만 원, 3등 2,000만 원 등 1억 5,000만 원 규모 개발 지원금 외에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신청을 하면 가점 부여 혜택, QA와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오디션 진출 10개팀에게도 후속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원스토어 내 노출과 마케팅 지원, 별도 심사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3년간 기업당 10억 내 금융 지원, 아카마이 CDN 서비스 지원, AWS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 코차바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X4디자인그룹, 브랜드 채용한마당 개최=X4디자인그룹이 지난 7월 19일 브랜딩 채용한마당을 마쳤다고 밝혔다. 즐거운 파티 스타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취업 희망자와 전문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모집 분야별 멘토로부터 직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 X4디자인그룹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방법 패러다임을 바꾸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브랜딩 전문가의 직업세계를 명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 투어러 기브어웨이 이벤트=스카이스캐너가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7월 23∼8월 2일까지 여행객에게 필요한 물품 7종을 선물하는 투어러 기브어웨이(TOURER GIVE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르꼬끄는 짐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초경량 재킷인 투어러를, 스카이스캐너는 여행용 어댑터와 볼펜, 손톱깎이, 에코백, 다이어리, 머니클립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증정할 예정.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카이스캐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카드뉴스에 제시된 퀴즈 정답과 스카이스캐너 앱으로 사고 싶은 항공편을 캡처,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데일리호텔, 제주 성수기 인기 호텔 원데이 초특가 프로모션 앙코르=데일리호텔이 7월 23∼27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인기 제주 호텔 10곳을 최소 3만 9,900원부터 만날 수 있는 제주 성수기 인기 호텔 원데이 초특가 프로모션을 앙코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인기 호텔을 24시간마다 최대 85% 할인가에 한정 오픈하는 이벤트.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다른 호텔 상품이 올라온다. 해당일 오픈된 호텔은 24시간 한정 예약 상품이다. 체크인 날짜는 7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지정할 수 있다.

야놀자펜션, 여름 성수기 빈 방 기획전=야놀자펜션이 7월말까지 여름 성수기 빈 방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숙소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여행객을 위해 예약할 수 있는 객신 보유 펜션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 야놀자펜션과 야놀자 앱을 통해 전국 각지 펜션과 리조트 빈 객실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최대 67%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최대 5만 4,000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또 호텔나우는 8월 5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바로 예약 기획전도 진행한다. 성수기 기간 중 예약 가능한 전국 123개 호텔 특가, 특전 혜택을 소개하는 것. 7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15만원, 기존 회원에게는 3만원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

루루×코치아, 2525색 버라이어티 고백 영상 이벤트=루루가 지난 7월 22일 신인남자 배우를 대상으로 한 경합 발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인 남자 배우 25명을 선발, 고백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를 투표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박동근 루루 대표는 “최상위 계층에게만 기회가 몰려 있는 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문제를 재고하고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재능 있는 인재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루루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구조적인 문제로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한 분야와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가능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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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수포자는 없다 ‘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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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등록됐다는 알람이 왔다. 차를 갓길에 세웠다. 펜과 노트를 꺼내고 문제를 풀었다. 밥을 먹으러 갈 때도 펜과 노트는 꼭 챙겼다. 밤낮 주말 할 것 없었다. 팀원이 돌아가며 문제를 풀었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공동대표가 딥러닝 기반 교육 플랫폼 콴다의 초창기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르는 문제 찍어서 올리면 해설이..=Q and A라는 뜻의 콴다는 수학 문제를 풀어주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 찍어서 업로드하면 콴다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선생님이 문제를 풀어주는 방식이었다. 관건은 시간이었다. 초창기 콴다는 문제 풀이까지 약 15분이 소요됐다. 학생 한 명당 평균 수학 공부 시간은 한 시간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다리다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문제를 검색할 수 있으면 어떨까” 이 대표는 “풀이를 확인하고 관련 개념이나 유사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방향이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콴다에 광학문자판독 기술을 기반으로 복잡한 수식이나 도형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결론적으로 검색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콴다를 찾는 이들은 더 많아졌다. 현재까지 누적 문제 수는 2,500만개, 학생증 인증을 거친 대학생 선생님 1만 명이다. 평균 답변시간은 6분, 이미 해설이 있는 문제는 5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전 과목 문제 검색 서비스는 무료다. 문제 풀이는 수학 과목에 한해 제공하고 있다.

교육의 불평등과 비효율 해결하는 플랫폼=매스프레소의 목표는 질문할 수 있는 선생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서상) 질문이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다. 질문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용기 있는 학생이 질문을 한다 해도 사실은 모르는 문제가 더 많을 것” 더구나 모르는 문제는 쌓이는데 진도는 계속 나간다.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가 없다. 이 대표는 “혹자는 문제가 풀릴 때까지 하루 종일 고민하라고 하지만 한 문제를 고민하는 동안 모르는 문제는 열 문제 더 쌓인다”고 덧붙였다. 공부를 잘 하거나 못하는지에 상관없이 생기는 문제다. 누구나 모르는 문제를 사진 찍어서 올리고 질문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교육의 불평등과 비효율을 해소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문제를 풀다보면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린다. 어느 순간에는 답을 외워서 쓴다. 자신이 문제를 아는지 모르는지조차 파악할 수 없다. 이를 파악하지 못한 채 새로운 문제를 풀기 위해 다른 문제집을 산다.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방법은 분명 있다. 모르는 지점을 파악하고 반복해서 학습하면 약점은 어떻게든 메꿔진다. 단, 시간과 돈이 있다면 말이다.

더구나 교육 현장은 IT 도입속도가 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더디게 나타났다. 보관되지 않은 교육 정보는 버려진다. 이 대표는 “학습 과정에 필수 예제가 있다. 학교든 학원이든 누군가는 문제를 예술의 경지로 풀어낸다. 그런데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린다. 수기로 작성된 풀이, 개념 정리 등 정성스럽게 작성된 것들이 사라지면 아쉽지 않나”고 토로했다.

콴다의 다음 버전도 이와 맞닿아있다. 데이터가 쌓이면 학생 수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추천하고 이와 연계된 개념도 선보인다. 향후에는 학생이 틀린 문제를 통해 수능 점수와 틀리는 유형을 예측하는 서비스로 진화한다. 이 대표는 “교육의 디지털화로 교육이 더 투명하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매스프레소가 꿈꾸는 상생의 생태계=일각에서는 문제검색 서비스를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학생이 소유한 문제집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는 방식 때문이다. 이 대표는 “매스프레소의 본질은 콘텐츠 판매가 아니라 플랫폼 사업”이라고 못 박는다. 플랫폼 내 이용자를 모으고 결과적으로 문제를 비롯한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나아가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에도 일조한다. 지면 문제의 경우 복제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지만 플랫폼에서 문제를 검색하면 번거롭지 않게 복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플랫폼은 콘테츠 생산자를 보호, 확산하는 통로로 창작자의 권리를 투명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또 “우리나라의 질 좋은 콘텐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분명 통할 것”이라며 “생태계 플레이어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매스프레소는 올해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다. 콴다의 검색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리고 개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일본과 동남아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높고 좋은 콘텐츠와 훌륭한 선생님이 많다”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교육 콘텐츠도 해외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스프레소는 교육 콘텐츠 세계화의 선봉에 선다. 이 대표는 “한국 교육콘텐츠가 가진 힘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교육의 디지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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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편하게 기업 가치를 산정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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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퀵 밸류에이션(the VC Quick Valuation)은 말 그대로 빠르게 기업가치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향후 18개월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마일스톤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알면 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비용을 모두 이번 라운드의 VC 투자금으로 충당한다고 가정하는 거죠.

보통 한 라운드에서 투자금액은 투자후기업가치의 20%를 넘지 않습니다. 필요한 자금을 투자후기업가치의 20%라고 가정하고 위의 방정식을 풀면 투자후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투자자가 원하는 지분율에 따라 방정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전기업가치에 투자금액을 더하면 투자후기업가치가 됩니다. 이제 투자후기업가치와 투자금액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투자전기업가치(프리머니 벨류)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쉽고 빠른 대신 향후 회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확한 비용을 알아야합니다. 때문에 너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보다는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게 더 적합합니다.

  1. 개발 완료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다.
  2. 돈을 지불하는 고객이 있다.
  3. 주요 측정 기준이 마련되었다.
  4. 핵심 인력 구성이 완료되었다.
  5. 운영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있다.
  6. 이번 라운드에서 필요한 자금 규모를 알고 있다.
  7. 자금이 필요한 분명한 이유가 있다.

자 이제 가상의 기업을 운영 중인 정대표의 회사 기업가치를 구해봅시다.

1단계 앞으로 18개월간 얼마가 필요한가요?=현재의 경비 지출 속도로 보았을 때, 정대표의 회사는 앞으로 1년 반 동안 6억 원의 운영 비용이 필요합니다. 6억 원의 운영비용이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고, 다음 라운드의 투자 유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단계 VC가 몇 퍼센트 지분을 원하나요?=정대표의 회사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은 최소 20%의 지분을 원할 것입니다. 그래야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더 적은 지분을 갖게 되면 향후 지분희석을 고려했을 때 투자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3단계 포스트머니 벨류를 계산해봅시다=6억 원 투자후 기업가치의 20%가 되려면? 투자후기업가치는 30억이 되어야겠죠?

4단계 3단계에서 구한 포스트머니 벨류로 프리머니 벨류를 구하면 끝=투자전기업가치에 투자 받은 금액을 더하면 투자후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자금과 투자후기업가치를 알았으니 투자전기업가치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투자후기업가치 30억 원에서 투자금액 6억 원을 빼면 정대표가 운영하는 회사의 프리벨류는 24억 원입니다. 참 쉽죠?

지금까지 빠르고 쉽게 기업가치를 구하는 VC Quick Method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필요한 자금규모와 투자자 혹은 투자기관이 원하는 지분율만 알면 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방법이긴 하지만 초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도 알고 계시면 나중에 도움이 되겠죠?

※ 이 글은 와디즈캐스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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